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뭐든지 새어머니 몰래 하느라 힘드네요

..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7-03-14 09:21:58
5년전 들어오신 새어머니
저희 아버지 만나기전에 식당에서 먹고 자며 힘들게 일하셨다고 해요
아무튼 지금은 아버지랑 재혼하고 사시는데
아버지가 저희에게 뭘 해주는걸 싫어하세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새어머니 몰래 진행을 하는데요
그게 가끔 힘들기도 하네요
이번에 남편과 제가 같이 하는 사업에 목돈이 들어갈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버지가 2억 정도를 새어머니 몰래 해주셨어요
남편에겐 차마 부끄러워서 새어머니 몰래 해줬다는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새어머니 몰래 해준건 모르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아버지를 찾아 뵈야 겠다 하더라구요
식겁하고는 새어머니 몰래 해준거니 모른척 하라했어요
남편은 그러면 감사 인사 어떻게 전하냐고 고민에 빠졌어요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거의 24시간 같이 계세요
저희는 5시간 거리 살아서 만나뵈러 가더라도 두분을 다 뵈야 하구요
물론 아버지만 불러내서 만날수도 있지만
007작전도 아니고 굳이 그렇게까지....
아버지 보기도 민망하고...
상황이 상황이지만 여러모로 그렇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007작전으로 아버지만 불러내서라도 남편이 만나서 감사 인사 드려야할까요
아니면 남편은 그냥 모른척하나요


IP : 117.111.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4 9:32 AM (96.55.xxx.162)

    새어머니 모르게 살짝 감사의 인사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분 모르게 받은 돈이니까요.
    요령껏 아주 잠깐만이라도 아버님께만 말씀드리세요

  • 2. 참나
    '17.3.14 9:39 AM (180.65.xxx.11)

    도대체 왜 저런 여자랑...

    죄송 도움되는 답이 못되서....

  • 3. ㅁㅁ
    '17.3.14 10:34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인척어른보니 본인이 언제어떤상황되든
    누구도 억울할일없도록 새배우자포함 통장까지
    나눠서 정리해두고 시작하던데요
    능력되는 어른이면 미리 정리하심이

  • 4. ...
    '17.3.14 10:38 AM (114.204.xxx.212)

    너무 눈치보시네요 나이들어 재혼하면 재산 문젠 확실히ㅡ하던대요
    작은 집 하나에 매달 생활비 얼마 주는걸로 더이상 관여 못하게요

  • 5. 근데
    '17.3.14 10:59 AM (1.236.xxx.183)

    새어머니입장에선 새로운 가정을 꾸린거잖아요.
    몇억씩 자식이 빼먹는게 좋지만은 않겠죠.
    재혼한 사람들보니 남편이 경제권 꼭쥐고
    심지어 생활비도 조금씩 찔끔찔끔 주더라고요.
    그러면서 뭐하러 서로 재혼하는지 이해불가.

  • 6. ㅇㅇㅇ
    '17.3.14 11:55 AM (14.75.xxx.73) - 삭제된댓글

    아니 아버지가 새부인몰래 해줬으면 다뜻이 있어서겠죠
    설마 새부인 생활비도 안주고 그러겠어요?
    친어머니 고생하면서 모은 재산인데 내자식에게 주는게 뭐어때서요
    그리고원글님제발 감사표시니 어쩌니 헛발질 하면서
    새어머니에게 들켜서 집안분란 일으키지말고
    가만계세요그냥 장인께 전화통화하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던지 아니면 두분식사라도 하시고 기회봐서 살짝 인사전하시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0944 최소한 지역감정 불러일으키진 맙시다 19 ... 2017/04/08 466
670943 어제 써마지와 더모톡신 후기 4 ㅇㅇㅇㅇㅇ 2017/04/08 5,773
670942 이런 아이 훈육 어떻게 해야 할 지 도와주세요 5 서늘한 오후.. 2017/04/08 843
670941 일반인에게 스마트체중계가 필요할까요? 2 참맛 2017/04/08 469
670940 아이 셋.. 넷.. 키우시는 분들 3 두아이맘 2017/04/08 1,518
670939 안철수 거의 반기문급으로 탈탈 털리네요 61 ㅇㅇ 2017/04/08 3,306
670938 앞으로 기부천사 이명박 까지 마세요. 7 ㅇㅇ 2017/04/08 742
670937 문재인 "나라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기둥이 안보&qu.. 10 전투복이 잘.. 2017/04/08 498
670936 펌)국민의당 경선의 불법 동원 의혹이 갈수록 점입가경 3 김광진 2017/04/08 469
670935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고맙다는 그분이나.... 18 뭐가고마운지.. 2017/04/08 576
670934 주간문재인 10화, '지.옥.고'를 아십니까? 2 청년 주택 .. 2017/04/08 404
670933 안철수 부인·딸, 민주당 "업적·재산 공개하라'.. 주.. 7 안땡땡 2017/04/08 786
670932 첫번째 제2공항 군사공항 반대 촛불집회 열려 1 ........ 2017/04/08 323
670931 정유미 말라도 너무 말랐어요 22 윤식당 2017/04/08 14,757
670930 여자아이 이름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이름 2017/04/08 1,176
670929 혼자 고속도로타고운전해보신분 12 2017/04/08 1,388
670928 문재인 콘크리트 지지층이 생긴 이유 알려드릴께요. 25 lenvan.. 2017/04/08 1,249
670927 박지원 사과에도..국민의당 '세월호 인증샷' 논란 확산 17 ..... 2017/04/08 1,383
670926 환경이 안보라는데요.....그럼 내가 지하철 타고 다니면 북한이.. 7 통일부 장관.. 2017/04/08 480
670925 중국 베이징 살기 어떤가요? 5 mar 2017/04/08 2,054
670924 과일 대량으로 사입하고 싶은데요~ 2 과일 2017/04/08 924
670923 아파트 장기수선 충당금 이사갈때 집주인한테 받자나요? 3 .. 2017/04/08 1,388
670922 안철수 딸 조기유학이라는 거 맞나요? 52 궁금이 2017/04/08 2,651
670921 잡곡으로도 떡 만들수 있을까요? 10 잡곡 2017/04/08 1,150
670920 철저한 검증....국민은 원합니다 21 ㅠㅠ 2017/04/08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