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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렵게 사는 사촌오빠네를 빈곤의 덫에서 구제할 수 있는 지혜 좀 주세요

-.,- 조회수 : 18,447
작성일 : 2017-03-13 17:38:15
저는 7살에 학교를 가고, 오빠는 8살에 학교를 가서 결국은 같은 학년이었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모네가 가게를 제가 사는 지역에서 한다고 해서 오빠가 전학왔고,
오빠는 제가 다니는 초등학교로 전학 왔어요.

6학년 때에는 한 반이었죠.
저는 공부를 아주 잘했고, 오빠는 좀 말을 더듬고 행동이 조금 어눌한.....착하기만했어요.
군대도 원래는 면제인데, 군대 다녀와야 빠릿해진다고 해서 억지로 운전병으로 다녀왔어요.
그래서 결국 직업도 운전 위주의 일을 해요. 남들 잘 때 일해야 하는 고된 일이죠.
장가도 못 가다가.....동남아시아 출신의 아주 어린 새언니와 결혼을 해서 아이 둘을 두었어요.

네....자라면서 오빠와 저는 어릴 때보다도 더 사회경제적인 차이가 났어요.
저는 정말 유복하게 살고 있고, 오빠는 어렴풋이 어려운가보다 하고만 알고 있었는데....
어제 저희 아이들이 쓰던 가구, 장난감, 옷 등을 챙겨들고 집에 처음으로 들어갔는데....

같은 나이 또래인데,
조카들이 너무 안 쓰러웠어요.

오빠는 현재 월 200만원 정도로 사는 것 같아요.
다문화고 소득이 낮으니까 여러 혜택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 대출 2000만원에 전세 1억 1천짜리 산다고 해요.

저는 사실 예전부터 오빠 개인택시라도 해줄까 했었는데,
결국 자기 노력 없이 들어온 돈은 정말 우습게 쓴다는 것을 
오빠의 엄마인 이모부터해서 다른 경우들을 많이 봐와서 경계하고 있었어요.

사실 제가 그 대출금 갚아줘도 되는데....그것보다는, 오빠가 얻을 수 있는 복지혜택
임대주택이라든가 새언니의 교육 등 제가 정보가 없어서요.

지혜로운 82님들께서 힌트를 주시면 제가 좀 찾아보려구요.
모두들 복되세요~~~
IP : 110.35.xxx.45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3 5:39 PM (220.78.xxx.36)

    그냥 오빠네 동네 주민센터 가서 상담 받아 보시거나
    아님 다문화센터에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임대아파트 이런거 혹 해당 없는지
    다문화가정이 으외로 혜택이 많잖아요

  • 2. 웃음^^
    '17.3.13 5:42 PM (122.37.xxx.51)

    저는 공부를 잘했고 ...깨알자랑
    다문화센터에서 도움줄거에요...

  • 3. 흠흠
    '17.3.13 5:45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

    눈물은 안나셨는지

  • 4. 그것보다
    '17.3.13 5:45 PM (32.211.xxx.184)

    알바몬이나 사람인,잡코리아, 인쿠르트 같은 구직 사이트에
    알아 봐서 회장님리나 임원 운전기사로 취직하게 하면
    월 200보다 낫고 오빠가 착하시다 하니
    그분들 정보도 지켜 드릴 수 있고 가끔 떡값도 받고 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하다 못해 버스 운전기사를 하더라도 지금 보단 낫겠죠.
    물고기를 줄 생각하지 말고 물고기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알아 보세요.

  • 5. 나비
    '17.3.13 5:54 PM (210.117.xxx.178)

    본인 공부 잘 하고
    유복하게 산다는 글 왜 쓰나요.
    도와 주고 싶다면
    그냥 사촌오빠 현실만 담담하게 쓰세요.
    자랑 할 데가 그리 없습니까.

  • 6. ...
    '17.3.13 5:56 PM (221.139.xxx.60)

    저소득으로 받는 혜택은 정말 적고 별거 없어요.
    조카들 안타깝고 정말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으시면
    조카들에게 한글과 말을 가르쳐줄 시터를 고용해주시면 어떨까요.
    다문화 가정보면 아이들이 말이 어눌하고 그렇더라고요.
    이게 초등학교 들어가고나서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아요.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어린이집말고 유치원으로 보내도록 해주시고요.
    초등학교입학하기전까지만 조금 지원을 해주시면 좋을거같은데요.
    새언니는 지역 문화센터에서 지원하는 한글교육이 있을거에요. 알아보시고 그런데 신청하면 되겠죠?

