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스크랩해두었던 박지원의 내각제 관련기사~

역시나! 조회수 : 326
작성일 : 2017-03-15 10:54:12
20150105 
박지원 "호남정치 복원 위해 이원집정제-내각제 개헌해야"
박지원 "단독집권 불가능하면 개헌해 연정해야"


"총선 필패후 5~6월에 통합할 것", 일본식 권력 나눠먹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단독 집권이 불가능하다고 하면 지금 새누리당에서도 (개헌)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개헌을 통해서 연정을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 파장을 예고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원집정부제나 내각제로의 개헌을 주장하는 속내를 이렇게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4.13총선 전망과 관련해서도 
"제가 볼 때는 총선 필패 후 반드시 5~6월에는 또 (야권이) 통합할 것"이라며 '야권 총선 필패'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금명간 탈당 방침을 밝히면서 향후 자신의 행보에 대해 "우선 '소통합'이라도 해서 자꾸 통합하자"면서 
"호남, 광주를 숙주로 해서 5개 당이 움직이고 있다. 
박준영, 박주선, 천정배, 김민석, 안철수. 여기라도 통합을 해서 문재인 대표,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통합을 해야지 이렇게 해서..."라며 
현재 사분오열 형태인 탈당파들의 결집을 위해 주력할 것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그래서 저는 일단 통합, 개헌, 통일 운동을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노력하면 반드시 야권 통합은 이루어진다, 
이렇게 본다"면서 "그 통합이 이루어져야만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게 아니고, 
비록 총선 후라도 통합해서 정권교체의 희망을 국민에게 제시하자, 이걸 주창한다"며 거듭 개헌을 주장했다.

[[[박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그의 사견일 수도 있으나, 
더민주를 탈당한 상당수 비주류의 속내를 드러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야당 혼자서는 단독 집권이 불가능하니, 
총선 참패후 여권의 이원집정부제 개헌에 동참하면서 
연정 형식을 빌어 장관직 등을 나눠갖는 생존방식을 택하자는 얘기로 해석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자민당 장기독재체제하에서 공명당이 연정세력으로 참여하는 일본 정치체제와 유사한 모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같은 기존 정파들의 권력 나눠먹기식에 대해선 국민적 저항이 크고 
차기대선주자들도 반발하고 있어, 과연 박 의원의 구상대로 향후 정국이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7604







*"단독집권 불가능하면 개헌해 연정해야"
*4.13총선 전망과 관련해서도 "제가 볼 때는 총선 필패 후 반드시 5~6월에는 또 (야권이) 통합할 것"이라며 '야권 총선 필패'를 기정사실화했다.

역시나 역시나군요!!!
IP : 124.58.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지원
    '17.3.15 10:57 AM (121.155.xxx.170)

    박지원은 대중인기가 없어서 죽어도 대통령은 못되는데,
    권력은 오래오래 해먹고 싶고...

    제일 잘하는게, 주변에 전화돌려서 밀실정치하는건데..
    그게 제일 빛발하는게 바로 내각제죠.

    그래서 탄핵때도 추미애가 여당 만났다고 자기가 난리난리 떨었죠.
    제1야당 대표가 중요건으로 여당대표 만나는데, 왜 지가 난리?

  • 2. ...
    '17.3.15 11:00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문신도들 논리를 여기에 가져와 보면
    문재인은 개헌 반대파니까
    결국 반통일세력???
    ㄷㄷㄷㄷㄷ

  • 3. 말투가
    '17.3.15 11:02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일베에서 오신분은 거르고 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704 동물 키워 보신 분들~ 동물이 사람보다 나은 점은 뭐던가요? 8 동물 2017/04/15 711
674703 2012년 토론보다 이번토론이 속시원한 이유 2 ㅇㅇ 2017/04/15 506
674702 역시나 알바들 풀기의 시조새 답네 18 퓨쳐 2017/04/15 718
674701 조부모님 제사 지내야 하나요? 5 며느리 2017/04/15 1,469
674700 더플랜을 치면 기사가 없어요 4 장난치나 2017/04/15 613
674699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서명하세요~ 2 국민은 수개.. 2017/04/15 227
674698 대선 출구조사를 코리아리서치가 한대요. 불길해! 9 이건뭐 2017/04/15 1,182
674697 확장성이 없다는 59 잡수 2017/04/15 1,922
674696 김어준이 말하는, 영화 더 플랜의 핵심 12 펌글 2017/04/15 2,717
674695 이제야 이해되는 2012년의 집단 멘붕 4 .... 2017/04/15 1,551
674694 새로산 장지갑이 교통카드가 안 찍혀요 ㅠㅠ 3 ... 2017/04/15 1,443
674693 안철수, 부인의혹에 관여 정황.. 19 후보 자격미.. 2017/04/15 1,516
674692 더 플랜 검색어 순위에도 안 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8 조작질 2017/04/15 881
674691 알바들은 bw가 뭔지 모르죠? 1 ㅇㅇ 2017/04/15 407
674690 안철수후보 부인 김미경 갑질 의혹 확산 25 ㅇㅇ 2017/04/15 2,988
674689 [수개표 찬성] 더 플랜이 아가씨보다 더 재밌다! 5 midnig.. 2017/04/15 641
674688 착하고 정직한사람이 잘안되는 이유 그리고 뭘알아야지 똑똑해지고 .. 아이린뚱둥 2017/04/15 1,031
674687 분식전문점 '올떡붂이' 창업어떨까요? 11 BBQ 2017/04/15 2,563
674686 한국에 있는 은행에서 달러 송금시 환율이 1 직원마음? 2017/04/15 890
674685 더 플랜 생각보다 재밌고 몰입감 있네요 10 ㅇㅇ 2017/04/15 1,031
674684 안철수 뒤에 MB 있다 19 2017/04/15 1,960
674683 장윤정 사건이 저한테도 일어났네요 ㅎ 24 조준 2017/04/15 24,338
674682 수개표 반대하는자가 범인이다!! 6 내표지킨다... 2017/04/15 554
674681 더플랜-시간 없으시면 우선 37:30~1:00:00까지라도 우선.. 2 ㅁㅁ 2017/04/15 526
674680 더 플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꼭 봐요 3 제발 2017/04/15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