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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시댁에서 이정도 지원하면 많이 해주신건가요? 짜증이 나요.

happysj 조회수 : 22,035
작성일 : 2011-08-28 22:22:42

집살때 1억 2천 주셨구요(여긴 지방이라 집값이 싸요) 예물비로 2천만원 주셨어요.

이 정도면 잘해주신건가요?

전 이런데 별로 아는게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시어머니께서 엄청 생색내시네요.

제가 기우는 조건도 아니고, 오히려 제가 남친보다 학벌, 집안 모두 다 훨씬 낫거든요.

그냥 남친 인품이 워낙 좋아 ,그리고 직장도 안정적이고 그래서 결혼하는건데...

 

엊그제 예단이랑 반상기를 가져갔어요. 이불은 취향이 있으니 시어머니께서 직접 우리 어머니랑 가서 고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예단 천만원이랑 반상기는 제일 좋은 놋그릇

전 사실 예단도 많이 한거라 생각했고,놋그릇도 젤 좋은 걸로 해서 백만원 넘게 주고 수저랑 세트로 맞춰서 가져갔는데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의외로 시큰둥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좀 짜증이 나기 시작했는데..제가 "이불은 언제 살까요?" 했더니
(전 솔직히 많이 해왔으니, 이불은 좀 싼걸로 하겠다거나 이불은 생략하자거나 하길 바랬어요)

이불은 이 지역에서 젤 좋은 거로 고를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살짝 분노가 치밀더라구요.

시댁나와서 남친이랑 크게 싸웠어요.

 

그전에도 자주 찾아뵈었는데, 집에 갔을때 차한잔 주는걸 못봤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구요.

예단 가져간 날도 차한잔 없더군요;;;

 

전에도 제 칭찬은 한번도 안해주고, 자기딸들 자랑만...제가 학벌은 좀 좋거든요.(사실 자기 딸들이 저랑 동갑인데 둘 다 전문대 나오고, 전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저보고 전문대가 더 똑똑하다, 여자는 학벌 좋아야 소용없다..이런말들만 하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사실, 남친 친엄마가 아니고 새엄마거든요. 5살때부터 살았다고는 하는데..

요즘들어 그런생각 안하려해도 자꾸만 많이 요구하는거 같아 새엄마라 그런가 그런생각도 들고 화가 좀 나네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그리고 저 정도면 많이 해주시는건가요?

솔직히 결혼하고도 아주 가까이 사는데, 그냥 기본만 하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IP : 121.189.xxx.30
1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8 10:25 PM (1.225.xxx.55)

    많이 해주셨네요.

  • 2. -_-
    '11.8.28 10:25 PM (125.186.xxx.132)

    1억 2천이 큰돈 아닌가요? 지방이라면 더더욱..그럴텐데요..새엄마인데 그정도 해주면 괜찮은분 같음....

  • 3. .....
    '11.8.28 10:30 PM (220.117.xxx.38)

    집을 안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반씩 내던가 말입니다

  • 4. 남편에게
    '11.8.28 10:32 PM (14.98.xxx.87)

    불만없으면 된거죠

  • 5.
    '11.8.28 10:33 PM (221.141.xxx.180)

    혼수로 집값에 반은 하신건가요?

  • 6. 원글님은
    '11.8.28 10:33 PM (122.37.xxx.211)

    얼마 준비하시는지 궁금하구요..
    도합 1억 4천 땅파면 나옵니까...
    내 학벌 내 조건이 아쉬운데도...사랑해서 선택한거 아닌지요...?
    차 한잔 안낸것은 시어머니 될 분 잘못이구요...

  • 7. 코스코
    '11.8.28 10:35 PM (61.82.xxx.145)

    잘해주셨네요
    함 안에 금쎗트로 목걸이, 팔찌, 귀거리 한셋트하고
    산호반지, 옷감, 준명품 빽하나
    이것이 전부였던사람 여기 있답니다
    그런사람비하면 엄청 많이 받으신거네요 :P

  • 8. ......
    '11.8.28 10:35 PM (220.78.xxx.171)

    그럼 님은 예물 예단 빼고 1억 정도 가져 가시나요?
    님 1억2천 모아 보셨어요? 그거 님 월급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그리고 학벌이 얼마나 좋은진 모르겠지만요 저도 괜찮은곳 석사 나왔지만 제 학벌 가지고 뻐기거나 그러진 않아요
    님은 우선적으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깊으시네요
    그렇게 당당하시면 집값의 절반을 보태고 더 당당하게 결혼생활 하세요

  • 9. 헐..
    '11.8.28 10:37 PM (128.134.xxx.84)

    집안과 학벌 얘기만 하셨는데
    보통은 신부쪽에서 얼마 보탰고, 향후 벌이는 어찌 되는지요?
    그걸 고려하지 않더라도
    1억 2천에 예물비만 이천 받고 예단 천은 너무 하셨네요
    일단 예단에 실망 많이 하셨을 겁니다

    여기 글 보시면 아무것도 안 받고도 예단 천 한 집들 많더라구요

  • 10. 브렌다
    '11.8.28 10:42 PM (222.112.xxx.113)

    원글님은 얼마로 결혼준비하세요?
    1억2천 엄청나게 큰돈인데요
    연봉 3천만원대 받아도 쓸거 다 쓰고 나면 10년은 모아야 모을 수 있는 돈이예요
    시댁에선 1억2천 내놓는데, 님은 백만원짜리 반상기 내놓고 생색안내준다고 투정하시다니;;

  • 11. 새엄마
    '11.8.28 10:43 PM (119.70.xxx.218)

    5살때부터 키웠고 남친 인품도 좋다 하면 나쁜 새엄마는 아니었을듯 하네요. 글고 님 받으시는거에 비하면 예단 천은 솔직히 작습니다.

  • 12. ....
    '11.8.28 10:45 PM (121.166.xxx.115)

    님은 남친네보다 집안이 좋다면서 예단 천밖에 안했나요? 이해가 안갑니다.

  • 13. ...
    '11.8.28 10:48 PM (221.146.xxx.236)

    계모치고는 잘해주시는거네요..
    솔직히 시집 재력에 비해 평가해야되죠..
    솔직히 많이 받고 적게 받고가 문제가 아니라 며느리를 우습게보는 태도가문제네요..
    님이 좀 무게를 잡고 시어머니를 대해야되겠네요..
    전문대나온딸보다 며느리가 못하다고 생각하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한번씩 비웃어 주면서 잘난체좀하세요..
    그렁 게모밑에서 남친 고생 많이 하면서 컸겠네요..
    남친과 싸우지마시고 더 잘해주세요..

  • 계모아님
    '11.8.29 11:25 AM (59.19.xxx.237)

    남의 자식 키우는 거 쉬운 거 아닙니다. 그간 키워준 공이 있을텐데 잘 모르면서 하기 쉬운 말이라고 나쁜 계모 만드는 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래서 검은 머리 짐승 거두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지요. 지나가다 답답해서 적어 봤습니다.

  • 인품 좋은 남친
    '11.8.29 9:06 PM (121.147.xxx.151)

    어떻게 생겼겠습니까?
    돌아가신 어머님이 잘 낳았기때문이라구요? 절대 아니지요.
    다 새어머니가 잘 키우고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몇 십년 키워준 공을
    이제 불과 몇달 몇 일 보는 사이에 차 한잔으로 쏟아버리려고 하면 안되죠.
    또 저정도 해주신 거 잘해주신 거죠.

  • 14. //
    '11.8.28 10:51 PM (112.153.xxx.33)

    많이 해 주셨네요
    생색도 안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원글님도 비슷하게 하거나
    아예 안받으셨으면

    집값이라도 반반씩 하지 그러셨어요

    받은게 있으면 생색내고 치사한거 참으셔야지 어쩌겠어요

    전 암것도 받은게 없어서 ㅎ

  • 15.
    '11.8.28 10:54 PM (58.126.xxx.160)

    남편 직업이 안정직이라는 점수 주고 싶어요.
    학벌 좋음 뭐해요.직업이 우선입니다.

    저도 남편보다 학벌은 좋으나 남편직업이 더 좋아요.
    그럼 남자가 더 나은거 됩니다.

  • 16. 서로 똑같은것 아닌가?
    '11.8.28 10:57 PM (112.146.xxx.12)

    아니면 원글이가 더 뻔뻔하든지..

    시부모가 1억 2천에 2천 예단비를 더 줬는데도
    잘 몰라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는 님이 물론 더 이상한데요

    여자 학벌 좋은것 결혼할때 뭐 그리 쓸모가 있는지
    직업이 좋다면 몰라도요.

    오히려 전문대 나왔어도 직업이 번듯한게 훨 나아요

  • 17. ㅁㅁ
    '11.8.28 11:07 PM (114.205.xxx.254)

    학벌이 설대 나오셨나요? 남친은 지방대 나오고,학벌 내세우는 것 보니까 그정도는 차이 날것 같은데...
    학벌 좋음 뭐해요.직업이 우선입니다.2222

    원글님은 얼마나 해가시나요??
    최소한 반절 7천은 해가시나요??
    그래야 최소한 나도 성의는 했다고 최소 체면은 안구기고 망신은 안 당할것 같은데요...
    물론 여자도 직장은 기본이구요..