  • 7. 에구...
    '17.3.13 5:59 PM (222.233.xxx.7)

    선한일은 할때,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하는거랍니다.
    더 욕 먹기전에 글 내리심이...
    진심으로 걱정되어서요.
    사람을 돕고자하는데,
    비교대상 상황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마음과 실천이 필요하지...

  • 8.
    '17.3.13 6:04 PM (121.128.xxx.51)

    도움 주고 싶고 지방이면 원글님 명의로 집사서 싸게 전세로 살게 하세요 이천만원 대출도 갚게 해 주고요
    그리고 주민센터에 상담해서 다문화가구 혜택도 알아 보고요
    오빠 일자리도 알아봐 주고요
    소소하게 가끔 식재료 ㅡ 쌀 과일 고기ㅡ 사서 보내 주고 하면 좋아요 길게 하실수 있으면 하고 한두번 하실거면 하지 마시고요
    오빠네만 못 사는것 아니고 못 사는 친척 많으면 시도 하지 마세요
    친척 전체가 와서 원글님 괴롭혀요

  • 9. ...
    '17.3.13 6:08 PM (221.139.xxx.60)

    위에도 적었지만 어떻게든 아이들 한글 교육은 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쩌다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 보면
    단문형 말밖에 못하더라고요. 어휘력도 형편없고 싫어좋아 정도밖에 말못하는 아이들이
    초등학교가서 어떻게 친구를 사귀고 어울릴지 생각하면 아득해서요.

  • 10. 무명
    '17.3.13 6:11 PM (223.62.xxx.114)

    성실하게 살고있는 사촌오빠네에게 빈곤의 덫이라니...
    원글님 글의 표현이나 뉘앙스가 왠지 사람을 불편하고 기분나쁘게 하네요.
    오빠네면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지말고 그냥 좋은 친척관계로 지내세요. 오빠네가 도와달라 한것도 아닌데 앞서가네요.
    그냥 좋은 관계로 지내면서... 한번씩 만나면 좋은 밥이나 사주고
    조카들에게 좋은 영향주고 그러다 오빠네가 진정 도움을 필요로할때 도와주세요

  • 11. ...
    '17.3.13 6:12 PM (223.62.xxx.99)

    이렇게 서로 다르게 읽히네요 전 읽으면서 상황전달이 쉽다 생각했는데 ....좀 릴렉스 했으면 싶어요 원글님 맘 이쁘네요
    지역 다문화센터나 주민센터 가시면 담당자 있을거에요 요즘은 뭘 배울 수 있는것도 많고 어울릴 기회도 많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다문화지역센터 치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 12. 00
    '17.3.13 6:17 PM (223.33.xxx.151) - 삭제된댓글

    님이 도와야할 만큼 상황이 아주 안좋은건 아닌거 같은데요
    나중에 애 키우고나면 올케도 일하겠죠

  • 13. ㅠㅠ
    '17.3.13 6:18 PM (112.153.xxx.61)

    그러게요 젙ᆞ 원글님 자랑처럼 느껴지지 않았고 돈으로 돕는 위험도 알고있어서 성숙하다,어떤 방법들이 나올까쌨는데 날선 댓글들이 많네요. 좋은 마음으로 방법 찾고 계시니 오빠에게 힘이 되실거예요

  • 14. 참신한~
    '17.3.13 6:25 PM (211.211.xxx.6)

    문득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원글님 담담하게 쓰신 글 참 이쁘고 고운 마음 가지셨고요

    내 형제도 외면하기 쉬운 세상에 가슴 따듯해지는 글입니다

  • 15.
    '17.3.13 6:26 PM (180.70.xxx.220)

    전 사촌오빠 위하는 님 마음이 느껴졌는데..여러가지 상황을 비교하기 위해 글을 쓴게 오히려 공격받는것 같네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되는 제도들이 많아요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외에 주거급여 교육급어 의료급여 등등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대체로 이런 분들은 주민센터 이런곳에 가서 잘 안알아보시더라고요 지원받는다는게 미안하고 귀찮게 하는것 같고 또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요 부인분도 이곳 사정 제대로 모를듯한데 님이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주시고요
    개인적으로 애들에게 필요한 것들 님이 종종 사주면 좋을 것 같아요.

