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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운ㅎ 운전강사님께 연수 받으신분들 정말 잘 가르치시나요?

26년 장롱면허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7-03-14 13:59:38

저 정말 운전하고 싶은데

아이를 픽업한다던지 제가 꼭 차를 운전해야되는 상황이 아니라

이래저래 미루다가 지금 40대 후반이 되었는데

다들 하는 운전 못하니까 자존감까지 없어져요


진짜 겁 많아서 남편옆 조수석에만 앉아도 가슴이 덜컹 덜컹해서..


방송에도 나오고 유명하신 윤*하 강사님께 해보고 싶은데

제가 집이 용인쪽이라 행당동까지 가기도 너무 멀고

직장도 다녀서 여러가지 쉽지 않지만

정말 확실하신 분이라면 해보려고요.


어떠셨는지 조언 좀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IP : 59.12.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14 2:05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이젠 연세도 너무 많으시고
    무엇보다 차가 너무 작은 옛날차라 예전에는 추천드렸는데
    이제 딱히 이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 2. 추천
    '17.3.14 2:13 PM (122.40.xxx.73)

    저는 최근에 연수받았습니다. 차는 신차로 바꿔서 작지는 않습니다.
    저는 뭐..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용인이라서 거리상 멀기는 합니다만 깊이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1일 2시간 연수비용 8만원이었습니다.
    짜임새있게 여러가지를 두루두루 잘 가르쳐주셨고, 마지막날엔 혼자서 운전 해서
    집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 3. 제가요
    '17.3.14 2:21 PM (110.70.xxx.229)

    윤쌤은 아니고 윤쌤 나이 비슷하신 분을
    여기 자게에 추천받아서 했어요.
    이 분은 사당 쪽 거주하셔서 제가 관악구라서
    그냥 연수받았는데요.
    대략 30시간 했네요.
    그리고 젊은 여자분 (30대)에게 따로 10시간
    이렇게 총 40시간 했어요.
    근데 느낀 점은 나이 드신 분들은 가르침이 구식이에요.
    30시간하면서도 아쉬운 점을
    여자강사에게 10시간하고 마스터 했어요.

    유명강사라 해서 장점도 있겠지만
    거리도 멀고 그렇다면
    주변의 다른 강사님을 찾아보세요.
    기름값이며 시간 장난 아님..용인이면...

  • 4. .....
    '17.3.14 2:47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음... 최근에 받았습니다.
    그냥 용인 쪽에서 알아보셔도 될 것 같네요. 네이버에 초보운전 카페도 있고... 다른게 아니라 너무 멀어서요.
    아무리 날고 기는 운전연수 받아도 혼자 도로로 나가서 도로 흐름 타는 법은 자기가 직접 익혀야 되거든요. 연수에서 모든 걸 다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

  • 5. ㅎㅎ
    '17.3.14 2:49 PM (112.154.xxx.218)

    한 가지는 확실해요. 연수 끝나는 그날부터 혼자 차 끌고 못갈 곳이 없어져요^^ 전 인천에서 행당까지 다녔어요. 온갖 난코스 다 해주시기 때문에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스럽지 않더라고요. 지금껏 무사고로 잘 다니고 있고 몇년이나 지났지만 운전대 잡을때마다 윤운하선생님 생각난답니다.

  • 6. 시리영스
    '17.3.14 3:43 PM (223.62.xxx.161)

    저도 사십대 넘어가면 운전할 수가 없을거같아서 연수 받았는데요. 타이밍이 맞았는지 바로 자가 운전 했어요. 대구에서 서울도 혼자운전해서 왔어요. 비싸기는 해요. 제가 다른 강사한테 해봤는데 그 강사가 대충해준거 같긴 하지만 윤쌤 전 괜찮았어요. 동네가 바로 강사님이 연수 하차하는 곳에 살아서 뵈면 인사하는데 모르시더라구요^^

  • 7. 운전학원보다
    '17.3.14 3:56 PM (125.177.xxx.203)

    운전학원에서 연수받는것보단 훨씬 싸잖아요?

    전 윤운하쌤 전화해서 다른 분께 받았어요.

    그 전에 지역카페에서 소개받은 중년여성 샘한테 받고..이 분에게 또 받았는데요. 진짜 운전이 뭔지 맛을 본건 윤운하샘 쪽이었어요. 행당역까지 갔고..온갖 악조건에서 운전을 배워야해요. 바로 실전 운전을 하려면 이 분에게 배우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윤쌤 제자샘이었고 2시간 7만원이었어요.

  • 8. 제가요님
    '17.3.14 6:31 PM (58.123.xxx.57)

    그 젊은여자강사분 연락처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제 동생이 장농면허인데 바쁘다해서 제가 알아보고 있거든요.

  • 9. 굳이
    '17.3.14 9:01 PM (221.148.xxx.8)

    꼭 그분 아니어도
    다들 운전잘 해요
    그정도 수준으로 가르치는 프리랜서 많아요
    여기 거기 알바 있나 싶을 정도

    동네 카페 전국 카페 어디서도 이 사람 이름은 들어본 적 없음

  • 10. ..
    '17.3.15 12:44 AM (122.4.xxx.174)

    윤운하 선생님 강추해요. 저도 여기 82에서 보고 연락드려서 배웠어요. 수업첫날에 어떻게 알고 전화했냐고 물어보셔서 82에서 검색해서 연락드렸다고 했더니 허허허 웃으시면서 대부분이 82에서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제 운전의 은인일정도로 정말 고맙게 연수잘받은기억이나네요. 아직도 운전할때 선생님께서 조언해주신게 떠올라요. 너무 고마운분이에요. 광고라고 할까봐 걱정되네요.
    그럼 우선 선생님책먼저 구입하고 연수받으세요. 서점에서라도 훝어보고 맘에들면 연수받으세요. 전 그책도 소중하게 간직하고있어요.
    암튼 그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처음 댓글달아요

  • 11. 감사
    '17.3.15 11:46 AM (59.12.xxx.41)

    많은분들 조언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님 연수받으신지 오래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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