  • 18. ..
    '11.8.28 11:08 PM (59.9.xxx.175)

    제목하고 글 내용하고..

    제목은 이정도 해주면 많이 해주는건가요 짜증나네요인데
    제목에만 대답하면 많이 해주네요. 님은 예단 천만 넣었잖아요.
    그리고 저 시모되실 분이 잘못하신 건 맞아요. 물 한 잔 안 주고 남 빈정상하게 했으니까요.

    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남편만큼 벌어오나요? 지금 이상태로라면 님은 남편한테 얹혀가는 거네요.
    시집에서 준 집에 살면서. 앞으로 얼마나 기여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재산에.

    짜증나면 돈 더 내세요. 저는 4천 얹었어요. 예단도 안 돌려받고 천 했네요.
    저는 남편보다 직장은 덜 안정적이지만 벌이도 이천정도 많아요.
    아쉬운일 있으면 그래서 말해요.꿀릴 거 없어서.

  • 19. ...
    '11.8.28 11:11 PM (121.167.xxx.171)

    짜증나면 예물예단 생략하고 둘이 돈 똑같이 내서 결혼하면 됩니다.
    뭘 고민하시는지.
    요즘 이런 거지근성 부리시면 여기서도 좋은댓글 받기 힘들어요

  • 20. 앱등이볶음
    '11.8.28 11:13 PM (61.33.xxx.127)

    차 한잔도 안주셨다니... 한 다섯번 인사가셨다 보고 차 한잔에 2천만원씩 1억원 계산하시고 반반 하신 셈 치세요. 그럼 기분 나쁘실 일도 없고 쿨하게 지내심 되겠네요.

  • 21. ..
    '11.8.28 11:35 PM (121.181.xxx.148)

    예물비 2천 줬는데 예단비 겨우 천만원 밖에 안하셨으면 원글님이 넘 안하신것 같네요.
    집값도 생색내는거 듣기 싫음 반반씩 하면 되는거구요.
    여자가 학벌이 좋네 조건이 좋으네 다 필요없고 원글님 직업과 월수입이 더 현실적이죠.
    학벌좋은데 집에서 탱탱 놀면 그게 뭐 내세울것도 아닌거죠.

  • ..
    '11.8.29 10:35 AM (152.149.xxx.115)

    학벌좋은데 집에서 탱탱 놀면 그게 뭐 내세울것도 아닌거죠

  • 22. ....
    '11.8.28 11:38 PM (122.37.xxx.78)

    서울이든 지방이든 1억 2천 해주시는 분 많지 않으실 것 같아요. 게다가 지방에서 1억2천이면 무척 큰 돈 아닌가요? 말씀을 좀 밉게하시고, 차한잔 대접 안하셨다는 건 좀..속상할 일이지만 원글님도 그닥.......
    원글님 천만원 예단 너무 적어요. 남자 1억2천 해가는데..원글님 천만원 예단으로 해가시는건 좀..아무리 최고급이어도..놋그릇이 일억씩 하지는 않거든요..

  • 23. 아들 키우는 입장
    '11.8.28 11:40 PM (110.10.xxx.102)

    아들만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 글 보면 열나는군요.
    본인은 집값의 반이나 보태고 시댁에서 많이 해줬네, 안해줬네 해야 할거 아닌가요?
    전문대 나온 딸들보다 학벌 좋다는 말만 있지, 원글 직업이 뭐해요, 직업이??
    여자들 참 뻔뻔해...그리고 거지근성까지...

  • 헐~~~
    '11.8.28 11:49 PM (211.110.xxx.41) - 삭제된댓글

    아들 잘 키우세요.

  • ...
    '11.8.29 10:35 AM (152.149.xxx.115)

    여자들 참 뻔뻔해...그리고 거지근성까지

  • 24. 여기서이러심...
    '11.8.28 11:40 PM (124.53.xxx.131)

    뭘 또 짜증까지... - -;;
    님 1000원 예단, 별거 아니예요... 요즘 몇억씩 가져가는 여자들도 많고,
    기본 2-3000천 예단도 많구요...
    솔직히 1억 넘게 시댁에서 해주셨고 님은 겨우 1-2000 다합쳐 하는거잖아요.. 왜 짜증이 나는지 ???

    그리고 자꾸 자신이 학벌도 더 좋고, 등등 하시는데...
    예단 뻑적지근하게 하는여자들 모잘라서 그러는거 아녀요....
    다들 잘났구요, 좋은 직업에, 집안에, 인물들도 좋구요..
    저만해도 예비신랑이랑 정확히 5:5 해요.. 모든거 다 포함해서요.
    더군다나 제가 앞으로 벌 월급도 훨씬 많고, 학벌도 더 좋구요
    제말은 제가 뭐가 모잘라서 5:5가 아니라 그게 상식적인 거니까 그렇게 하는거구요.

    이정도 받고 "내가 어떤여잔데!" 라는 마음이 드시는거 같은데, 그럼 비싼집해줄수 있는 시댁을
    다시 고르시던지요..

    예비 시어머님도 이상한거 맞는데요, 원글님 질문도 이상해요...
    여기서 무슨 답을 바라셨는데요?
    많이 해주는거 아니니깐, 파혼하세요! 라고 답을 원하셨나요?
    아님 원금님 속상하시겠어요.. 토닥토닥 바라셨나요?

    죄송하지만, 그러기엔 원글님 마인드가 요즘 여자들을 욕먹이기 딱 좋아서 편 못들겠네요..

  • kj
    '11.8.29 10:36 AM (152.149.xxx.115)

    원글님 마인드가 요즘 여자들을 욕먹이기 딱 좋아서 편 못들겠네요

  • 25. 많이
    '11.8.28 11:48 PM (124.54.xxx.18)

    지방이건 서울이건 둘째치고 많이 해주신 거 맞는데요
    게다 예물비도 2천이라니.
    그 정도라면 생색 내실만도 하구만..
    뭐, 결코 생색 내서는 안 되겠지만.

    원글님께서 학벌이 훨씬 더 낫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한쪽이 기우는 결혼은 왜 하시려는지 궁금.

  • 26. .....
    '11.8.28 11:51 PM (180.227.xxx.67)

    아 정말 거지근성.... 진짜 싫다. 기본적인 산수 못하세요? 1억 2천이 많아요 천만원이 많아요?
    님 글만 보면 천만원이 더 많아 보이네요 ㅋㅋ 그럼 천만원 받고 1억 2천 주세요 그럼 되겠네....
    서울에서도 1억 2천이면 큰돈인데 지방에서 그렇게 큰돈 해주시면 좀 감사한 줄 알고 받으세요
    꼴랑 10%도 안되는 돈 하면서 생색은 본인이 더 내고 있네요... 그럼 10%도 안 하려고 했나요? 거지인가요?
    그리고 그렇게 좋은 학벌로 님은 무슨 일 하시는데요? 설마 백수는 아니시겠죠?

  • ..
    '11.8.29 10:36 AM (152.149.xxx.115)

    아 정말 거지근성.... 진짜 싫다. 기본적인 산수 못하세요? man 1억 2천이 많아요 woman 천만원이 많아요?

  • 27. ...
    '11.8.28 11:56 PM (125.178.xxx.53)

    많이 해주셨네요.
    저도 학벌 집안 기타 등등 제가 낫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살면서 이런 거 안 따져봤는데, 원글님과 비교를 한다면요)
    전 전세비용 3천만원 주시고 예단비 1천만원 드렸어요.
    나머지는 대출받아 둘이서 살면서 해결했구요.
    그걸로 생색내지도 않으셨지만 불만도 없어요.
    시어른 태도에 불만을 가지실 수는 있지만, 돈이 적다고는 할 수 없네요.

  • ...
    '11.8.29 10:37 AM (152.149.xxx.115)

    시어른 태도에 불만을 가지실 수는 있지만, 돈이 적다고는 할 수 없네요.

  • 28. 구름
    '11.8.28 11:58 PM (115.143.xxx.25)

    원글님이 집안이랑 학벌이 남친보다 좋아서 , 결혼준비 자금 엄청 내셨나 보네요.
    시댁에서 준 1억2천은 그러러니 하고,
    원글님이 준 1천만원에 감사해하지 않는 시어머니를 보고 기분이 확 상하셨다니,,,,
    결혼생활에서 집안이랑 학벌 좋다고 시댁에서 인정해주지 않을텐데,
    손해봐서 어쩔라구요.