  • 16. 뭐가
    '17.3.13 6:28 PM (115.136.xxx.67)

    친오빠도 아닌 사촌오빠까지 걱정하실거 없어요
    돈도 벌고 있고 무엇보다 끝까지 도와주지 않음
    오히려 사이 나빠지고 배신감만 느껴요

    가끔 맛난거랑 애들 옷 사주는 정도로 그치세요

  • 17.
    '17.3.13 6:28 PM (223.33.xxx.194)

    이런글에도 꼬인사람들은 꼬이게 댓글다네요 대단하다

  • 18. ㅇㅇㄹ
    '17.3.13 6:36 PM (223.38.xxx.21)

    친자매를 돕고 있는 저로써는 원글님 참 좋으신분인거 같아요 저보다 도움줄수있는 능력도 많으시구요
    도울수 있으면 도우시되 그오빠분가족이나 오빠분 성향이 어떤분들이신지 잘 파악하고 능력도되신다니 제생각으로는 운전을 하고사신다니 개인택시도 좋고 직업면에서 좀 더벌수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소개로 들어가게 해주면 제일 좋고
    두번째 대출을 갚아 주시는게 좋을듯요

  • 19.
    '17.3.13 6:47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복지혜택 임대주택은 그 사촌오빠도 어른이고 알텐데
    그걸 알아봐주는 게 무슨

  • 20. ...
    '17.3.13 6:47 PM (180.65.xxx.11)

    이런글에도 꼬인사람들은 꼬이게 댓글다네요 대단하다 22222
    정말 사회가 병들었다는 생각이....
    저런 댓글들 정말 징그럽네요.

  • 21. 별빛속에
    '17.3.13 6:48 PM (122.36.xxx.33)

    당장 동사무소 가서 lh공사에서 하는 전세임대 신청하세요 하반기에 또 모집하는것 같은데 일단 상담 받으세요
    충분히 대상자 되고 8천5백까지 lh가 부담해줘요 최장 20년 지원되어요

  • 22. 어휴
    '17.3.13 6:53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꼬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나요.
    놀랍네요
    꼬인 댓글 쓰신분들은 본인의 마음좀 들여다보세요

  • 23.
    '17.3.13 6:56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성실하게 살고있는 사촌오빠네에게 빈곤의 덫이라니...
    원글님 글의 표현이나 뉘앙스가 왠지 사람을 불편하고 기분나쁘게 하네요.
    2222222222
    빈곤의 덫.....헐

  • 24. 아니 다들
    '17.3.13 7:07 PM (175.223.xxx.177)

    뭘 먹고 저렇게 삐딱선에 시니컬이죠?
    오던 복도 날아가겠어요.
    요새 사람치곤 보기드물게 내 형제도
    살갑게 지내지 않는 이가 많은데 어떻게
    사촌을 저 정도로 챙기나 싶은데 다들 왜 그래요?
    어릴 때 차이가 지금 살고 있는 경제사회적 차이의
    당연한 이유는 안되더라도 이러절했단
    얘기를 하고 있는데 도움주는 말도 없으면서
    물어뜯기식으로 쓴 사람들
    자기 마음 좀 쳐다보고 딱고 반성하세요.
    너무 추해요 겉으로는 명품 걸치고 들고
    바르고 먹고 꼈는가는 몰라도
    입에서 나오고 풍기는 건 똥이네요.

  • 25.
    '17.3.13 7:10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지들이 무시받아보고나서 똥소리나오나뵈자 웩웩

  • 26. ,,,
    '17.3.13 8:04 PM (221.139.xxx.168)

    예쁜 마음씨를 꼭 그렇게 비꼬고 싶나요?
    요즘 세상에 원글님만큼이라도 하고 사시는지들 ㅠ

    원글님 복 받으실거에요.

  • 27. ㅇㅇ
    '17.3.13 8:38 PM (1.236.xxx.107)

    원래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의미없이 무심하게 한 말에도 시기질투 난리나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전달하려고 했을뿐인거 같은데...피곤
    그래서 저런 사람들은 딱 자기들 수준하고 밖에 못어울려요

  • 28. 자기가 빈곤하니까
    '17.3.13 8:51 PM (58.62.xxx.49)

    빈곤이라는 말이 걸리나봐요. 원글님 신경쓰지 마세요.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대출금을 갚아줄것이 아니라 못받는것 각오하고 저리로 빌려줘서 직접 갚게하는것이 어떨까요? 그렇게 부담 덜어주시고 받게될 이자는 모아놨다가 힘들어할 때 주세요. 아이들 장학금으로 주셔도 되구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 29. 스스로
    '17.3.13 8:56 PM (58.62.xxx.49)

    가난한 사람이 되고 마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정신이 살아있으면 똑같은 상황에서 청빈한 사람으로 불릴 수 있을텐데......

