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엄마가 애 험담 잘 모르고 하면 화가 그렇게 많이 나나요?
전 우리 애 보고 어떤 동네 엄마가 얘도 차분하게 공부할 성향 아니라느니
(실제론 우수) 이렇게 낯 심하게 가리는 애들은 무슨 문제가 있다느니 말 함부로 하긴 했지만 내가 아닌걸 아니까 ㅇㅇㅇ 그래그래 하고 넘기고 친하게 지내고 있어서요.
1. 그래서요
'17.3.14 11:52 PM (223.33.xxx.165)굳이 이 글을 왜???
그냥 아래글에 댓글 다시지..2. ...
'17.3.14 11:52 PM (125.183.xxx.198)대다수는 열받죠
그렇게 생각없이 입 여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3. 아
'17.3.14 11:55 PM (110.70.xxx.245)주제가 달라서 글을 새로 썼어요.
아 뭐야 싶긴 하지만 그냥 왜 내 기준으로 내가 아는것만큼 말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뭐래 하고 말지 않나요? 제가 넘 밸이 없나 싶기도 해요.4. 네.
'17.3.14 11:55 PM (115.23.xxx.131)무심하시네요.그런 말을 듣고 싸우라는건 아니지만 웃고 그냥 넘길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5. .........
'17.3.14 11:55 PM (216.40.xxx.246)보통 상식적인 여자들은 함부로 남의 애에 대해 뭐라고 평가를 안하죠. 근데 원글님이 기분안나쁘면 된거에요.
6. 넘길수는 있어도 친하기는 힘들겠어요
'17.3.14 11:56 PM (218.48.xxx.197)저 엄마는 좀 주책이고 말이 좀 그렇구나 싶을 거고
자연히 멀어질 듯.7. 근데
'17.3.14 11:57 PM (110.70.xxx.245)다른 장점들이 있어요.
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니고 그냥 자기 수준과 입장에서 말하는거 뿐.8. 마음마음
'17.3.14 11:58 PM (49.173.xxx.93)저랑 비슷하네요 ㅎㅎㅎ
9. 햇살
'17.3.15 12:01 AM (211.36.xxx.71)어떻게 남의 아이에 대해 그렇게 말해요? 상상불가!!
10. ...
'17.3.15 12:05 AM (223.62.xxx.130)친한엄마라면 내 아이를 자주 봐 왔던 사람이고
그게 나쁜 말이라면 아마 어렵게 꺼낸 말이고
나도 이미 느끼고 있었을 것이고. 아니라면 우리 애가 진짜
그런가 생각해 볼 것 같은데
밑의 글처럼 제 주변에선 남의 자식을 극단적으로
평가하지도 않을 뿐더러 울면서 상대하지도 않아요11. 정말
'17.3.15 12:09 A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악의를 가졌다기보단
나름 배운 티를 내고싶은게
선무당이 사람잡는격이 된거겠죠.
그 글 쓴 분은 마른하늘에 날벼락 이었을테고.
그런데 생각이나 대책이 쫌...12. 별별
'17.3.15 12:11 AM (220.76.xxx.103) - 삭제된댓글그래~하며 넘겼던 말이 더 한 무례로 돌아오던데요.우습보고 참았던 열등감 자격지심 지랄을 하던데요...같이 다니던 수업 픽업을 딱 끊었더니.. 급하게 막 전화하더니..그제서 왜 전화안받아~~~보고 싶어서~~~~~만정이 떨어지던데요 들은건 무시하고..앞으로 멀리하세요 아무리 친해도 그런말 함부로 할수 없는말이예요 더 안 좋아지기 전에 피하는게 맞아요~~~
13. ...
'17.3.15 12:15 AM (1.229.xxx.104)딸 험담하는 엄마와 가까이 지내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요. 님 앞에서는 딸에 대한 이야기만 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에서는 님도 욕하고 다닐걸요. 엄마가 자존심 좀 키우세요.
14. ....
'17.3.15 12:27 AM (121.171.xxx.145) - 삭제된댓글남의 귀한 자식에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험담을 왜 하나요? 그런 오만하고 경우 없는 사람하고 가까이하면서, 본인이 굉장히 쿨 하다고 생각하시나 본데요. 글쎄요~ 그냥 수준이 비슷해서 친한 거에요.
15. 지나가다
'17.3.15 12:35 A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아마 죽이고 싶을정도일걸요? 님부모험담 다른사람이 했다 생각해봐요
16. 뭐
'17.3.15 12:47 AM (110.47.xxx.9) - 삭제된댓글자식에 대한 애정의 강도에 따라 엄마의 반응은 다르겠죠.
자식보다 본인이 더 소중한 엄마들도 많더군요.17. 뭐
'17.3.15 12:47 AM (110.47.xxx.9)자식에 대한 애정의 강도에 따라 엄마의 반응은 다르겠죠.
자식보다 본인의 자존심이 더 소중한 엄마들도 많더군요.18. .......
'17.3.15 12:52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예전에 이경규가 진행한 어린이 프로그램 앙케이트 조사 결과 보면서
엄마들이
애들이 칭찬 받으면 무지하게 좋아한단 걸 알게 됐는데..
그럼 반대로 자기 자식이 남한테 험담 받으면
보통은 가슴 아프고 그런 말 한 상대가 밉고 열받는 게 당연한 게 아닐까 싶네요...
저는 미혼이라서 추측만 가능..-_-ㅋㅋ19. 전..
'17.3.15 1:10 AM (220.127.xxx.123)다른 집 엄마가 저런 판단하는건 아닌데.. 자기 아이가 하는말(5세)만듣고 애들한테 잣대를 들이대는데... 그것도 기분이 썩좋진 않더군요. 저희 애뿐아니라 여기저기 자기 기준대로 재단하기 좋아하는 엄마였음.
20. ㅇㅇ
'17.3.15 2:23 AM (59.16.xxx.183)왜그렇게 수준 낮은 동네에 사시는지...살짝 디스하는 기술을 익히시든가 멀리하세요.
21. ..
'17.3.15 6:38 AM (223.62.xxx.50)누군가 저희 아이에 대해 직언(안좋은 쪽으로)해주면 저는 듣기싫지만 귀담아 듣는 편이에요.
첫째 생각없이 대놓고 험담 하는 수준의 지인이 없기때문이기도 하고
내가 보는 것과 다른 시각으로 보는 내 아이는 충분히 다를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있으니까요.
그건 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여서 듣기 좋은말만 하는 지인 (책임지고 싶어하지 않는 관계는 허무해요) 별로 안좋아해요.
매번 사물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조용히 관계를 정리할거구요.
박근혜 주위에 간신만 우글대는 이유는 자신에 싫은 말 하는사람에 가차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도 그렇더라구요.22. 다 떠나
'17.3.15 8:23 AM (110.47.xxx.46)애 입장에서 이런 엄마 너무 싫죠. 본인이 속이 넓은거 같죠????
23. 해소
'17.3.15 12:24 PM (1.176.xxx.218)예전부터 인터넷 악플에 본인만 당당하면 되지 왜저렇게 흥분하는지 모르겠다는 댓글 다시는 분들 정신세계가 궁금했는데..이런 거였군요. 방관자적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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