  • ..
    '11.8.29 10:38 AM (152.149.xxx.115)

    결혼생활에서 집안이랑 학벌 좋다고 시댁에서 인정해주지 않을텐데,
    여성 현재의 직업과 인품이 좋아야 인정

  • 29. .....
    '11.8.28 11:58 PM (110.14.xxx.164)

    시어머니 행동은 잘못이지만. 12000에 2천 예물비. 많은겁니다. 서울이어도 쉽지 않아요
    여기라고 무조건 여자편 들지 않아요
    생색이 싫으면. 받지 마셔야지요. 준 사람은 생색 내고 싶어해요

  • ..
    '11.8.29 10:38 AM (152.149.xxx.115)

    12000에 2천 예물비. 많은겁니다. 서울이어도 쉽지 않아요
    여기라고 무조건 여자편 들지 않아요

  • 30. 뭐가
    '11.8.29 12:04 AM (59.12.xxx.227)

    뭐가 짜증이 나는 건가요?
    천만원이나 예단비를 가져갔는데 이불까지 맞춘다고 해서 짜증이 나는 건가요?
    1억 2천이 많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서 예단비 천만원은 많다고 생각하시는게 좀 맞지가 않네요.
    글을 보니 학벌은 원글님이 나을지 몰라도 인품은 아닌것 같네요.

  • ..
    '11.8.29 10:38 AM (152.149.xxx.115)

    학벌은 원글님이 나을지 몰라도 인품은 아닌것 같네요

  • 31. ..
    '11.8.29 12:05 AM (112.153.xxx.33)

    집안과 학벌은 좋으시다는데
    어째 이리 마인드가 빈티나시나요
    좋은 집안과 그 좋은 학교에서 도대체 뭘 배우셨는지

    비슷하게 맞춰가시던지..아님 안받고 안주고 똑같이 하시던지

    어째 팔려가셔서 징징거리는건지

    그냥 원글님이나 시어머니나 비슷한 급인데
    결혼자금에서 딸리니 뭐 그 생색이 오죽이나 하겠습니까

  • ..
    '11.8.29 10:39 AM (152.149.xxx.115)

    집안과 학벌은 좋으시다는데
    어째 이리 마인드가 빈티나시나요
    좋은 집안과 그 좋은 학교에서 도대체 뭘 배우셨는지

    비슷하게 맞춰가시던지..아님 안받고 안주고 똑같이 하시던지

    어째 팔려가셔서 징징거리는건지

  • 동감
    '11.8.29 12:01 PM (125.187.xxx.194)

    저도 읽으면서 같은생각
    학벌..직업 대단한신 인가보네요..
    근데..어째 팔려가서..징징거리는건지..222

  • 32. ..
    '11.8.29 12:13 AM (125.152.xxx.73)

    여기서 학벌이 왜 나오시나요?

    맞벌이 하시는 거죠????

    신랑 보다 더 좋은 학교 나오셨으니......돈도 더 많이 버시겠네요.....그래서 짜증이 난 건가요?

    새어머니인데도.....많이 해 주셨네요.

    5살때 부터 키워 주셨음.......새어머니가 아닌 친엄마나 다름없지 않나요?

    원글님 참으세요.......괜시리......모자 사이 갈라 놓지 말고요......친엄마도 아닌 새엄마라면서요~

  • 33. 많이 해주셨네요.
    '11.8.29 12:26 AM (211.202.xxx.187)

    적어도 4-5천 예단하면서 짜증내면 모를까 혼수야 자기 쓰는거니까 빼고 이거저거 해봐야 2천?? 학벌이 해외 명문대 유학파에 집안이 부모님 모두 빵빵한 사짜에 자기도 사짜 아니면 비교거리도 안되네요.
    남편되실분이 안정적인 직업이라는데, 그럼 님 직업음 뭔지도 없고.
    시어머니되실분이 새엄마라서 다 고깝게 보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지방에서 1억 2천이나 해주셨는데, 예단 천만원에 거만한 태도가 좀 시큰둥하게 했나보네요. 그리고 시누이 전문대얘기도 하시는거 보면 예비시댁에서 학벌티도 막 내신 것 같구요.
    요즘 어지가한 집 다 이렇다할 4년제 대학나와서 안정적인 직장다녀요. 괜한걸로 유세 금지!!!

  • ..
    '11.8.29 10:40 AM (152.149.xxx.115)

    요즘 어지간한 여성 다 이렇다할 4년제 대학나와서 안정적인 직장다녀요. 괜한걸로 유세 금지!!!

  • 34. ..
    '11.8.29 12:28 AM (116.37.xxx.149)

    원글님 집안도 좋은데 왜 딸랑 천만원만 하셨어요?
    님보다 집안 안좋은 남친네서도 일억 4천이나 해주셨는데
    학벌 좋다는데 서울대 나오셨나요?
    헐..산수는 못하나봐요
    정말 님같은 여자들때문에 여자들이 욕먹어요
    거지근성버리세요

  • ..
    '11.8.29 10:40 AM (152.149.xxx.115)

    헐..산수는 못하나봐요
    정말 님같은 여자들때문에 여자들이 욕먹어요
    거지근성버리세요

  • 35. 원래
    '11.8.29 12:36 AM (220.86.xxx.215)

    시어머니라는 이름을 달면 그런경우가 있더라구요. 싸울필요도 없구요. 그래도 5살때부터 키웠지만 자식에 대한 마음은 있는 분 같은데요.

  • 36. ㅋㅋㅋㅋ
    '11.8.29 1:08 AM (183.96.xxx.154)

    1억2천에 천만원 예단해간 것인가요?
    뭔가 설명이 있어야 더 말을 드리겠지만...
    이 글 쓴대로가 다라면 내가 시어머니같아도 원글님 물한잔 주기 아깝겠습니다.

  • ..
    '11.8.29 10:40 AM (152.149.xxx.115)

    내가 시어머니같아도 원글님 물한잔 주기 아깝겠습니다

  • '11.8.29 9:18 PM (121.147.xxx.151)

    내가 시어머니같아도 원글님 물한잔 주기 아깝겠습니다3333333333

    친 어미가 되도 아들 결혼시키면서 뭔가 서운하기 그지없는데...
    원글님은 시댁 알기를 우습게 알고 더 안해준다고 툴툴거리니
    댓글에 보이듯
    원글님 댁이 없어서가 아니라 더더욱 남친 친 어머니가 아니라고
    서운하게 예단을 한 티가 나는군요.
    일면식도 없는데도 대부분 이런 생각. 댓글인데
    그 시어머니자리 오죽 속상하셨겠습니까?

    어떤 며느리는 시어머니한테 아들 잘키워주셔서 감사하단 소리를
    만날때마다 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던데
    원글님 그 시어머님께 그런 마음을 잠시라도 갖고 계셨는지요.

    이 글 쓴대로가 다라면 내가 시어머니같아도 원글님 물한잔 주기 아깝겠습니다. 3333333333

  • 37. ;;
    '11.8.29 1:11 AM (114.202.xxx.37)

    지방에서 시어머니가 나름 새어머니티 안내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셨으니 생색내실만 하네요.
    그러니 당연 이불도 좋은 걸로 받으시고 싶겠죠. 그걸로 왜 싸워요?
    예단 1000 안 많은 거구요. 딴건 몰라도 적어도 시댁에 비해 인성은 기우시는 듯.

  • 38. 김희경
    '11.8.29 1:21 AM (61.97.xxx.43)

    학벌 좋고 집안 좋으신 분이 1억 4천 받고 천 백만원해가시는거 자존심 안 상하세요
    내가 못사는 집 딸도 아닌데 그렇게 해가시면 나중에 욕 먹지요
    집안 좋다더니 개뿔
    시어머니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 싶은데...

  • ..
    '11.8.29 10:41 AM (152.149.xxx.115)

    남자에게서 1억 4천 받고 천 백만원해가시는거 자존심 안 상하세요

  • 39. 냉탕열탕
    '11.8.29 1:57 AM (203.226.xxx.62)

    와우. 넘 감사합니다 ^^
    복받으세요~

  • ..
    '11.8.29 10:41 AM (152.149.xxx.115)

    저도 조건만 보면
    신랑보다 모자란것 없는 사람이지만
    인품 훌륭하고 능력까지 갖춘 남편 키워주신 시엄니 감사하기만 하던데..

  • 40. 냉탕열탕
    '11.8.29 2:04 AM (203.226.xxx.62)

    원글님 말처럼 신랑될 사람이 인품이 좋고 평생 서로 의지에서 살기에 부족함이 없다면
    다른 허물은 그냥 덮어주고 감싸주세요.
    지금 얼마줬네 많네 적네.. 싸워봤자
    결혼 안하면 모를까.. 한다면 그말들 신랑될사람 가슴에 피멍들어 남아요..
    그까짓거 남자 하나 똑바르면 맘 크게 먹고 다 감싸안아줘요..
    결혼해서 살다보니 친구는 몇억 집 받았는데 난 뭔가 이런생각 안들어요. 다 그때뿐이지..
    남자가 속썩이면 모를까 남편이 너무 좋은사람이라 시댁에도 고맙고 그래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그래요.. 지금보다 마음그릇을 크게 가져요..

