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0인데 20대때 연골이 찢어져서 30대에 절제수술을 한 이후로 무릎을 꿇는 동작이나 무릎에 무리가는 동작은
잘 안했고 재활차원에서 수영을 한 5년 했었어요. 덕분에 좋아졌던것 같은데,
수영강습을 중단하고 한 10년간은 별다른 운동을 안하고 불량한 자세가 오래 지속되다 보니
최근에 허리에 디스크가 생겼어요.
허리운동을 위해 필라테스,요가 강습을 신청했는데 이게 또 무릎에 안좋은 자세가 많더라구요.
절반가량은 못따라하는 자세라서 운동의 효과도 확 떨어질 것 같고...
필라테스요가를 그만두고 그냥 걷기하고 수영을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