  • 30. ...
    '17.3.13 9:52 PM (99.232.xxx.238)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네요.
    직접 도와주는 게 별로 도움이 안될거 같구요..
    정부 혜택 받을수 있는데
    몰라서 못 받고 있는게 혹시 없나
    알아보고 알려 주세요.

  • 31. ...
    '17.3.13 9:54 PM (220.125.xxx.120)

    원글님 복받으세요! 사촌오빠 도와줄려는데 댓글 자랑질이라뇨..

  • 32. 착하시다 ‥
    '17.3.13 10:56 PM (59.28.xxx.177)

    비꼬는 사람들 참 이상해요
    글읽어봐도 전혀 자랑처럼 안들리는데‥
    그냥 상황설명 한건데‥
    진짜 도와주고 싶어하는 맘이 보이네요
    그냥 애들한테 교육비조로 도와준다 생각하고
    용돈처럼 주겠어요‥
    통장에 얼마 넣어준다든지요
    복받으실꺼예요~

  • 33. ...
    '17.3.13 11:19 PM (119.70.xxx.59)

    빈곤의 덫 .. 어이쿠야 그냥 백만원.정도 봉투.넣어주세요 고맙게.잘.쓸거에요

  • 34. ,,,
    '17.3.13 11:25 PM (58.121.xxx.183)

    이런글에도 꼬인사람들은 꼬이게 댓글다네요 대단하다 3333333
    정말 사회가 병들었다는 생각이....
    저런 댓글들 정말 징그럽네요. 22222222222222

  • 35.
    '17.3.13 11:57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왜 다시 글을 쓰신걸까..이전 글이 뭔가 클릭 들어와봤는데 정말 놀랍네요. 적혀 있느 댓글에.
    너무나 명확하게 아주 쉽게 진정성 있게 잘 적은 글인데 초반 몇 댓글 도대체 무슨 생각을 저런 댓글을 쓰는 걸까요..
    삶에 찌들은건지..얼마나 부정적이면 이토록 쉽고 간결한 글에 저런 비아냥 댓글을 쓸 수 있는건지...
    원글님 늦게라도 이 글 보시면 저 같은 아주 정상적인 이 사이트 초기 멤버의 회원들은 원글님 무슨 말 하시는지 다 안다는 거.
    절대 저런 글에 상처 받지 마시라는 거 꼭 알려 드리고 싶네요.

  • 36. ...
    '17.3.14 1:06 AM (221.157.xxx.213)

    원글님 마음이 따뜻하네요~ 사촌오빠 아이들의 국어 문제에 신경쓰셔야 될 것 같고, 상품권이 들어 와서 주는 식으로 식비, 옷 일상용품 사는 것을 돕고, 명절이나 아이들 생일, 오빠 생일 등에 용돈 좀 주고(오빠에게 직접) 하면서 좀 지켜보세요. 올케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살펴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괜찮다 싶으면, 오빠에게 아이들 학원비, 교재등 명분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도와주면 어떨까요?

  • 37. 항상봄
    '17.3.14 1:13 AM (1.227.xxx.30)

    아니 초반 댓글이 왜~~ㅠㅠ
    전 원글님 맘 충뷴히 공감 가는데...

  • 38. ...
    '17.3.14 1:16 AM (39.120.xxx.113)

    분명 도와주고 싶다하면 너는 어떻게 사냐? 갖은 질문 해될까봐 미리
    상황을 알리고 싶어서 쓴 내용인데 자랑하는 거로 보인다니
    정말이지 사람들의 생각은 참 다양하네요.

    지역 관공서 홈피에서 정보 얻어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마음 참 이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네요.