  • ..
    '11.8.29 10:42 AM (152.149.xxx.115)

    남편이 너무 좋은사람이라 시댁에도 고맙고 그래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그래요.. 한국여성들 지금보다 마음그릇을 크게 가져요..

  • 41. ..
    '11.8.29 2:27 AM (222.121.xxx.145)

    시어머니행동도 옳지 못한 면이 많지만..
    원글님 역시 뭐..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단 천만원 적어요..

  • 42. ㅋㅋ
    '11.8.29 6:35 AM (175.113.xxx.80)

    이분은 자기 학벌이니 친정집이 괜찮으면 자기는 모셔가야 하는 걸로 아시나?
    남편 인품이 좋으니 원글님 같은 분이랑 결혼한거겠죠.

    시가는 남이죠?
    시모가 며느리 갔는데 차 안잔 안줬다고 모라 하시네?ㅋㅋㅋ

    받을 건 충분히 받으셨다 보는데 원글님은 예단 천만원 준것만 있고 다른 것은 없으니 가져간 것은 없는거네요?

    시모가 그정도 해줬으면 인품 좋은 시모 같은데 그나마 계모라고 까고 계신건가요?
    그런 인품의 시모 밑에서 큰 원글님 남편이 복이 많으신거네요. ㅎㅎㅎㅎ
    근데 처복은 좀 그렇네..
    부모님복은 좋은데..

  • ..
    '11.8.29 10:43 AM (152.149.xxx.115)

    그런 인품의 시모 밑에서 큰 원글님 남편이 복이 많으신거네요. ㅎㅎㅎㅎ
    근데 처복은 좀 그렇네..

  • 43. 이건 뭐
    '11.8.29 6:52 AM (211.179.xxx.132)

    칼만 안 들었지 강도네요. 어쩌면 이렇게 뻔뻔한가요. 게다가 내가 낫다는 자만심까지. 1억 4천이면 많이도 안 해준거라고 툴툴거리기까지 하는 그 마음을 저쪽에서 모를 것 같나요. 결혼으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아까우면 딴 데 가서 더 비싸게 파시던지요. 젊은 사람들이 공짜로 받을 궁리만 하고, 자기 돈은 아쉽고, 왜들 이럽니까. 왜 이렇게 비뚤어진 결혼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까 모르겠네요.

  • ..
    '11.8.29 10:43 AM (152.149.xxx.115)

    원글 여자 칼만 안 들었지 강도네요.

  • '11.8.29 9:28 PM (121.147.xxx.151)

    시댁에서 얼마나 해줘야 아~~좀 해줬구나
    이런 생각이 드실런지 한 번 그 목록과 가격을 한 번 들어보고 싶군요

  • 44. 궁금
    '11.8.29 7:10 AM (211.196.xxx.139)

    1억4천은 큰 돈입니다.
    원글님이 약사거나 의사, 교직원이라도 된다면 이리 큰소리 칠 만 하지만
    그저 그런 일반 회사원이라면 천만원대 1억4천이면 남자쪽에서 많이 한 거 맞아요.
    원글님 직업이 궁금합니다.

  • 45. ,.
    '11.8.29 8:05 AM (125.140.xxx.69)

    님 심보가 좀 그렇네요
    님 돈 천이백은 큰돈이라 생각되고
    시집 1억 4천은 암것도 아니라는건가요?

  • 46. 그 정도면
    '11.8.29 9:45 AM (182.209.xxx.164)

    예비 시댁에 드린 예단비가 그리 많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요즘은 여자 쪽에서도 집 구하는 비용을 적쟎이 부담하는 분위기던데...

  • 47. 휴우
    '11.8.29 9:57 AM (175.115.xxx.189) - 삭제된댓글

    님 많이 받으신거에요..기본만 하시고 살아야 하는게 아니라 시댁에 잘하셔야 하는거에요 입장 바꿔서 결혼
    할때 님이 일억이천하고 평생 직장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남편은 님보다 학벌만 좋구요...님 말대로 시댁에 기본만 하고 싶음 반반하세요

  • 48. 허어~
    '11.8.29 10:02 AM (218.158.xxx.127)

    원글님 자꾸만 학벌 학벌 내세우는데,,
    그놈의 학벌 아마도 인품과 상관없나 봅니다
    중간중간,,글쓰신거 하며,,
    그 높은 학벌에 따라가지 못하는
    인품이 느껴지네요
    여기 댓글들 하나하나 새겨들응세요

  • ..
    '11.8.29 10:44 AM (152.149.xxx.115)

    여기 주옥같은 댓글들 하나하나 새겨들으세요

  • 49. ..
    '11.8.29 10:25 AM (125.177.xxx.138)

    요즘 예단 천만원은 기본이죠. 그게 많이 하는건가요? 남의 돈은 흔한 낙엽이고 내 돈은 금덩이라고 생각 하시나? 시댁에서 지방인데 1억 2천에 예물비 2천 주신거는 그냥 그랬는데 본인이 예단 천만원 하고 반상기 한거는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그 사고 엄청 이상한거 아시죠?
    글쓴님은 학벌과 집안이 좋다 했는데 글에서 그런게 안느껴져요.

  • 50. ...
    '11.8.29 10:25 AM (175.123.xxx.78)

    국거리(양지) 3kg
    우둔(산적용) 3kg 부탁드립니다.

  • 51. 많이 받으셨네
    '11.8.29 10:27 AM (218.232.xxx.245)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엄청 잘 해주신거 맞는데 그걸 며느리감이 모르는군요.
    본인 학벌로 그걸 샘샘 퉁 치려고 하는 느낌이 글에서 느껴져요. ㅠㅠ
    학벌보다 전문대 나와도 직장 좋은게 더 사는데 좋은거에 공감.
    잘해줘도 이렇게 모르는걸 보면 잘해줄 필요가 없다는 걸
    시댁에서 알아야 될 것 같네요.
    댓글들 보니 야단치는 글이 대부분인데 (저역시)
    잘 읽어보시고 정신차려서 이쁘게 사세요.
    친어머니 아닌데도 그정도 해주신걸 보면 분명 좋은분일거에요.

  • 그래도
    '11.8.29 9:58 PM (186.220.xxx.89)

    전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
    어르신들 겉으로는 아닌 척해도 결국 어디가서는 우리 며느리 어느대학 나왔다고,
    나 이렇게 학벌좋은 며느리 맞았다고 자랑하세요.
    우리나라 아직도 학벌주의가 있기 때문에, 돈은 그리 못 벌어오더라도 아내 학벌이 좋으면
    그게 또 부러움거리가 되더군요.

    다만, 그냥 원글님이 손해본다 기운다 이런 생각 마시고 그냥 이쁘게 사시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 52. 밥퍼
    '11.8.29 10:27 AM (211.200.xxx.207)

    님이 더 많이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 53. 야~~
    '11.8.29 10:31 AM (99.187.xxx.8)

    요즘 여자들 천 해가면서
    1억4천 해주는 시어머니한테 생색 낸다고 하시네요.
    본인이 낫기때문에 빈손으로 가고 싶은가보죠.

    아들 한테 절대 집 안사주고 살면서 며느리 하는거 봐거면서 집사줘야겠다
    다짐하네요.

  • ..
    '11.8.29 10:45 AM (152.149.xxx.115)

    왜 한국여성들은 시집갈때 천 해가는게 유행ㄴ인가

  • 54. 거지근성
    '11.8.29 10:33 AM (192.193.xxx.41) - 삭제된댓글

    거지근성 쩌네요? 제정신인가 싶네요 ㅋㅋ제 친구가 저런 소리하면 욕나올듯^^;;;
    시댁에 돈 맡겨놓은거 찾아가는거에요? 정신 좀 차리세요..

  • ..
    '11.8.29 10:46 AM (152.149.xxx.115)

    원글 한국여성 거지근성 쩌네요? 제정신인가 싶네요 ㅋㅋ제 친구가 저런 소리하면 욕나올듯^^;;;

  • 55. 진짜거지?
    '11.8.29 10:38 AM (114.108.xxx.165)

    수학을 못하는 거예요?
    산수를 못하는거예요?

  • ..
    '11.8.29 10:50 AM (152.149.xxx.115)

    한국남성 결혼비용 평균 3억에 한국여성 평균 결혼비용 천만원대

  • 56. 남편되실분
    '11.8.29 10:41 AM (218.232.xxx.245) - 삭제된댓글

    결혼 정말 잘 못하시는 듯......
    처복이 없어보인다는............
    여기 댓글 다 복사해서 예비신랑한테 보여주세요~
    예비신랑이 한번더 생각을 해봐야 될텐데......

  • ..
    '11.8.29 10:50 AM (152.149.xxx.115)

    오늘밤 반드시 보여주세요

  • 57. 에구.
    '11.8.29 10:44 AM (76.168.xxx.187)

    난 또 예단을 오천만원은 하고 속풀이하는 줄 알고 들어와 봤네요. -_-;;;;..

