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뭔말인가 했어요 뭐가 서럽다는 건지 하며
근데 나이50에 아 이거구나,,, 이게 노화고 이게 늙는거구나 통감하네요ㅠ
소실적엔 동안소리도 들었고 미모 소리도 들었고 그러나 일케 어느순간 얼굴피부가 주체할 수 없이 땅으로 죽죽 흘러내렸네요 이게 훅~ 가는 거구나 이런 느낌이구나 하...
서러워요 늙는게, 아직 젊은데, 아직 젊은 나이잖아요? 아직도 좋은 나이인거 같은데 얼굴이 벌써 불독이 되서?
백세시대에 좋은 때가 너무 짧아요! 어찌 이럴수 있냐구요
좋다는 화장품 발라봐야 소용없고 화장해봐야 화장 효과도 없고 젊음이 너무 빨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