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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내외가 출산 앞두고 있는데

....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7-03-13 17:43:02
내용은 삭제하겠습니다.

덧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IP : 58.38.xxx.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13 5:47 PM (49.142.xxx.181)

    저도 남동생 하나 있고 올케 있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생리할때 생리대 숨겨놓고 했고
    저희집에서 여자인 저희 엄마나 저나 약간 쉬쉬 하는 타입이지 절대 드러내놓지 않았어요.
    아빠나 남동생에게..

    하지만 제가 보기엔 지금 원글님이 좀 이상해요.
    그냥 안보면 됩니다. 올케 인스타 안보면 그뿐이고요.
    남동생이 생리 어쩌고 얘기하는거 듣기 거북하면 그냥 외면하고 대화하지 마세요.

  • 2. ana
    '17.3.13 5:47 PM (118.43.xxx.18)

    부부끼리 괜찮으면 시누이가 간섭하는 것으로 보여요.
    그냥 신경 끄시고 사세요. 저라면 못하겠지만요

  • 3. 그냥 뭐
    '17.3.13 5:50 PM (61.255.xxx.158)

    참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구나 싶네요
    사람이 너무 그러면 천박해 보이죠.
    읽는내가 수준이 떨어지는 느낌이예요. 동생네 부부...

    그나마 사용한 생리대 펼쳐놓는다는 말은 없어...다행이다 싶기도.

  • 4. ...
    '17.3.13 5:50 PM (58.38.xxx.11)

    동생이 보라고 링크 걸어줘서 보게 된거에요.
    그냥 안보고 신경 안쓰면 되겠죠. ㅠㅠ

  • 5.
    '17.3.13 5:51 PM (121.128.xxx.51)

    저도 원글님 쪽 생각이지만 다 나와 같을수 없으니 너희들 생각은 그렇구나 너희와 나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구나 하고 넘길것 같아요
    남의 인생에 대해 언급 하는것도 오지랍이예요
    법에 저촉 되지 않으면 내버려 두세요

  • 6. 냅둬요
    '17.3.13 5:51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

    어차피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이 볼텐데 그들도 산부인과 다녀봤을거고 배란촉진제고 뭐고 그리 감추고 민망하게 느끼지도 않아요

  • 7. ㄹㄹ
    '17.3.13 5:54 PM (220.78.xxx.36)

    자매만 있는집 애들이 생리대 내놓고 쓰고 그러는거 같던데요
    저는 딸 하나고 다 오빠 남동생이라
    어릴때부터 엄마가 막 감춰야 된다고 교육 받았거든요

  • 8. ㅇㅇ
    '17.3.13 5:58 PM (59.11.xxx.83)

    자기맘이죠
    맥수술까지 할정도면 애기 엄청 위험한건데 그건 아시는지

    요즘난임많아서 정보나누려고 블로그에 난임 병원 과정
    올리는사람도 많아요
    님같은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님네가 너무 남동생있다고 내외하셔다는 생각이 오히려듬
    하지만 이해합니다 그런사람고잇는거죠

    전 30대 중반 넘었는데 님나이가..

  • 9. ㅁㅁㅁ
    '17.3.13 6:00 PM (182.201.xxx.60) - 삭제된댓글

    참 할일 드럽게 없다 싶네요

  • 10. ㅇㅇ
    '17.3.13 6:01 PM (59.11.xxx.83)

    암튼 엄청 위험해서
    맥수술까지 한 부부한테
    남들도 다 어렵게 낳앗다는둥
    힘들다고 징징거린다는둥 그런 표현은 아닌거같네요

    가족이 위로해주지는 못할망정

  • 11. ㅇㅇ
    '17.3.13 6:08 PM (121.168.xxx.41)

    저는 아들만 둘 있는데 일부러 애들한테 얘기해요
    엄마 생리 중이라 힘들다.. 신경 날카롭다.. 쉬 피곤해진다 등등
    어떨 때는 서랍 두번째칸에서 생리대 있으니 가져다다오 하는
    심부름도 시켜요.

    여자들 생리하면 힘드니까 좀 배려해라
    하는 차원으로.. ㅎㅎ

  • 12. ...
    '17.3.13 6:08 PM (58.38.xxx.11) - 삭제된댓글

    위로는 마르고 닳도록 해줬습니다.

  • 13. ...
    '17.3.13 6:10 PM (58.38.xxx.11)

    위로는 마르고 닳도록 해줬습니다.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요.
    다만 불특정 다수가 다 볼 수 있는 공간에 오픈한게 맘에 걸린건데요?

  • 14. dd
    '17.3.13 6:12 PM (49.161.xxx.18)

    여기 82 불특정 다수에게 이야기 한 건 오히려 원글님인데요?

  • 15. ㅇㅇ
    '17.3.13 6:13 PM (59.11.xxx.83)

    ㅎㅎ 남들도 다 어렵게 낳앗다는 말보니
    맥수술이 뭔지 얼마나힘든경우인지 모르는줄알앗다는
    공감능력이 부족하거나

    오해햇네요

  • 16. .....
    '17.3.13 6:1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어우 참......
    꼰대질 좀 안하시면 안되나요
    티비에서 김창숙이
    며느리가 임신하고 초음파사진을 보내줬는데
    징그럽게 왜 뱃속 사진까지 보내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 뱃속 애기는 자기몸이고 감춰야할 건데 임신했다고 그렇게 자기 몸을 자랑하냐고 하던데
    참 그런게 세대차이구나 싶어요

    생리대나 초음파나 임신관련 어쩌고 저쩌고에
    남사스럽단 생각은 내색하지 마세요
    그게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고요. 그게 더 건강한거 아닌가요

    전 생리가 뭐 별거라고
    여자 가임기 인생에 4분의 1은 생리해야 하는데
    남자보기 민망하다고 꽁꽁숨기고
    남동생은 엄마랑 누나가 생리를 하는지도 몰랐다
    그게 더 비정상같고 남사스러워요
    생리는 생리지 뭐가 그리 부끄러워서요

  • 17. ....
    '17.3.13 6:18 PM (58.38.xxx.11)

    다양한 의견이 필요했어요.
    많이 배우네요. ^^

  • 18. ...
    '17.3.13 6:2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갈 수는 있으나
    이래라 저래라 요구할 수는 없는 부분이죠
    신경 끄는게 속편해요

  • 19. ....
    '17.3.13 6:28 PM (221.157.xxx.127)

    그냥 지들알아서 살게 간섭하지마세요 각자 가치관 생각 다른거고 이게옳다나쁘다 고집 할 필요도 없어요

  • 20. ..
    '17.3.13 6:30 PM (58.38.xxx.11)

    네,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21. ㅇㅇ
    '17.3.13 6:45 PM (39.7.xxx.91)

    올케 sns에 친구로 연결되있는 거 아니면서 몰래 보고 뭐라 하는 거면 원글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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