  • ,,
    '11.8.29 10:51 AM (152.149.xxx.115)

    너무 어이가 없어 어이상실 1억 몇천대: 천만이라

  • 58. ㅎㅎ
    '11.8.29 10:51 AM (14.57.xxx.176)

    시댁에서 헛돈 쓴 느낌이 쏴....하네요.

  • 59. 정말...
    '11.8.29 10:54 AM (61.78.xxx.173)

    정말 좋은 대학을 나온신건 맞는지 궁금하네요.
    지방이건 서울이건 시댁에서 1억2천주고 집해주고 꾸밈비로 2천 주었으면 잘해주신거 맞아요.
    요즘 보통 여자들도 집 구할때 반 정도 보태는 경우도 있고 집 해주시면 최소 3~4천 정도는
    예단비 하고요.
    무슨 장사도 아니고 서로 이해 하는것도 아니고 그리 따지신다면 1억4천 받고 천만원만 가지고온
    님에 대해서 시댁에서 되려 짜증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 ..
    '11.8.29 10:57 AM (152.149.xxx.115)

    시댁에서1억4천 받고 천만원만 가지고온
    여성에 대해서 시댁에서 되려 짜증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 60. ..
    '11.8.29 10:58 AM (112.72.xxx.179)

    저도 아들아이가 군에가있는데 근근히 벌어먹고 풍족하게 살지못하고 그냥그런대로 사는데

    아들아이에게 집이라도 아니면 전세금이라도 해줘야하는데 하는 부담감 큽니다

    1억4천이면 집한채값이에요 물론 재산이 많다면 더해주고 싶지만 제 수준으로서도

    최선을 다해서 그정도 해줄거같아요 지방이고 아이들 둘 가르기며 먹고 사는수준이니까요

    있으며 안주는거 아니고 내수준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면되었지 그이상은 더 바라면 안되지않나요

    여기분들 말씀대로 그럼 반반씩 똑같이 하시는건 어떨까요

    큰돈 맞아요 시댁에서 한푼 받아보지못한 저로서는 안먹고 안쓴돈입니다 반반으로 하세요

  • 61. 모카초코럽
    '11.8.29 11:04 AM (222.101.xxx.133)

    시댁에서 너무너무 잘해주신거 맞아요.

    새엄마니 친엄마니 그런 생각하지도 마세요.
    예물 2천받고 집 1억2천 받으셨으면
    예단 3천 이상은 하셨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예단 천만원 하셨으니 시큰둥한 반응 나오는 거 당연하고요.
    예물은 진짜 많이 받으셨으면서 예단 천만원 하시고 많이 했다 생각하시니.. 기절합니다

    그리고 결혼 결정하셨으면 학벌이니 뭐니 남친보다 좋다
    이런 생각 의미 없으세요.
    학벌 직업 좋다고 난 대접 받아야 한다
    이거 정말 터무니 없는 생각이예요.

    결혼 결정 전이면 몰라도 결혼하기로 한거면
    주위에선 예비 신랑과 예비 신부 동급으로 봅니다.
    둘이 종합적으로 맞으니 결혼하겠지 라고 생각해서요.

    신부가 학벌 직업 더 좋으니 대접 받아야 하니, 더 받는게 당연하다 이런 식으로 절대 생각안해요.

    너무 이기적이고 철 없으신 며느님이시네요.
    결혼 전부터 시어머니가 새엄마라서 그렇다는 둥 흠집 잡으시고요.

  • 62. 말이 필요 없음..
    '11.8.29 11:06 AM (121.165.xxx.143)

    남자네 보다 집안 좋아,학벌 좋아...결혼 파혼하시고 새로 남친 구하세요..
    막말로 집안 좋으면서 신혼집 마련한 시댁에 예단 천만원하고 무슨 말이 많으세요..
    새엄마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드신거 보니 살면서 툭하면 이런생각 들텐데...제발 남친 놓아주세요...
    심한말 같지만 , 애있는집에 시집와서 여직까지 열심히 살다 며느리한테 이런소리 듣으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듣는사람도 속상한데..

  • ..
    '11.8.29 11:09 AM (152.149.xxx.115)

    ...제발 남친 놓아주세요...

  • 63. ...
    '11.8.29 11:08 AM (110.14.xxx.164)

    시어머니도 참..
    덜 해주고 ㅇ예단 빧지말고 본인이 좋은거 사시지"
    왜 주고 욕먹을까요
    예단 안받고 꾸밈비2천 안주는게 남는거구만"

  • 64. 저런저런...
    '11.8.29 11:11 AM (175.196.xxx.45)

    애가 장난친거라면서요..그럼 게임 끝이죠..애가 잘못한거죠..그 모서리탓할건 아닙니다.
    보상받을 생각도 마세요.

  • ..
    '11.8.29 11:14 AM (152.149.xxx.115)

    1억 정도 현금 보태세요.
    그래서 2억 이상 가는 아파트 구입해서, 평생 집 늘려갈 걱정 없이 사는 것도 괜찮아요.

  • 65. 생색 더 내셔야 겠네요.
    '11.8.29 11:25 AM (203.130.xxx.203)

    대도시에 이렇게 멋진 해수욕장이 있다는게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예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이기대도 정말 멋진 곳이구요
    서울에 살다보니 부산병에 걸려 가끔씩 가줘야 하는 저로서는
    무지 참기 힘든 여행후기시네요ㅠㅠ
    아~ 나도 부산 가고 싶당~~~

  • ..
    '11.8.29 12:45 PM (152.149.xxx.115)

    며느리가 이리 상황파악도 못하고 지 잘난 줄만 아니..........

    참 여자 보는 눈 드럽게 없어서 저런 여잘 며느리감으로 데리고 왔으니

  • 66. 이글은
    '11.8.29 11:26 AM (218.232.xxx.245) - 삭제된댓글

    읽을때마다 짜증이 나요. ㅠㅠ
    아 정말 저런 셈을 하는 여자가 남의 멀쩡한 아들 데려다가 얼마나 지지고 볶고 살까...ㅠㅠ
    불쌍한 시어머니
    불쌍한 예비신랑
    뻔뻔한 예비신부
    뻔뻔한 친정엄마....혹시 이런 계산법에 동조한다면......!!!

  • ..
    '11.8.29 12:45 PM (152.149.xxx.115)

    저런 셈을 하는 여자가 남의 멀쩡한 아들 데려다가 얼마나 지지고 볶고 살까...ㅠㅠ
    불쌍한 시어머니
    불쌍한 예비신랑
    뻔뻔한 예비신부
    뻔뻔한 친정엄마

  • 67. ^^
    '11.8.29 11:30 AM (211.48.xxx.13)

    요즘은 한쪽이 고소득전문직(의사 변호사 등등) 아닌이상 양쪽이 비슷하게 해가는추세인데
    님이 많이 받으신건 맞구요..
    시댁에서 이것 저것 결혼 남편되실분 차까지 1억5천이상 들었을거같구...

    원글님이 집안이 더 낫다고 하셨으니까 형편이 안되는거 같지는 않으신데
    시댁에서 하신거 2/3정도는 하셔야되지 않을까요
    현금예물포함 1억 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 68. ...
    '11.8.29 11:33 AM (222.111.xxx.42)

    이불은 당연히 해 드리려고 했던 건데 예산은 좋은 거 해 드릴 거 생각하셨어야지요.
    이불 좋은 거 한다고 짜증이 확~ 나면 앞으로 매사에 짜증이 날 거에요.
    원글님은 본인 돈 나가는 거만 계산하는데 받은 거도 계산해서 비교해 보세요.
    제 생각에 원글님은 "나 데려 가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 라는 생각인 것 같네요

    상대 집 돈은 "그깟 돈" 내 돈은 "내가 결혼하면서 왜 돈까지 써야돼" 라는 마인드는 곤란해요.

  • 69.
    '11.8.29 11:36 AM (115.136.xxx.27)

    낚시글로 쓰신건지요?
    원글님이 예단으로 해간거 1천만원에 놋그릇이랑 뭐랑 이건 많이 해간거 아니라.. 진짜 기본 해간거예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많이 해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방에 1 억 2천이면.. 괜찮은거죠.. 서울에서도 1억2천해주면 욕은 안 먹어요..그래도 많이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도대체 얼마를 해줘야 만족하실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집안도 더 좋다고 했는데.. 더 좋은 집안이 돈도 더 많이 해야 더 좋은 집안 운운할 수 있지 않나요?
    그렇게 조건이 좋으시면 그냥 다른 곳에 돈 많이 주는 곳에 시집가세요..

  • 70.
    '11.8.29 11:37 AM (180.70.xxx.40)

    시어머니께서도 너무 노골적으로 말씀하신 것이 좀 그렇긴 하신데..
    어쨌든 원글님과 시어머니 너무 비슷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글님께서 생각을 바꾸셔야 될 것같아요.
    요즘 학벌보다 지금 갖고 있는 직업을 더 보지 않나요?
    서울명문대 나오고서도 전업주부인 친구들이 주변에 많아서 사실 학벌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그리고, 집안에 대해서도 ... 신혼집 하시는데, 원글님 집안에서도 반씩 부담하신 것 같지는 않은데요.. 요즘 무조건 아들쪽에서만 집해오는 거 아닌 것 같아요. 집값이 워낙 비싸서, 요즘엔 남자쪽 여자쪽 집안에서 비슷하게 지원해주더라구요. 그리고 1억2천이 작은 돈 아니에요.

