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면 무시하면 그만인데
저는 저희 동서가 저런 부류의 사람이예요
정말 기함하겠어요
몇가지만 이야기 드리자면
술 먹고 시부모님에게 술주정/쌍욕을 자주 함/뒤에서 없는 사람 욕하기/가족 회비 관리 맡아놓고 어디다 썼는지 설명도 없이 다 썼다고 배째라 나옴/화가나면 얼굴에 그대로 다 드러나고 시부모님에게 화가나면 그 자리에서 씩씩대면서 시부모님을 째려봄/이 모든 일들을 저지르고도 며칠후 아무일 없었다는듯 행동함/남의 흉을 습관적으로 봄/카톡에 남의 욕 잘 써놓음
기타등등
사회에서 만났으면 상종도 안했을 부류를 가족으로 만나
참 난감하네요.
이런 부류 어떻게 상대하나요.
조금만 뭐라 하면 미친개처럼 달려 들어요.
전 감당 못해요.
전 이렇게 교양 없고 무식한 사람 처음봐요.
(이제 고작 30대 중반)
그냥 투명인간 취급 해야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스러운 사람 어떻게 상대하세요?
...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17-03-13 12:34:05
IP : 117.111.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13 12:36 PM (175.192.xxx.37)더 무식한 행동 보여주거나
피하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2. 정상범주가 아니네요
'17.3.13 12:39 PM (125.140.xxx.1)성인 에이디에이치디일수있어요...
3. 그정도면...
'17.3.13 12:40 PM (175.209.xxx.136)미친개는 피하는게 상책...
4. ...
'17.3.13 12:45 PM (114.206.xxx.150)가능한 만남을 피하고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면 그냥 안녕까지만 하고 더이상 말을 안섞고 저 멀리 떨어져 앉아요.
5. 휴
'17.3.13 2:08 PM (107.170.xxx.187)그냥 저건 미쳐서 저러는거다 하면 스트레스는 아주조금은 줄일수 있어요
그냥 최대한 피하는게 상책인데..
경험상 미친개처럼 달려들땐 더 미친개처럼 더 쌍욕하고 발광하면 놀라서 수그러들긴했어요
(욕을 미리 연습해두는것도 좋고.그런사람은 어차피 남말 안듣고 지말만하니 님도 님말만 다다다하면 좋아요)6. 그냥 둬도
'17.3.13 2:26 PM (183.102.xxx.48)다 정리되고 다들 사람취급 안하는 분위기로 가던데 거기까지 참는게 쉽지는 않았어요
7. ..
'17.3.13 7:39 PM (211.224.xxx.236)집안식구 모두를 자기보다 다 한수아래라고 나름 우습게 알고 저러는 겁니다. 저런 막가파들도 무서운 사람 앞에선 절대 저렇게 안하무인짓 안합니다. 오히려 더 설설 깁니다. 저런 사람은 무섭게 다뤄줘야 무서운줄 알아요. 교양있게 다루면 우습게 압니다.
8. .......
'17.3.13 8:36 PM (223.33.xxx.184)좋게 말하나 안좋게 말하나 동서라는 사람은 삐딱하게 받아드리고 큰소리 칠껄요.
참다 참다 안되시면 그냥 막나가세요.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그냥 욕을하든 뭘하든 원글님이 몇배로 갚아주면 덜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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