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경매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1. ..
'11.8.29 3:29 AM (114.200.xxx.81)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방법이 없진 않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전 부동산 전문가 아니고, 저 역시 유사한 경험이 있어 공부했을 따름이거든요.
정확한 것은 부동산에 문의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경매 물건만 처리해주는 부동산도 많은데..
먼저 경매에 들어갈 경우
현재 매매가가 3억 6천이면 감정가가 3억 6천 정도에 시작될 거고
최저가는 한 3억 2천 정도에서 시작될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최저가인 3억 2천에 누군가가 낙찰받았다고 하면
원글님은 2억3천정도만 돌려받으시게 되는 거죠.
만일 1차에서 낙찰이 안되면 2차 입찰에서는 80% 다운시켜서 2억 8천 정도에 다시 시작됩니다.
이렇게 되면 원글님은 전세보증금에서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 점점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이럴 경우는 세입자가 경락 우선권을 신청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 부동산이 경매로 나오면 현 세입자에게 낙찰의 우선권을 줍니다.
물론 이건 경매 접수된 이후에 세입자가 신청하셔야 하는 거에요.
(집주인이 끝내 돈을 못 갚으면 은행이 대법원에 경매 신청을 하는데
대법원이 받아 들어서 경매 접수를 완료하면 그 뒤에 하시는 걸로 알아요.)
경매가 실제로 시작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려요.
은행(채권자)가 접수해서 실제 1차 입찰까지 거의 10개월이 걸리더군요.
(채권자가 경매해달라고 신청 -> 대법원이 접수 -> 권리 관계, 부동산 감정 등
-> 이해 관계자에게 권리 배당 신청하라고 등기 보내서 권리 주장 다 모음
-> 이후 경매 1차 입찰 공고 -> 1차 입찰.. 이런 순으로 진행되더라구요..
원글님이 확정일자를 받았다는 전제 아래,
원글님의 경우는 집의 대출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니
세입자의 경락 우선권을 받아서 집을 적정가에 사들인 다음에
빨리 다시 되파는 게 전세금을 보존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 경락자금 대출이라고 해서 은행에서 부동산의 최대 60%까지 대출도 해주고 있고요.
그리고 원글님 얘기만 들어보면 아직 경매 들어간 것 같지도 않은데요,
- 경매라는 게 그렇게 빨리 진행되지 않아요..
은행 입장에서도 일단 경매로 넘어가는 것보다는 대출 이자를 잘 갚거나
다른 사람이 대출을 승계해서 갚아주는 게 더 낫죠.
그래서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이 사람이 갚을 의사가 없다 싶으면
그때 대법원에 경매해달라고 신청하는 거거든요.
집주인이 아선 경매 들어갈지 모른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하면 아직 경매 신청을 안한 걸겁니다. 1순위인 은행이요.
- 은행에다가는 "집을 매매하려고 내놨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을 거에요.
그럼 은행은 또 기다려주나 보더군요.
그리고 솔직히 왜 경매에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보통 은행은 대출 이자만 따박따박 물면 대출을 연장해주는데요..
대출 이자 연체가 6개월 이상 되면 그때 경매 접수하겠다 어쩌겠다 하면서
대출자와 밀고당기기를 하는데...
글이 길어졌는데 무엇보다도 이사하시면서 확정일자와 주민등록이전은 확실히 하셨다는 전제에서
말씀드린 거에요. 확정일자, 주민등록이전 안하셨으면 백약이 무효구요.
가만 앉아서 경매 넘어가면 유찰이 계속 될수록 집값의 60%까지 내려갈 수도 있어요.
(조건이 좋다고 하니 그렇진 않겠지만.) 채권자인 은행 입장에서는 2억에 팔려도 자기네 돈은
회수할 수 있으니 계속 하려 들 거구요.
그래서 정 전세금 회수 안될 것 같으면 경매 신청 이후
세입자 우선 경락을 신청하셔서 차라리 집을 사들여서 재빨리 매매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2. ..
'11.8.29 3:34 AM (114.200.xxx.81)아참,.. 하나 더요..