    예물비로 2천만원 주신거면 잘 주신 것 같고, 반면에 예단비 천만원은 요즘 딱 기본 인 것 같아요.
    원글님께서 하신 금액은 제가 11년전 했던 예단비랑 같아요.
    주변에서 들으면 요즘 최하 천만원+ 이것 저것 많이 해드리더라구요. 예물비가 오른만큼 예단비도 같이 오른 듯 합니다. 그리고 예단비는 어차피 1/2~2/3은 돌려받잖아요.

    시어머니께서는 예단비 천만원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고, 놋그릇이 마음에 드시지 않으셨던 건 아닌지.. 그리고 그 외 다른 예단을 바라셨던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결혼준비하실 때 작은행동,작은말 하나에도 괜히 크게 생각하게 되거든요. 뭔가 준비하실때 시어머니께 미리 상의하시면 서로 편하실 듯 해요.

    새어머니라서 그렇다라는 생각하지 마세요. 남편을 키워주신 부모님이십니다.
    시댁은 이상하게 점점 간격이 넓혀지지 좁혀지지 않거든요. 처음부터 간격을 두기 시작하면 나중에 완전 멀어집니다. 가족이라고 생각하시고 대화를 하시면서 이해하려 노력하세요.

  • 71. 싸가지
    '11.8.29 11:46 AM (1.246.xxx.81) - 삭제된댓글

    딸셋맘인 저 읽으면서 이런 싸가지 욕이 나오네요 원글님 좋은대학? 나오면 뭐합니까 좋은대학의 의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에휴 인성좋다는 남친이 괜히 불쌍해지네요 1억 4천 많이 해주시네요 그럼 친정에서도 똑같이 해주시나요? 지역이시면 30평대 아파트는 사서 시작하겠네요 보통은 빈손으로 둘이 시작해서 결혼 10년은 되야 30평대 내집마련하는데....친엄마인지 새엄마인지는 님이 왜 신경을 쓰는지~ 시어머님 되실분 나름 신경써서 하시는것같은데 며느리란 사람 머리속엔 참나~ 에휴 딸들 잘키워야지!!!

  • ..
    '11.8.29 12:46 PM (152.149.xxx.115)

    제발 한국의 어머니들은 딸들이 저런 못된 생각을 가지지 못하게 잘 키우세요

  • 맞아요!
    '11.8.29 1:05 PM (1.251.xxx.179)

    우리 엄마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입증하는 뇨자네요. 엄마들이 자식들을 잘 키워야 이런 좋은 대학 나온 무식한 인간이 설치지 않는다니까... 이런것이 부모 욕먹이는 .......예비신랑 연락처 알아내서 고생문에 들어 서지 않게 도와줘야 한다니까~~

  • 72. 많이 해주셧어요.
    '11.8.29 12:07 PM (183.109.xxx.232)

    제 사돈댁에선 본인 아들 살림 차릴때 ( 사고 쳐서 살림 부터 차렷습니다 ) 아무것도 안해주시더군요. 제 사위가 내 여동생 가게에 취직하면서 세 주고 있던 빌라 사람들 내보내고 그집에서 살게 해줫습니다. 난 미안해서 좀이라도 보태주시라 얘기 햇더니 한푼도 없다고 짤라 말하더군요.. 전세 4천만원 살던 사람을 내보내고 무상으로 들어가 살게 해준 여동생하고 제부한테 염치가 없어서 혼낫습니다... 부모가 없다면 모를까 장남인데 어떻게 한푼을 안보태 주시는지........... 거기다가 살림 차린지 삼년 되엇는데 결혼식 올리라고 성화를 부리면선 "" 여유가 없으니 식만올려라???" 하면서 예단은 시댁쪽 친정쪽 다 해와야 된다고 합니다.. 형제들이 양쪽으로 15명 입니다..
    며느리 예물은 못해 준다면서 예단은 좋은걸로 해와야 된다고 엄포를 하는 안사돈.
    나한테 저 소리를 한다면 싸움할 준비가 항상 되잇는 나............ㅎㅎㅎㅎ
    처음 만났을때 부터 어처구니 없는 말 하는거 넉두리 할려면 내가 미칩니다.
    원글님아
    이런 집도 잇습니다.. 집 구입과 예물비 받으신거 절대 부족한거 아닙니다.
    상류층에 비하면 작겟지만 적정한 금액으로 보이고요.
    원글님도 그에 맞추어서 해가시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5살 때부터 키워주셧다면 계모란 생각 하지 마세요.. 신랑분도 그렇게 생각 안하실 겁니다.
    결혼식 잘 하시고요. 이쁘게 알콩 달콩 잘 사시길 바랍니다 ^^*

  • 73. 라맨
    '11.8.29 12:11 PM (125.140.xxx.49)

    원글님 좋은 대학이 어떤 대학인지요?
    좋은 고급 벽돌로 담장 쌓은 대학이 좋은 대학입니까?

    이래서 가정대학을 잘 나와야 한다는 말들이 있나 봅니다.
    그냥 기가 막혀서...

  • 74. 지원많이 해주셨네요
    '11.8.29 12:34 PM (116.126.xxx.151)

    1억 4천이면 많이 해주셨네요.
    저는 결혼할 때 한푼도 지원 못받고
    대출받아 전세 들어갔는데
    정말 일어서기 힘들어요.
    1억 2천 집으로 시작하는건 대단히 좋은 출발인데요.
    월급 받아서 1억 2천 모은다고 생각해보세요.
    지원 많이 해주신거 맞구요
    이정도 지원 못받고 결혼하는 사람 수두룩해요.
    그리고
    1억4천이나 받았는데
    예단비 천만원 너무 약하네요

  • 75. ㅎㅎ
    '11.8.29 12:38 PM (203.244.xxx.1)

    아웅..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원글님이 학벌도 좋고 집안도 좋고 다 좋으시다면서 왜 이런 불공정 거래를 하려고 하시나요?
    객관적으로 봐도 1억 4천 vs1천 이면 나머지는 본인의 몸값이란 이야기신가요?
    시댁에서 뭐라고 해도 님은 뭐라고 할 자격도 없으시네요..
    돈을 그렇게나 받았으니..

  • 76. joohee
    '11.8.29 12:47 PM (152.149.xxx.115)

    본인의 몸값이 1억3천이라굽쇼, 돼지고기 몇근?

  • 77. ...
    '11.8.29 12:52 PM (203.152.xxx.129)

    요즘 애들 말로, 원글님 거지근성 쩐다

  • 78. 똑같다
    '11.8.29 12:57 PM (121.74.xxx.185)

    아....... 이분은 이제 시작인겁니다. ㅡㅡ;;

    남자분을 위해서라면 새어머니가 적극 반대하시는게 좋겠어요.

    원글님 얘기, 듣기만 해도 짜증나요..

    저도 미혼이지만, 그런 심뽀라면 그냥 혼자 사세요.. 여러사람 골탕먹이지말고!

  • 79. 에효
    '11.8.29 1:01 PM (218.155.xxx.223)

    남친 인품이 워낙 좋고 안정된 직장이어서 결혼한다라 .....
    천만원 예단하면서 저렇게 큰소리 치는 사람 첨 봤네요
    그렇게 학벌 내세울거 같으면 님보다 더 좋은 학벌 가진 남자 찾으세요 ....남친이 불쌍

  • 80. 예비신랑을
    '11.8.29 1:07 PM (1.251.xxx.179)

    구해 줍시다! 훌륭하게 자란 예비신랑 고생문에 들어가지 않게...

  • 81. 정도껏
    '11.8.29 1:10 PM (211.186.xxx.95)

    지방에서 1억2천이나 하는 집 해주고 예물도 2천이나 받고서
    집안도 좋다면서 예단 고작 천만원 해놓고 많이 했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불 젤 좋은거 하신다는 말에 분노가 치밀었다구요...
    이불 좋은거 해봤자 5천합니까 1억합니까.
    진짜 거지근성...

  • 82. 원글님
    '11.8.29 1:15 PM (59.9.xxx.187)

    어디가셨나!!!!!!!!!
    댓글들에 반응없네
    궁금하게

  • 83. 같은여자지만 정말
    '11.8.29 1:53 PM (58.74.xxx.201)

    이리도 뻔뻔할수가...
    원글님 같은 생각이시면 그냥 집도 원글님과 남친 힘으로 전세부터 시작해 5-6년정도 걸려(지방이니까. 서울은 10년 넘어야) 장만하도록 하고 1억2천 돌려드리세요.
    그러면 원글님 생각처럼 불평해도 마땅한 남친 집안이 됩니다.