  • 39. ..
    '17.3.14 1:59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당장에 애들하고 나이가 맞지 않으면, 조카들과 나이가 맞는 집의 옷을 얻어다 줘도 엄청 큰 도움 돼요.
    그리고, 본인옷이 사촌오빠 올케에게 맞으면 좀 주고요. 안 맞으면 아는 지인한테 얻어다 줘도 좋구요.
    200으로 살면, 옷값만 안 나가도 많이 아끼고요. 그리고, 삶의 질이 낮다, 힘들다 생각 안 들어요. 초라하지 않게 옷만 입을 수 있는 형편만 되고 살만하죠. 아이옷이든 성인옷이든 누가 옷을 주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 올케 취업이죠.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 취업 프로그램 다양하게 알아봐야죠. 아직은 애들이 어리니까, 전업을 한다 하더라도 애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알바든, 공장이든 일을 해야 애들 교육도 시키고 노후도 준비할 수 있죠. 올케 국적이 어딘지 모르는데, 아주 작은 평수의 가게에 자기 나라 전통음식을 퓨전식으로 만들어 팔아 성공한 케이스를 벤치마킹해서 시작하면 좋겠네요. 애들이 와서 가게에서 놀 수도 있고요. 맞벌이 하면 애들이 방치되는 게 문제죠. 게다가 아빠가 밤에 없어서 엄마가 쉬지 못하고 애들을 돌봐야 하는 문제도 있는데.. 남의 업장에서 일하면 너무 힘이 들어 에너지가 고갈될 것 같아서 자기 가게가 있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성공하면 보증금은 되돌려 받으시구요.

  • 40. ..
    '17.3.14 2:03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당장에 애들하고 나이가 맞지 않으면, 조카들과 나이가 맞는 집의 옷을 얻어다 줘도 엄청 큰 도움 돼요.
    그리고, 본인옷이 사촌오빠 올케에게 맞으면 좀 주고요. 안 맞으면 아는 지인한테 얻어다 줘도 좋구요.
    200으로 살면, 옷값만 안 나가도 많이 아끼고요. 그리고, 삶의 질이 낮다, 힘들다 생각 안 들어요. 초라하지 않게 옷만 입을 수 있는 형편만 되고 살만하죠. 아이옷이든 성인옷이든 누가 옷을 주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 올케 취업이죠.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 취업 프로그램 다양하게 알아봐야죠. 아직은 애들이 어리니까, 전업을 한다 하더라도 애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알바든, 공장이든 일을 해야 애들 교육도 시키고 노후도 준비할 수 있죠. 올케 국적이 어딘지 모르는데, 아주 작은 평수의 가게에 자기 나라 전통음식을 퓨전식으로 만들어 팔아 성공한 케이스를 벤치마킹해서 시작하면 좋겠네요. 애들이 와서 가게에서 놀 수도 있고요. 맞벌이 하면 애들이 방치되는 게 문제죠. 게다가 아빠가 밤에 없어서 엄마가 쉬지 못하고 애들을 돌봐야 하는 문제도 있는데.. 남의 업장에서 일하면 너무 힘이 들어 에너지가 고갈될 것 같아서 자기 가게가 있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성공하면 보증금은 되돌려 받으시구요.
    그리고, 가전, 가구, 커텐 같은 것 갈이할 때 주고요. 소형가전이나, 살림살이 안 쓰는 것 주고요. TV에서 보는 것은 있는데 살 형편은 안되면 사는 게 우울합니다. 애들 학원 알아봐주고 학원비 지원해줘도 정말 고마울 것 같네요.

  • 41. ..
    '17.3.14 2:03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당장에 애들하고 나이가 맞지 않으면, 조카들과 나이가 맞는 집의 옷을 얻어다 줘도 엄청 큰 도움 돼요.
    그리고, 본인옷이 사촌오빠 올케에게 맞으면 좀 주고요. 안 맞으면 아는 지인한테 얻어다 줘도 좋구요.
    200으로 살면, 옷값만 안 나가도 많이 아끼고요. 그리고, 삶의 질이 낮다, 힘들다 생각 안 들어요. 초라하지 않게 옷만 입을 수 있는 형편만 되고 살만하죠. 아이옷이든 성인옷이든 누가 옷을 주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 올케 취업이죠.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 취업 프로그램 다양하게 알아봐야죠. 아직은 애들이 어리니까, 전업을 한다 하더라도 애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는 알바든, 공장이든 일을 해야 애들 교육도 시키고 노후도 준비할 수 있죠. 올케 국적이 어딘지 모르는데, 아주 작은 평수의 가게에 자기 나라 전통음식을 퓨전식으로 만들어 팔아 성공한 케이스를 벤치마킹해서 시작하면 좋겠네요. 애들이 와서 가게에서 놀 수도 있고요. 맞벌이 하면 애들이 방치되는 게 문제죠. 게다가 아빠가 밤에 없어서 엄마가 쉬지 못하고 애들을 돌봐야 하는 문제도 있는데.. 남의 업장에서 일하면 너무 힘이 들어 에너지가 고갈될 것 같아서 자기 가게가 있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성공하면 보증금은 되돌려 받으시구요.
    그리고, 가전, 가구, 커텐 같은 것 갈이할 때 주고요. 소형가전이나, 살림살이 안 쓰는 것 주고요. TV에서 보는 것은 있는데 살 형편은 안되면 사는 게 우울합니다. 애들 학원 알아봐주고 학원비 지원해줘도 정말 고마울 것 같네요. 키다리 사촌동생이네요.

