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직 영어강사인데요...지금은 일안하고있습니다
지인분이 아는사람만 아니면 아이들 영어를 맡길텐데하시며
학원이 너무 대강대강 봐준다고 걱정하시더라구요
전 가르치는 건 좋아하는 일이라
저 혼자생각에
아이랑 맞는지 보겠디는 핑계를 대고
무보수로
아이를 중간고사까지라도 한번 공부를 봐주고싶은데요.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아이의 실력이 느는것을 보면 성취감같은게 느껴지고
뿌듯하거든요)
이런 얘기를 듣는 입장에서는 어떨지 잘 모르겠어서요
좋은생각인지 아닌지 판단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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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과외요
아기사자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7-03-13 22:13:37
IP : 115.140.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원히
'17.3.13 10:1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발목 잡힐 수 있어요.
무료로 하다가 유료로 돌릴 때 서로가 불편해질 수 있고
과외비책정도 그렇고요...
무료로 할 때 과외시간 등 서로 시간 맞추는것도 서로가 불편해질 소지가 많고요
전직영어강사는 입시영어 말씀이신가요?2. ..
'17.3.13 10:18 PM (175.205.xxx.57)영어강사면 잘 아실텐데요 몇달 영어 과외한다고 실력늘지 않아요
3. dlfjs
'17.3.13 10:18 PM (114.204.xxx.212)학부모 입장에서도 무보수는 부담되니 적당히 받으세요
사실 아는 사이엔 안합니다만...4. ...
'17.3.13 10:22 PM (117.123.xxx.220) - 삭제된댓글저도 안하는거 추천요
5. 555
'17.3.13 11:11 PM (49.163.xxx.20)절대 아니에요.
좋은 끝 보기 힘듭니다.6. 왜 그 귀한 경력을
'17.3.14 2:09 AM (211.245.xxx.178)싸구려로 만들어요.
돈주고도 못사는 경력을요.
가르치는 즐거움을 얻고자하면 차라리 모르는곳에가서 재능기부를 하는게 나아요..7. gllackaru
'17.3.17 9:33 PM (221.155.xxx.74) - 삭제된댓글무료로 하다보면 나중에 여러모로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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