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딸이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로 생리를 안한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중간에 한국에 없기도 했고..한의원도 조금디녀봤고..
이제 더 이상 미룰수가 없어서 산부인과에 가봐야 할거 같은데요..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까요?
굳이 대학병원엘 가야는지..좀 유명한 병원엘 찾아가야는지..
제가 사는 동네병원에 아무데나 가야는지. ㅜㅜ
혹시 추천해주실곳 계신가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불순 병원..ㅜ
..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7-03-15 06:38:40
IP : 110.12.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ㄷㄷ
'17.3.15 6:44 AM (175.209.xxx.110)저도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한 오년간 생리가 없었어요.
일단 살을 찌우세요. 살 찌울 생각은 없고 병원만 가면 말짱 헛소용..
그리고 어디든 대학병원 아무데나 가서 생리유도주사 맞으세요. 그거 맞고 살찌우고 하면
다 회복됩니다. 전 오년동안 안했었어요..오년!..ㅋ2. ㄷㄷ
'17.3.15 6:46 AM (175.209.xxx.110)참... 영양부실, 스트레스로 인한 무월경이 오랜기간 지속되면...
피부부터 시작해 온몸이 난리납니다. 따님이 스스로 회복하려는 의지를 가지셔야 해요.
전 무월경 상태가 한 이삼년쯤 지나니 병명을 알수없는 피부병 때문에 세안, 화장도 일체 못하고 제대로 폐인돼서 다녔네요 ㅠ 생리 다시 나오자마자 피부염 확 사라짐. 신기하죠 호르몬이란 게.3. ..
'17.3.15 8:57 AM (115.137.xxx.76)아무래도 어느정돈 규모있는 병원이 낫지않을까요
그리고 딸분 운동량은 어떡해되나요
전 임신을 해야되는데 생리를 안해서 여러번 유도주사 맞고 시도하며 아직 준비중인데요 요번에도 생리를 안해서 공원가서 2바퀴빨리걷기하고 운동기구 30분 몇일했더니 생리 바로터지더라구요 그리고 잠 제때 자는것도 중요한거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