  • 42.
    '17.3.14 2:40 AM (119.194.xxx.220)

    착한 분이네요.
    사촌이어도 같은 교실에서 공부도 해서 더 가까우셨나 봅니다. 다문화 가정은 혜택이 많아요. 학교에서도 그렇고.

    가진 분이 베푸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성품이란걸 느꼈어요.
    복받으세요.^^

  • 43. 미키
    '17.3.14 2:43 AM (49.171.xxx.178) - 삭제된댓글

    지혜로운 댓글들이 많이 있네요.
    저도 비슷한 사촌 오빠가 있어서
    원글님 마음이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조카 보면 마음이 아파서ᆢᆢ
    한번에 많이 주진 않았고,
    생일ᆞ명절ᆞ새학기 때 조카 용돈과 옷은 꼭 챙겨요.
    조카가 밝게 컸음 하는 바램으로^^

  • 44. 글씨
    '17.3.14 3:20 AM (173.68.xxx.202)

    맘씨 착한분이시네여.... 댓글에 오른손이 하는일 어쩌구 하시는데...이런글 문의한다고 신원이 밝혀지는것도 아니구..솔직히 형제끼리도 잘 안돕게 되잖아요 살다보면 바쁘고 또 배우자의 의견도...그냥 종종 연락하고 지내고..아이들 학비같은거 나중에 도와주시면 정말 고압겠어요.. 복받으실거에요... 듣는저도 기분 좋아요

  • 45. 우리네
    '17.3.14 4:00 AM (178.115.xxx.237) - 삭제된댓글

    기득권 타령하더니 빈곤의 덫 ㅍㅎㅎㅎㅎ.

  • 46.
    '17.3.14 5:29 AM (175.252.xxx.166) - 삭제된댓글

    있는 그대로를 쓰는데 자랑이냐 비꼬아 듣는 분들 거북해요.
    사실이 그런데 그 부분 빼고 쓴다고 사실 아닌 게 되나요? 굳이 감추는 게 내숭 아닌가요?
    저도 지지리 없는 사람이지만 그냥 담담하게, 다만 도울 방법을 찾고 싶다고 읽히는데요.
    여하튼 좋은 방법 찾으셔서 맘 상하지 않으면서도 도움 될 수 있는 사이가 되길 바랍니다.

  • 47. 원글님댓글이 없네요
    '17.3.14 7:12 A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남자 여자 사촌이 나이가 같으면 [또는 비슷하면] 그 아이들은 나이차이 나기가 쉬운데 동남아 어린여자를 구해 결혼할 정도의 오빠의 아이들과 원글님의 아이들이 또래라니 이해불가.원글님의 결혼도 늦었다는 가정도 가능하지만 원글에서 늦은 결혼이 오빠의 어려운 사정을 대변하는 예의 하나로 쓰인 걸로 보면 원글이는 오빠처럼 늙수구레한 나이에 한 것도 아니죠.
    유복하게 산다는 표현도 현재의 생활에 대해,더군다나 자기의 생활형편에 쓰는 경우는 제 경험으론 못봤네요.

  • 48. 여긴
    '17.3.14 7:52 AM (61.76.xxx.197)

    뭐든 자기보다 못해야 도와주고 따뜻한 말 해주고
    공부 잘하고 잘 살면 안되나요?
    어릴때 같이 공부하고 그래서 더 맘이 가는거 느껴지는데
    왜케 비아냥 거리는지..
    사촌이라도 같이 지낸 시간이 많으면 더 애틋할 수 있지..

