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는 왜 나에게 아까워했을까요?
해마다 1회이상 나와요.
아이랑 단둘이.
남편이랑은 또 따로 나가요.
아이랑 잼나게 쉬다가요
그러다가 아이에게 호텔 수영장 같는데서
좋은 식사 주문해주면서
가끔 ㅣ 눈물이나요.
우리엄마는 왜 내게 해주면서 행복한줄을 몰랐을까.
난 내가 일해서
아이를 이렇게 해줄수 있는데 기쁜데
나의 기쁨이지
아이에게 빚을 준건 아닌데
내게 죄책감만 남겨준 부모
극복했지만
가끔 슬퍼요
1. ...
'17.3.13 8:1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하고 똑같은 심정이었는데요.
순수한 주는 사랑, 주는 기쁨이요.
아이가 고등학생 되면서
부모가 아낌없이 주는거 고마운지 모르고 당연히 받는모습과
매일같이 부딪히며 속상하게 하는 사춘기를 겪으니
무조건 주는 사랑이 버거워 집니다.
다 주고 싶지 않고....나를 위해 살아야겠다 싶고...
노후대비 아이에게 아까운줄 모르고 썼던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슬슬 들으더라구요.
원글님 어머니는 어떠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이 사춘기만큼 크고나니
부모에 대해 생각도 달라지고 감사한 마음이 다시 생기더군요.2. 근데
'17.3.13 8:18 PM (110.47.xxx.46)해주는게 보람이 있는 자식이 있고 해주는게 아까운 자식도 있죠. 자식의 반응이 말이죠
3. 투
'17.3.13 8:24 PM (14.35.xxx.111)오늘 저녁 뭐 먹을건데?!
아이 밥 차려주는거 즐겁고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아이가 식모부리듯하니 이게 뭔가 싶네요...
해주기만하니 부모가 자기 아랫것으로 보이나봐요
이제 아이한테 다 퍼주지 않을래요4. qq
'17.3.13 8:26 PM (39.119.xxx.81)모자람없이 해줄만큼 해줬는데 고마움을 모르고 당연하다하는 자식을 압니다.
밥벌이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캥거루 할ㄲㅏ봐 내 노후 까먹을까 걱정만....5. ...
'17.3.13 8:30 PM (220.78.xxx.36)자식이 하나인데 안해주는거랑
자식이 여럿인데나한테만 안해줄때의 그 비참함은..
나이 먹었는데 아직도 가슴에 응어리가 질 정도에요
다른집 딸들은 그런거 말 안하고 부모한테 효도하고 산다는데
전 그게 안되요
항상 아들한테만 모든걸 투자하고 지원하고 희생하고 아직 그러시고
딸인 저는 지지배가 그런거 해서 뭐하냐고
그러면서 정말 딱 기본만 해주셨어요
기본만 해준것도 고마운거라 그러는데 꼴도 보기 싫네요6. ..
'17.3.13 8:48 PM (114.204.xxx.212)그분도 그렇게 커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한편 안스럽죠7. ...
'17.3.13 8:51 PM (95.144.xxx.65)과거의 아픔을 극복하시고 자식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엄마가 되셨네요. 원글님 같은 딸을 두신거 보면 원글님 어머니도 본심이 그리 나쁜 분은 아니셨을 꺼예요. 어머니께서 자라온 환경(옛날 분들 남녀 차별은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이나 처한 상황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딸에게 사랑 베푸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셨던 원글님 어머니 인생도 안타깝죠. 새로 이룬 가정 아름답게 만들어 가시며 원가정에서 받았던 원글님의 상처 깨끗이 아물어가기를 바래요. 비슷한 아픔을 안고 있는 사람으로서 원글님을 응원합니다!
8. 자식
'17.3.13 11:12 PM (211.108.xxx.4)자식이 4명인데 오직 큰아들에게만 모든걸 쏟아붓던 엄마
차라리 모두 똑같이 못먹고 안해줬음 덜 서러웠을텐데
꼭 오빠 남동생만 챙기고 먼저주고 하셨어요
밥을 퍼주는데도 아빠.오빠 남동생 저 여동생 이렇게요
무려 나보다 5살이나 어린동생보다 못한 취급받고요
여동생과 저는 오빠 남동생 실내화 나눠 빨아야했고
대학 못가고 학비 벌어줘야 했구요
그한이 너무 커서 내자식에게는 늘 똑같이
그리고 부족함 없이 최선을 다해주려 하는데
아이들은 오히려 차별받지 않고 자라 차결이 뭔지도 몰라
잘해주는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ㅠㅠ
좀 부족해야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려나요?9. .......
'17.3.14 4:27 AM (222.103.xxx.66)원글님은 우리 엄마는 나에게 왜 아까워했을까요? 하셨네요.
저는 엄마에게 직접....엄마는 왜 나에게 그렇게 야박했어요? 라고 질문했어요.
여동생, 남동생 2 모두...엄마를 좋아하는데
30여년 이상 혼저 엄마 옆에서 엄마의 모든 것을 알아버린 지금은 엄마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나에게 그렇게나 야박하게 한 것도 옆에 살면서 하나하나...알아졌어요.
멀리 살았으면 전혀 모르고 계속 고마워했을 거예요...
친정 엄마가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는 님들을 보면 참으로 부러워요....
우리 엄마.....보고 싶지 않아요.
나도 이제는 야박해 질거예요......
나이가 들어도, 머리가 흰 서리가 내려도....언제 철이 들어서 엄마를 사랑할까? 생각도 해 보지만....어렵네요.
엄마는 나한테 왜 그렇게 야박하셨어요? 왜??????10. .......
'17.3.14 7:14 AM (220.80.xxx.165)40이 넘었지만 엄마가 생일이라고 챙겨준 기억도 없는데 남동생은 항상 챙기시네요.딸들은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하고 신경도 안쓰거든요.
아들생일이라고 케이크 산다는 말에 괜히 짜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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