  • 84. 합계...
    '11.8.29 1:56 PM (125.135.xxx.107)

    남자쪽에서 1억 4천을 쓰셨으니
    원글님도 1억 4천만 쓰세요..
    남자쪽 지출에서 집과 예물비만 나왔으니
    예식비 등은 불포함이네요..

    집안은 어떤면에서 더 좋다는건지.....
    집안보다 결혼 당사자의 외모 인성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해요.
    결혼에서는 학벌도 중요하지만 직업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 85. ....
    '11.8.29 1:59 PM (220.85.xxx.59)

    요즘 애들 말로, 원글님 거지근성 쩐다 .........22222222222

    원글님도 1억 4천만 쓰세요.....222222222

  • 86. 흠...
    '11.8.29 2:00 PM (118.131.xxx.100)

    거지근성 정말 쩌네요...

    솔직히 학벌이 좋은데,
    제대로 된 직업이 없는 것만 봐도
    회사에서도 써먹지 못할 인간이란 소린데...

    글을 읽어보니 정말 기업이 사람을 제대로 평가해서 뽑는 것 같기는 하네요.

  • 87. 님이 더 짜증
    '11.8.29 2:21 PM (14.51.xxx.114)

    전 님 글 읽으며서 더 짜증이 납니다. 1억이란 돈이 그리도 우습게 보이시나요?

    그럼 원글님은 그 1억에 맞게 혼수 해가실수 있어요? 예단비 천만원...
    솔직히 1억에 달하는 집 사주시면 예단비는 적어도 3천은 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집안도 더 넉넉하시다면서 너무 쪼잔함이 보여서 저도 위에 님들처럼 님의 속물근성이 보여서 썩~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예단 천~~~콧웃음 나오게 하네요!

  • 88. ....
    '11.8.29 2:29 PM (175.121.xxx.54)

    꼭 못난 인간들이, 남 흠집 낼 꺼리 없을까 두리번거리던데, 그 짝입니다.

    여기서 새어머니다 라는 토는 왜 다십니까?
    친부모라도, 지방에서 1억4천을 혼사에 대주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고 생각하네요.
    거기다 예비남편이 번 돈도 집값에 보탤거 아닌가요??

    시누들은 새어머니의 친자식인지,,,예비남편처럼 전처의 자식인지는 몰라도
    전처 자식임에도, 자기 딸 그리 감싸고 돌 정도면,
    새어머니라는 편견을 깨고, 인격이 훌륭한 분이시리라 짐작됩니다.

    이불이 최고급으로 해봐야 500만원 넘어가나요???
    1~2백만원 선에서 하시겠죠.

    놋그릇도 수저세트까지 챙긴 것이, 뭐 그리 대단한가요?
    유기가 비싼것은 맞지만, 사용하지 않을 주방살림이라면, 그저 형식뿐인 물건인거고....

    아들 5살때 만나서, 지금껏 잘 보살펴서 키우고, 1억4천이나 쥐어주며 결혼시키는데,
    이불이라도 최고급으로 받고 싶다 하신 거면,
    정말 작디 작은 사치? 아닙니까?

    억단위 챙겨가는 님과, 백단위 챙기는 시어머니 중, 누가 더 계산이 남을까요?

  • 89. 많이해주신듯.
    '11.8.29 2:39 PM (121.167.xxx.51)

    6년전 그때만해도 2-3억이면, 강남의 20-30평형대 아파트 새아파트 전세금 충분히 가능할 때
    저희 어머님이 1억5천만원 전세금 보태주시고, 남편이 나머지는 벌어놓은 것으로 충당하여
    전세 얻었고요. 전 그 때 예단 3천만원 하고(반절은 돌려주심,다른 혼수는 이불생략, 반상기랑 김치냉장고
    바꿔드림), 3천만원으로 남편 차사줬어요.
    그 때에도 어머님이 전 많이 보태주셔서 좋았는데,
    집값이 서울같지 않다는 지방에서 1억 넘게 주신거면 많이 주신거 아닐까요?

  • 90. ..
    '11.8.29 2:45 PM (125.241.xxx.106)

    한가지 궁금한것은요

    쓰지도 않는 반상기에 유기는 왜 혼수로 해가는지요

    정말 알 수가 없네요

    저희는 수저와 국 밥그릇만 유기 쓰는데요

    도우미 하시는 말씀이 유기 쓰는집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많은 시댁들 유기 받어서 뭐 하는지

    지방에서 1억 넘게 주셨으면 집 한체 값인대요



    1억 모아 보세요 얼마동안 모아야 하는지

  • 91. 마음비우기
    '11.8.29 2:53 PM (125.186.xxx.42)

    원글님, 아무래도 시어머니가 차한잔 안내주셔서 서운한 마음과 함께
    본인에 대한 당당함과 자신감이 있는데 시댁에서 본인을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으니
    서운한 마음이 드나봅니다.
    저도 지방이고, 좋은 학벌이래봤자 지방국립대지만 남편보다는 좋은 대학나왔고,
    결혼할 때 우리 집형편이 더 좋아서 자신감이 있었어요.
    저는 남편이 백수일 때 제가 먼저 좋아해서 사귄거였지만, 남편은 나중에 안정된 좋은 직장에 다니게 됐죠.
    저도 세상물정을 잘 모르고, 공부만 했던터였고, 조건이나 그런것은 전혀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남편과 서로 합의하에, 예단도 간소하게, 제가 받은 예물도 간소하게 했지만,
    어른들은 조금 서운하셨나봅니다.
    어른들은 학벌보다는 직업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나봐요.
    저도 남편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은 직업이었는데도 말이죠.
    집과 관련해서 시댁에 도움받은 것 전혀없었는데도요.
    그런데요. 결혼하고 살면서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게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지금 당장은 이래저래 머리가 복잡하고 서운하고, 화나는 감정등 여러가지로 힘들거에요.
    결혼준비하며 저도 여러번 울었어요.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냥 있는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이런 마음을 털어버리고,
    빨리 행복해지는 길이더군요. 시어머니를 변화시킬 수도 없고, 그렇다고 시어머니가 그렇게 나쁜분도 아니실거에요. 집을 그렇게 해주신거보면요.
    조금만 낮추시고, 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앞으로 남편과 알콩달콩사세요.
    이런 문제로 남편과 신혼초에 많이 싸우게 되는데, 소모성이에요.
    남편이 인품도 훌륭하고, 직장도 안정되었다면, 복이다 생각하고 감사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시어머니가 예단이나 다른 것에 서운하셨다면,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해결될거랍니다.
    나중에 아이낳고 키우며 살다보면 감정이 녹아질거에요.
    그리고 어머님이 좋은 이불원하시면, 집안 좋다고 하시니 해드리세요.
    저는 공부만 하다 돈도 벌어놓은 것없이 결혼한 거고, 부모님은 좀 더 늦게 가길 바랬는데 제가 우겨서
    가는거여서, 제가 돈 많이 해주실 것 없다고, 간소하게 하겠다 했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돌아보니 시부모님이 내 마음과 같지 않다면 원하시는만큼 해드릴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다른 마음인걸 나중에 알아서 어찌할 방법이 없었긴 했지만요.
    시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기분좋게 해드리세요.
    양쪽 얼만큼 했나 계산해서가 아니라요. 그냥 기분좋게 감사한 마음으로요.
    원글님이 예쁜마음에 시어머니도 마음이 열리실거에요.
    원글님, 힘내시고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 냉탕열탕
    '11.8.29 3:09 PM (203.226.xxx.62)

    예전에 미혼일때 모네타에서 윗님같은분이 쓰신 이런글 보고 힘내서
    결혼 고민하던 남친이랑 결혼했는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결혼할때 너무 조건 따지고 고르면 개중에 제일 이상한놈 고른다는 말도 있잖아요
    근데 위에 125.186님 혹시 예전에 모네타에 그런글 쓰셨던분 아닌지..?

  • 92. 이글은 낚시글
    '11.8.29 3:19 PM (180.64.xxx.150)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거 질문하고 올리는거 낚시글 100% 입니다..

  • 93. 헐헐
    '11.8.29 3:43 PM (114.206.xxx.66)

    버럭하는 댓글쓰려다 참아요....

    지방에서 그돈이면 집을 사주셨다는건데.....

    게다가 새엄마가.... 애 키우는 입장으로..새엄마가 그정도 하는거면 정말 아주 좋은 새엄마 이시네요.

    아들도 인품좋게 잘 키워주셨고...

    감사하는마음을 가져야죠.... 물론 새엄마가 차한잔 안주신건 좀 그렇긴 하지만.... 그게 맘속에 그런생각을 가질 정도는 아닌경우라 생각되네요...

    벌써부터 이러시면.... 나중에 신랑이랑도 싸움 많이 하실테고... 시금치도 안드시겠어요...

    천만원.... -- 하시면서 그런생각하시니.... 앞으로 용돈드릴고 챙겨야할때마다 속이 뒤틀리실듯....

