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쓰레기 정류장이 있어서
재활용이랑 일반쓰레기를 해당요일 버리는 지정 장소가 있었어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지정장소에 버리지 말고
각 집앞에 버리라는 거에요
편하긴 하면서도..좀 그런데
청소부아저씨들이 집집마다 골목마다 돌고 들리면 얼마나 힘들까 싶더라구요
어쩌면 참 힘든 직업인데....
사실은 집앞에 버렸다가 청소부아저씨로부터 지정장소에 버려달라고 제발 부탁드린다고
문앞에 쪽지가 온적도 있었어요..
아마 힘들어서 그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다른 동도 집앞에 버리는걸로 바뀌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