  • 49. ...
    '17.3.14 8:11 AM (112.220.xxx.102)

    뭔 오지랖이래요 ㅡ,.ㅡ
    전세 1억천에 대출 이천밖에 없고
    월 이백벌면 눈물나게 못사는것도 아닌데
    택시를 님이 왜해줘요? ㅋ
    대출금을 왜 갚아줘요? ㅋㅋㅋㅋ

  • 50. 시드니맘
    '17.3.14 8:29 AM (49.170.xxx.216) - 삭제된댓글

    애 둘데리고 200만원 벌어서 사는게 굶어 죽을 정도는 아니라도, 한번 여행다니기도 그렇고 미래 생각하기도 힘들지 않나요
    미래를 생각할 수 없으니 덫이라고 표현한 거겠죠
    몇십년을 봐와서 착한심성은 알고 있고...지금 하는 일이 일용직 같은거라면 택시 한번 해줄까 하고 물어볼 것 같아요

    친척중에도 좀 힘든집이 있어서 도와주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일 살만한 형님네가 버릇나빠진다면서 도와주면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10년 후 자기 애 미국대학보내는데 학비 모자란다고 늙으신 부모님한테 징징거리구 있네요

  • 51. 날선 댓글 이유
    '17.3.14 8:41 AM (39.7.xxx.120)

    날선 댓글의 이유를 저는 이렇게봅니다
    월 200과 대출 2천낀 1억1천 전세..
    저런 상황인 사람들 아니 더 안좋은 상황도 많더라구요.
    지방은 많이 그래요.
    그걸 빈곤의 덫이라고 표현하니 짜증이 나서 댓글이 날카로워진거라고 생각해요.
    원글이 나같은 사람을 무시하나?? 이런 생각이요.

  • 52. 으휴
    '17.3.14 8:48 AM (222.106.xxx.144)

    그래도 자기 혈육을 돕겠다는데,
    오지랖이라는 둥, 자기 자랑이라는 둥 댓글들이 왜 이렇게 날이 섰나요?
    요즘 82는 뭘 물어보면 자꾸 꼬아 듣는 사람이 많아요.

    친오빠도 아니고 사촌을 돕고싶은 마음이 그래도 따뜻하네요.
    요즘 친남매도 나몰라라 하는 세상인데...

    형편이 어렵다면,
    좀 더 나은 페이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마음이 있고, 돈이 있으면 도와줄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거예요.
    다문화 혜택 못받고 있는 것 있는지도 찾아보구요.

  • 53. ff
    '17.3.14 9:20 AM (211.252.xxx.85)

    사촌오빠를 안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이 곱네요. 외국인인 부인분은 취업성공패키지라고 고용센터에 신청해서 교육 받으면 무료로 교육 받을 수 있어요. 한식조리사 자격증 따서 어린이집 조리사로 취업하거나 한국말 잘하면 간호조무사 따서 일해도 되구요. 암튼 혜택은 많으니 찾아보면 더 있을거에요.

  • 54. ...
    '17.3.14 9:22 AM (61.81.xxx.22)

    원글님 좋은 분이예요
    주민센차 알아보면 혜택이 꼬ㅐ 많아요
    아이들 사교육도 무료로 해주니까
    원글님이 알아봐주세요
    아직은 사촌오빠분이 해 나갈수있어요
    아이들 커서 대학 들어갈때 입학금 도와주세요
    그것도 아마 다문화혜택 볼 수 있을거예요

  • 55. 82댓글
    '17.3.14 9:38 AM (144.59.xxx.230)

    진짜 다시 봐야겠네요.. 글 참 훈훈하다 생각했는데 댓글 보고 경악했네요. 요즘 사촌들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어딨나요 거의 남처럼 살지. 도움 주실 분들만 댓글 달면 되겠구만.

  • 56. 사악한년들
    '17.3.14 9:45 AM (218.154.xxx.252)

    남의글에 댓글 더럽게다는 인간들은 여기에 댓글 달지 마세요
    악댓글 전문으로다는 년들이 참 많아요 할일없이 피씨방에 쳐박혀서
    쓰레기글 쓰는 쓰레기는 아예글쓰지마

  • 57. 사악한년들222
    '17.3.14 9:54 AM (118.34.xxx.64)

    정말 시비종자들이 왜이리 많은거야??
    달을 안보고 손꾸락만 보는 것들.
    도와 줄 방법 물은 거에 참 시비도 가지가지다.

    원글님.착한 마음 알아요.상처받지 마세요.

  • 58. 새언니랑 같이
    '17.3.14 10:02 AM (152.99.xxx.114)

    시간 내셔서 새언니랑 같이 동네 주민센터&구청 한번 도세요.
    다문화가정관련 혜택들이나 기타 헤택 주민센터 사회복지사가 잘 알겁니다.

