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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튀어나온 점은 도대체 어디서 빼야 하나요?

참참 조회수 : 6,009
작성일 : 2017-03-14 14:43:15
어깨 뒤쪽에 있는 점이라 미용상으로는 별로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꽤 크고(0.6~7cm)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다른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없애고 싶은데.... 

저번에 겨드랑에 제모하러 갔던 피부과에 얼핏 물어보니 
자기네는 그런 거 안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회사 옆에 있는 다른 피부과에 들려서 잠깐 물어보니 거기도 마찬가지이고요. 

피부과에서 점 안 빼주면, 뭐 이거 빼러 대학 병원이라도 가야하나요? ㅡ.,ㅡ

요즘 치과에서 사랑니는 안 빼주는 데 많다던데 
피부과도 그런 식이가봐요 ㅠㅡㅠ

여튼 튀어나온 점, 일반 피부과에서 빼주는 거 맞나요? 
좀 더 돌아다녀봐야 할까요?

IP : 58.140.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3.14 2:45 PM (203.251.xxx.119)

    피부과나 성형외과요

  • 2. 성형외과
    '17.3.14 2:45 PM (110.70.xxx.229)

    피부과와 성형외과 겸업하는 곳으로 가 보세요

  • 3.
    '17.3.14 2:45 PM (125.137.xxx.47)

    점만 빼주는 피부과가 있던데요.
    잘 없고 웬만하면 피부과전문의한테 가는게 나아요.
    찾아보시면 나오긴 합니다.

    전문의가 아니고 일반의들이 하는 경우라면 간호사가 하더군요.

  • 4. 몸에
    '17.3.14 2:52 PM (14.32.xxx.118)

    튀어나온점이 한5개 정도 있었어요.
    그거 다 뺐는데요.
    피부과에서 해주시던데...한개에 만원씩 내고 뺐어요.
    댁이 서울이시면
    송파에 최달용피부과 가보세요.
    병원은 허름한데 피부과 의사샘이 너무너무 양심적이셔서
    동네사람들이 존경하는 샘이예요.

  • 5.
    '17.3.14 2:52 PM (110.10.xxx.30)

    성형에서 수술로 빼줬어요
    말이 수술이지 간단해요

  • 6. 저요
    '17.3.14 2:55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왼쪽 어깨뒷쪽에 제법큰 돌출형점이 2개있어 동네피부과갔더니 사이즈도크고 떼어낸 조직도 검사해봐야될거같다고 진료의뢰서 써주더군요
    대학병원에가서 제거하고 몇바늘씩 꿰메고왔어요
    비용은15 만원정도였구요
    검사결과는 2주후에 보러오라고했어요
    혹시나 암종류인가해서 검사한다고요

  • 7. ..
    '17.3.14 3:01 PM (218.38.xxx.74)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새끼손가락 손톱만한 큰점 튀어나온가거. 백만원주고. 뺐습니다. 그게 벌써 몇년전이네요

  • 8. ㅇㅇ
    '17.3.14 3:14 PM (223.33.xxx.185) - 삭제된댓글

    저도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했어요.

  • 9. ...
    '17.3.14 3:22 PM (1.245.xxx.33)

    저도 튀어나온점이 커지고 진물나서 조직검사랑 2만원주고 했는데...
    지난주 대학병원에서요..

  • 10. ....
    '17.3.14 3:35 PM (125.186.xxx.152)

    피부과는 칼을 쓸 수 없고 레이저만 써야하고
    외과 성형외과는 칼을 쓸 수 있다고 해요.
    진료과목이 피부과여도 의사 전공과목은 또 다른 경우가 많아요. 피부과인데 칼을 쓴다면 의사가 외과전공인 경우여야해요.

  • 11. loveahm
    '17.3.14 5:45 PM (1.220.xxx.157)

    저는 그런점을 성형외과 같다가 눈으로 보고 큰병원가서 조직검사해야한다고 퇴짜맞고 다른 성형외과 갔더니 별거 아니라고 그냥 빼줬어요.. 점 하나는 돈이 안되니 다른점들 찾아내서(?) 5만원에 다빼고 혹시 다시 생길지도 모르겠다고 했으나 전혀 안생기고 벌써 3년 지났어요

  • 12. 수박씨
    '17.3.15 12:00 AM (175.194.xxx.89)

    작은 점을 손으로 건드려 크게 키운 여자입니다.
    피부과 가서 8만원 주고 없앴어요. 8년 전이네요.
    게을러서, 얼마 후 다시 와서 한번 더 무료로 레이저 시술 해준다는 걸 안 갔네요. 살짝 흔적 보이는데 전 만족합니다.
    흔적이란 것도 저만 알아채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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