  • 94. .....
    '11.8.29 3:43 PM (1.225.xxx.148)

    결혼 18년 되었는데 그때 500드리고 돌려받은돈 없어요.
    500주시며 다이아반지도 사고 예복도사고 친정부모님 옷도 해입으시라고 했으니ㅠㅠ
    1억2천에 2천 예물비 정말 큰돈인데요.
    5세부터 키워주시고 감사하셔야될듯 천만원 예단비 혹시 돌려받으실 생각까지 있으면 작으편 맞아요.
    여기서 왜 계모란 말이 나오는지 어릴때 부터 키워주시고 장가 보내는 어머니 욕 보이지 마세요.

  • 95. 아무리 생각해도
    '11.8.29 3:50 PM (68.51.xxx.171)

    도대체 왜 짜증이 나시는지요? 그러니까 안받고 안주던지 하셨으면 되었을것을.. ㅉㅉ
    기본만 한다고요? 남의 돈 1억 이상 먹고 그러시면 안될걸요.. 다 토해내시던지 알아서 하세요.

  • 96. ...
    '11.8.29 3:57 PM (220.88.xxx.52)

    집값 똑같이 낸 것도 아니고 예단을 많이 하신 것도 아니면서 웃기네요.
    원글님이 그런 마인드니까 시어머니가 생색내실만 하죠. 고마운 것도 모르고...

  • 97. ^^
    '11.8.29 4:20 PM (14.45.xxx.165)

    경험자로서 한 말씀 드릴께요. 지금 70만원은 저렴한 거예요. 치아관련 비용은 시간이 갈수록 몇 배로 늘어납니다.
    저도 치아관련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사람인데요, 잇몸이 부실해서 이방법 저 방법으로 치료 받아도 안 되고 결국에는 잇몸 이식수술을 했어요. 양쪽 이식에 140만원 들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수술과 회복 과정이 너무 어렵고 힘들었어요.

    지금 치료받으시는 게 훨씬 나아요. 빨리 치료 받으세요.

  • 98. 뭥미
    '11.8.29 4:36 PM (119.64.xxx.14)

    생색내는 시어머니두 참 인품이 별로지만. 원글님도 뭐..ㅡㅡ;
    그럼 똑같이 1억 4천 보태시구 같이 생색내시면 되죠. 집안도 훨씬 나으시다면서 1억 4천이 뭐길래 그거 받구 그런 싫은 꼴 다 감내하시구 여기다 하소연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진심..
    저같음 차라리 돈 똑같이 보태구 시댁에서 싫은 소리 안 듣구 말겠네요

  • 99. 헐...
    '11.8.29 4:46 PM (180.67.xxx.41)

    저 11년 전에 예단비 7백...근데..지금 천...이면 뭐..많이 한건 아닌듯..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요..
    그리고..시댁에선 도합 1억4천...뭐..생색을 안내면 더할나위 없겠지만..많이 해주신거 맞구요..
    님..남편보다 조건이 좋다고 해서 뭐라 하시는거나..시댁에서 생색내시는거나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뭐..전문직이시라서 돈을 많~~이 버시나요..?
    그래도 1억 4천 모을려면 수년입니다..
    아직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듯...

  • 100. 쯧쯧
    '11.8.29 5:03 PM (125.135.xxx.155)

    니만 잘났니!!! 왜 이리 주제 파악을 못하는지 ...
    시어머니와 남편 될 사람이 안됬구만..쯧쯧 정신 좀 차려요

  • 101. 글쎄요
    '11.8.29 5:52 PM (124.195.xxx.46)

    많고 적고는 형편에 따라 다릅니다만

    내가 남친보다 낫고
    시댁에서 이만큼 해준게 많냐
    는 글 가끔 볼때면
    그 남편은 부족한 부분을 값으로 쳐온게 되는 것 같아 좀 씁쓸합니다.

  • 102. 지나가다
    '11.8.29 6:39 PM (119.149.xxx.21)

    1억2천에 예물 2천이면 할만큼 해줬네요.
    그거 받고서 예단 천만원 한 건 많이 한 거 아닌데요?
    그리고 원글님 학벌, 집안 전부 더 본인이 낫다고 생각해서 이 정도만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면 솔직히 오산이에요.
    자꾸 생색내고 차 한잔 안 주고 이런 거야 짜증나지만 님이 그 정도 받았으면서 이불하기 싫어져서
    예비 신랑과 싸우는 건 경우없는 거 맞습니다.
    학벌이니 집안이니 조건이니 전부 여자가 우월하면서 집값 똑같이 보태고 할 거 다 하는 경우들 쎄고 쌨습니다.
    괜한 고자세인 거 같아 한 마디 남기네요.

  • 103. ///
    '11.8.29 6:48 PM (118.103.xxx.67)

    원글님네가 집안도 더 좋다면서 예단은 천만원만????
    친정부모님들은 아무말씀 안하시나요?
    집안 짱짱한 분들 이런 큰일에는 뒷말안나오게
    손크게 많이 쓰세요.
    남자랑 비슷하게 해가거나 최소한 절반수준은 맞추세요.
    결혼할때 한두푼 아낄려다가 두고두고 뒷말들어서
    내 귀한 딸 힘들게 한다구요.

    글만 읽어봤을때는 좋은 집안 되신지 얼마 안되신거같네요.

    그리고 학벌이나 집안 상관없이 신랑이 1억2천에 예물2천해왔는데
    신부쪽은 꼴랑 예단 천가져왔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안이 형편이 많이 안좋다고 생각하지
    집안좋다는 생각전혀안합니다.

  • 104. ..
    '11.8.29 6:55 PM (175.193.xxx.229)

    여기 82게시판 보면서 헛바람이 단단히 드신듯..
    1억2천이 껌으로 보여요?? 남편이나 시부모님 엄청 불쌍함.. 돈은 돈대로 퍼주고 욕은 욕대로 먹고..

  • ..
    '11.8.29 7:03 PM (152.149.xxx.115)

    남편이나 시부모님 엄청 불쌍함.. 돈은 돈대로 퍼주고 욕은 욕대로 먹고..이 결혼이 정상대로 굴러갈꺼나?

  • 105. 깍쟁이
    '11.8.29 7:32 PM (125.146.xxx.12) - 삭제된댓글

    결혼 갖고 장사하시는군요. 밑지는 장사라고 생각하세요?

  • 106. 이보세요, 원글님!
    '11.8.29 9:05 PM (124.61.xxx.39)

    제 지인중에 전세금 2천 대준게 다 인 시어머니가 화만 났다 하면 그 2천만원 도로 내놓으라고, 난리친대요.
    원글님이 1억2천 모아나 보세요. 얼마나 걸리는지... 게다가 친어머니도 아니라면 더 생색낼만 한대요.
    아들 결혼하기전까지 월급 다 뺏아챙긴것도 모자라, 키워준 은혜 갚고 가라고 목돈 요구하는 계모도 봤답니다.

  • 107. 현실몰라
    '11.8.29 9:46 PM (110.9.xxx.34)

    새신부님~
    현실을 너무 모르네요.
    지방에서 1억2천 집 해주시고, 2천이나 예단으로 주셨는데
    1천 플러스 얼마의 반상기...

    장난하심? 당연히 시어머니 안좋아하시죠.
    학벌 집안 좋은 사람이라 당연 기대도 크셨을텐데 해오신 것 보고 완전 실망했겟네요.

    "1억2천 집값에 제가 6천 보탰어요. 예물2천 받았는데 다시 천만원 예단으로 신랑 예물비로 천만원 보냈어요.
    딱 절반씩 한거죠. 제가 집안도 학벌도 더 좋은데 손해보는 것 같아요. " 이러면 좀 호응 글이 달릴까.

  • 108. ..
    '11.8.29 9:52 PM (14.52.xxx.103)

    전 전세 2천6백에 예단 500 주시고 신혼초에 아반떼 차 한대 사주시고 두고두고 갖은 생색 다 내셔서.. 그것도 시어머니 아닌 시아버지께서.. 그러시더군요. 원글님 받은거에 비하면 뭐.. 별거 아니죠?
    죄다 값아 드리고 신경 딱 끊고 사니 너무너무 맘 편해서 좋아요. 안받고 맘 편히 사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 109. 벼리
    '11.8.29 9:53 PM (121.147.xxx.182)

    슬프네요.
    저는 시댁에서 1억 4천 아니라, 1400만원이라도 해 주셨으면 감지덕지 했을거에요.
    원글님, 저 정말 이런 말 잘 안쓰는데요,
    원글님 글 읽는 내내, 정말 재수 없던 고등학교 동창 하나가 떠올랐어요.

  • 110. 못된 며눌감
    '11.8.29 10:15 PM (116.36.xxx.29)

    아휴.
    시댁 식구 아는 사람 있으면 한번 읽어보라하고 이 결혼 판토났슴싶네요.
    넌 계산을 이리 못하고 무슨 좋은 학벌 운운하니??
    새시어머니 같은데, 1억2천이면 정말 해줄만큼 해준거구만.


    얘!얘! 원글아~너 손있으면 이 많은 답글들에 답글좀 써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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