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도 형평성이 있어야죠
가카와 형님들 친인척 비리에 이처럼 방방 뛰고 실망하고 유감 표명하셨나요?
아니라면 이번엔 우리도 좀 쿨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봅시다~
매번 한나라당 인사들 비리는 그러려니~~~하고 깜도 안되는 쓰레기들이 청문회 통과해도
찍소리도 않고 넘어가면서 비비케이 대통령 임기 다 채우도록 찍소리도 못하고 살면서.....
곽노현 소식에는 잡아먹을듯 달려드는 모양새,
물론 한점 부끄러움 없는 도덕적 무결점주의 좋죠.
그렇지만 우리끼리 도덕적 흠집 요만큼이라도 있는 사람 잡아죽이고 매질해서 다 죽여버리면
결국 우리 위해 뛰어줄 사람 아무도 안 나타나요.
쓰레기 같은 놈들만 득세하고 또 우리는 찍소리도 못하고 맨날 뜯기고 빨리고 살겠죠.
곽노현 교육감, 아직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 밝혀진 거 없습니다.
저 밑에 리플 읽다가 곽노현 눈빛이 안좋다느니 하는 악플 보고 육성으로 웃었습니다.
보란듯이 오세훈 사퇴 날짜에 맞춰
기획해서 터뜨리는 검찰의 행태, 이제 그 꼼수는 읽히지 않나요?
많은 분들이 냉정하게 곽노현 교육감 여전히 지지한다는 댓글 보여주셨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몇몇 보이는데 좀 갑갑해서 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