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털 말려주는 드라이룸 써보신분 계실까요?
집에서 목욕시킨후에 말려주는게 일이었는데 이 광고를 보니 좋아 보이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사람이 쓰는 드라이로 말리는것보다 소음이 작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지더군요.ㅎ
가족들은 당장 사자고 하지만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가야겠다 싶어서 사용해 보신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기껏 사놓고 후회하거나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서 고민하고 있어요.
검색을 해보면 광고가 대부분이라 믿을 수가 없네요.
직접 사용해 보신분들의 고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 흠..
'17.3.14 10:52 PM (121.163.xxx.163)저는 그 광고는 본적없고 매장에 진열된 상품으로 봤어요.
생각보다 크기도 작았고 그게 드라이룸이라고 일행이 알려주길래저 작은 공간에 들어가서 드라이 소음 들으며 갇혀있으면 공포스럽겠단 생각했어요.2. . .....
'17.3.14 10:54 PM (211.200.xxx.12)생난리칠거같은데요.
3. 맞아요
'17.3.14 10:56 PM (182.226.xxx.200)생난리부르스....안봐도 비됴 ㅋ
4. 화란댁
'17.3.14 11:03 PM (145.132.xxx.234)지난번에 한국 나갔을때 케이블 홈쇼핑에서 보고 기겁했어요.
이거 동물학대용품입니다.
개들이 스트레스에 얼마나 취약한데 이건 정말 철저히 사람의 입장에서 만든 쓰레기입니다.5. 그 선전
'17.3.14 11:08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보고 제가 머리만 디밀고 있으면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동물들은 기절할것 같아요 싫어서6. 원글입니다.
'17.3.14 11:51 PM (115.23.xxx.131)광고나 기사 검색을 해보면 칭찬 일색이던데 그런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군요.광고만 보고 혹하기에는 뭔가 기분이 찜찜하다 싶어서 여쭤본건데 글을 올리길 잘했다 싶어요.감사 드려요.
7. .......
'17.3.15 12:10 AM (211.200.xxx.12)고양이들이 겁쟁이들이라
말릴때 바구니뒤집어서 넣고
바구니밖에서 드라이하더라고요
이런식으로 해주세요8. ...
'17.3.15 12:23 AM (1.227.xxx.251)직접은 아니고
우리동네 코카스파니엫(?)이라던가
몸집 크고 털이 길고 활발한 개 두마리키우는 분은
아주 잘 쓰고 있대요9. 전
'17.3.15 1:57 AM (219.254.xxx.151)드라이룸은아니고 저소음용 애견드라이기 샀는데요 정말돈이안아깝고너무잘샀다고만족해요 집에 헤어드라이기로말릴땐 한손은 드라이기들어야지 소음은너무커서 애스트레스받을거같고불편했는데 제 두손이자유로우니 틀어놓고 수건으로 닦기도하고 빗질도하니 너무편해요
10. ...
'17.3.15 9:52 AM (112.216.xxx.43)방송 펫 채널에서 보니 장시간 여기 있어야 하던데. 목욕에 대한 트라우마만 더 심해질 것 같더군요. 비추합니다.
11. 마리스텔요셉
'17.3.15 11:39 AM (211.63.xxx.211)울 강아지가 다니는 병원샘이 그러셨어요. 그거 스트레스 엄청 준다고 -- 심장이 안좋은 애들은 심장마비도 올 수도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