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운동한 느낌이에요
평지 한시간 걸어봤자 느낌도 없더니만 오르막 내리막 길을 걸었더니 확실히 달라요
두툼하던 갱년기 뱃살이 꺼지고 허리가 잘록해 졌어요
근데 무릎이 살짝 시큰한 느낌이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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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을 걸었더니
삭신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7-03-14 20:12:49
IP : 211.36.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ㅓㅓ
'17.3.14 8:14 PM (220.78.xxx.36)어어..그러지 마세요
갱년기시라면 연세가 있으신거 같은데
처음엔 한시간 정도만 걸으시다 조금씩 시간 늘리세요
그러다 무릎 나가요2. 삭신
'17.3.14 8:17 PM (211.36.xxx.235)한 시간 걸어봤자 뱃살은 꿈쩍도 안해요 ㅠㅠ
저 원래 날씬하던 사람이라 불룩한 배가 적응이 안되요 ㅠㅠ
진짜 울고 싶네요 ㅠㅠ3. 삭신
'17.3.14 8:18 PM (211.36.xxx.235)무릎 안나가면서 잘 걷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ㅠㅠ
4. ...
'17.3.14 8:20 PM (210.101.xxx.166)그래서 할머니들이 수영장에서 걸으시나봐요...
가능하면 물속에서 걸어보세요.5. ㅎㅎ
'17.3.14 8:21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차라리 수영장가서 수영 하세요
아님 에어로빅이나 아쿠아로빅
뱃살은 소식 하셔야 죠 뭐6. 삭신
'17.3.14 8:26 PM (211.36.xxx.235)어휴.. 저 원래 소식해요 ㅠㅠ 간식도 안 먹고요
수영장에서 걷고 있으면 사람들한테 방해될 거 아녜요 ㅠㅠ 사실은 창물에 들어가기 싫은 거임 ㅠ7. ㅠ
'17.3.14 9:24 PM (61.252.xxx.198)예전엔 남편과 동네 산에
열심히 다녔는데 요즘은
무릎이 안좋아 맘껏 운동도
못해요.ㅠ8. 유투브 코어운동 하세요
'17.3.14 9:35 PM (220.73.xxx.54)뱃살 빠지게 힘들어요ㅠ
9. ..
'17.3.14 9:39 PM (124.111.xxx.201)코어운동 짱!
수박복근 제 남편 두 달만에 식스팩은 못되었지만
복근 근육라인 잡혔었음(과거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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