부동산등기보면 어떤 은행이 1순위인지 나와 있을 것이고,
실제 경매는 대법원 경매 사이트에서 계속 경매 접수된 물건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보통은 경매 시작되면 대법원에서 등기가 날아와요. 현 세입자나 이해 관계자에게요.
경험자로서.. 아마 그 집은 실제 경매 1차 입찰까지 10개월은 걸릴 걸요.
모든 공문서는 모두 등기로 공지하게 되어 있는데 실제로 경매 들어가면 대법원에서
원글님 앞으로(세입자 앞) 이 집에 대한 경매가 신청되었다는 서류를 보낼 겁니다.
권리 주장 할 게 있으면 하라고요..3. 원글이
'11.8.29 5:48 AM (218.38.xxx.99)친절한 답변 너무 감가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644 | 개편되고 나서 쪽지함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6 | 개편 | 2011/09/06 | 2,352 |
| 14643 | 문화쇼크라면 이런것도 해당될까요? 2 | 글쎄요 | 2011/09/06 | 2,435 |
| 14642 | 수첩공주게서 한말씀하셨나 보네요.. 9 | .. | 2011/09/06 | 3,209 |
| 14641 | 탑밴드 때문에 뒤늦게 밴드음악에 빠져서... 7 | 추진력 종결.. | 2011/09/06 | 2,971 |
| 14640 | 아이 침대를 사주려고 하는데요...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8 | 나야맘 | 2011/09/06 | 3,547 |
| 14639 | 남편한테 측은지심이 드네요 6 | 나이들수록 | 2011/09/06 | 3,655 |
| 14638 | 아!! 이건 안(安)이야! 4 | safi | 2011/09/06 | 2,872 |
| 14637 | 지난 달에 원금비보장형 맞춤신탁 이자 들어온 거 | 적금이자 | 2011/09/06 | 2,987 |
| 14636 | 바쁜아침에 엘리베이터 잡고있는 아랫층.. 4 | 나라냥 | 2011/09/06 | 3,378 |
| 14635 | 한나라당이 안철수를 검증한다니 바이러스가 백신을 검사하는 꼴.... 3 | slr펌 | 2011/09/06 | 3,684 |
| 14634 | 이니스프리 공병 천원 적립 해주는거요 | ... | 2011/09/06 | 2,712 |
| 14633 | 스트레스 받는 아들 5 | 키 때문에 .. | 2011/09/06 | 2,988 |
| 14632 | 이게 무슨 말인가요? 저 정말 무식해서...^^; 6 | 이해불가 | 2011/09/06 | 4,141 |
| 14631 | 아이허브 열리나요 1 | 미네랄 | 2011/09/06 | 2,419 |
| 14630 | 층간 소음문제 저는 먼저 아래층에 6 | 여봉달 | 2011/09/06 | 3,581 |
| 14629 | 세타필로션/크림 어떤가요? 3 | 피부 | 2011/09/06 | 4,210 |
| 14628 | 늦은 합류.. 시댁 쇼크 25 | gg | 2011/09/06 | 13,342 |
| 14627 | 조언 절실)이유식 안먹는 11개월 아기.. 5 | 속타는 엄마.. | 2011/09/06 | 15,597 |
| 14626 | 이런 여섯 살 여자 아이 어때 보이세요? 14 | 아이엄마 | 2011/09/06 | 3,644 |
| 14625 | 곽노현 16시간 출석조사 ㅎㅎㅎㅎㅎ 7 | 트윗펌 | 2011/09/06 | 2,939 |
| 14624 | 수원에 장어구이 괜찮은 집 추천해주세요~ 2 | 부탁드려요 | 2011/09/06 | 2,751 |
| 14623 | 업체로부터 명절 선물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 ^^ | 2011/09/06 | 3,031 |
| 14622 | 중학생 한자 학습지 괜찮을까요? 9 | 두아이맘 | 2011/09/06 | 6,130 |
| 14621 | 아이들 공부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11 | 소화불량 | 2011/09/06 | 3,131 |
| 14620 | 시어머니말고 시작은어머니 스트레스!! ㅜㅠ 20 | 1년차새댁 | 2011/09/06 | 4,5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