  • 59. 깨알자랑
    '17.3.14 11:12 AM (1.176.xxx.76)

    아니구만요

    정말 돕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절한게 느껴져요.
    지역lh아파트 입주자 선정 할때 도움 되나 알아보세요.

    똑 같은 글을 읽는데도 이렇게나 이해가 다르구나 새삼 느껴요..

  • 60. 요새...분열과 양극화
    '17.3.14 11:27 AM (121.155.xxx.53)

    조장 세력이 많아서 댓글들이 이상한거 많아요...

    웬만하면 걸러서 읽으시구요..

    내 형편이 좋으면 상대적으로 상대가 불쌍해 보일수도 있는거구요..

    보통 사촌 오빠보다는 사촌언니가..

    동성이 더 잘통하고 돕고싶은 맘이 생기던데...

    이글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남과 여의 대치
    가난과 부의 대치
    학력의 높고 낮음의 대치
    그리고 다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의 대치 등등을 발견할수 있네요..

    원글님이 답글이 하나도 없는것도 이상하고...

    댓글도 원글도 다 이상하게 보니에요.. ㅋㅋㅋ

    요즘 제가 넘 분열조장세력 경계태세라 그렇게 보일수도 있고.. ㅋㅋㅋ

  • 61. 파란장미
    '17.3.14 11:46 AM (106.161.xxx.157)

    돈으로 뭔가 도움을 주고 싶다는 건 별로 안 좋아보이구요..
    최대한 조카들 이뻐하면서 많이 챙겨주시면 될 거 같아요...

  • 62. ^^
    '17.3.14 1:08 PM (182.227.xxx.157)

    현실은 200만원 이하 월급 타는사람이 천만이
    넘는다고 하잖아요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요^^

  • 63. ..
    '17.3.14 1:19 PM (210.107.xxx.160)

    사촌오빠 거주지쪽으로 구청 사회복지과에 가시거나 주민센터에 가보세요. 단, 사전약속을 하시고 가셔야 하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64. ......
    '17.3.14 2:33 PM (112.221.xxx.67)

    글게요..왜이리 날선댓글들이 많죠..
    저는 칭찬이 주를 이룰줄 알았더니만...

    원글이 어느정도 도울수있는 수준이란건 알리기위해..뭐.공부잘했고..돈좀 있고..그런말 쓴거겠죠..
    아니라면..또 니나잘살아...그럴거아니에요...

  • 65. ......
    '17.3.14 2:35 PM (112.221.xxx.67)

    오빠한테 직접적으로 돈을 준다거나..그런거보다는...

    아이들이 교육의 사각지대에 빠지지않도록 공부도좀 봐주고..학습지도 넣어주고...뭐 그런거 어떨까요

  • 66. 땡글맘
    '17.3.14 2:43 PM (220.124.xxx.145)

    원글님의 따뜻한 마음과 현명함이 느껴지네요..
    위에 여러 좋은 조언들이 많으니 잘 참고하세요~

  • 67. ??
    '17.3.14 2:57 PM (115.22.xxx.137)

    1억 1천 전세에 2천 대출이면 9천이 자기껀데요?... 월 200 소득에 아이 둘 키우기 빠듯하긴 하지만 다문화 혜택도 이래저래 있을테고요 쓸데없는데 낭비하지않고 물려받으면서 알뜰살뜰 잘사는것 같은데 빈곤의 덫이라니... -- 그보다 못사는 저는 길바닥 나앉아야할듯. 황당해요.

  • 68. ............
    '17.3.14 3:42 PM (115.22.xxx.207)

    와 진짜 사람들 못됐다..
    글 요지만 읽지..

  • 69. 하이디
    '17.3.14 4:55 PM (211.209.xxx.123)

    사촌오빠가지 챙기시고 맘 고운 동생분이신데...
    저는 따듯한 동생분으로 읽었는데,아마 주민센터 같은데 가면 도움 받을수잇는 방법이 있을거에요.

    원글님이 가끔씩 좋은 음식이나 아이들 필요한 옷등을 도와주워도 아이들 키울땐 고마울것같아요.

    오빠분이 자생력있는 분이시면 택시 할수있게 도와줄수있는데.. 그렇지않으면 오히려
    남의 도움만 요구하는 뻔뻔한 사람으로 만들수있으니.. 그런것은 빨리 결론짓지마시구..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사촌이지만 원글님처럼 도와주려는 분들은 드물어요.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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