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중앙시장 도착, 활어시장에 들어서니 횟감이 저렴하긴 진짜 저렵합디다.
저희는 회를 워낙 좋아하고 양 보다는^^
쥐치 1키로 3만원(4마리)
1만원 추가하여 도다리 세꼬시할 거 2마리
합 4만원,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쩝쩝
양념집 1인 5천원, 조용한 집 가니 역시^^
식당이 좀 맘에 안들어 매운탕 거리 집에 싸들고 와
어젯밤에 매운탕 잔치^^
아름다운 가게 북카페에서 커피 마시기
서호시장에서 쑥 5천원
길 가에서 톳나물 너무 부드러운 것 발견 3천원
(아침에 두부에 톳 데쳐 먹어보니 아, 정말 맛나요)
다시 중앙시장 노지 머위 5천원
동네구경하다 아가옷집 발견
울엄니 증외손녀 3월 돌이라 50% 할인
바지와 블라우스 4만 2천원에 사고
다육이 잘 키운 꽃가게에서 엄마 맘에 드는
다육이 화분 1만 4천원
대략 기름, 도로비 다 포함하여 20만원 정도
당일 여행에 썼습니다.
활어시장빼고는 전체적으로 통영 경기가 안 좋아 보입니다.
뭐 어딘들 좋겠습니까만
특히나 골목 안쪽에 들어가니 식당들 불이 많이 꺼져있었습니다.
통영 분이 추천해주신 이화식당 가려고 했는데^^
회에 너무 배가 불러 담 기회로(고맙습니다.)
통영은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