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도우미 하고 있습니다.
보통 평일에 요일마다 초등아이 학원이나 방과후 시간에 따라 들쭉 날쭉 해서,
짧을때는 1시간30분에서 길면 3시간30분 정도 아이를 엄마퇴근할때까지
봐주고 있습니다.
월급제로 매달 도우미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3월부터는 아이가 배우는게 많아서, 제가 돌봄 시간이
많이 짧아졌습니다
화목은 30분 월수는 1시간30분이라,
월급 받기가 너무 죄송스러워서요~
4월에는 학원시간 바뀌어서, 근무시간이 지금보다는 늘어날것 같긴 한데,
월급을 조금만 주시라고 해야 할지?
지금 보고 있는 아이 동생도 내년에는 학교를 가서,
처음 일 시작할때, 동생도 학교 가면 좀 봐주십사 부탁하신 상황이구요.
염치없어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이번달만 이런 상황이고,
다음달에는 근무시간이 늘어서, 얼추 비슷해 질것 같기도 한데,,,
집안 일이라도 아이 없을때, 해 드려야 할까 싶기도 합니다.
워낙 부지런하셔서, 가서, 청소기돌리고, 방이라도 한번 닦아 드리면
괜찮을것 같은데,,^^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