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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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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아들맘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7-03-13 11:27:34
학원 가겠다고 가겠다고 하면서 계속 미루네요
새벽까지 어디 돌아다니는지 새벽4시에 들어온지 10일이 넘었어요
어제는 오늘 일어나서 학원등록하러 간다더니 잠만 자는데
공부는 안할거같고
생활이라도 잘했음 하는데 엉망이예요..
공부하기싫으면 그냥 대학가지 말라고 했더니
곧죽어도 대학갈거고 학원도 갈거라고 학원선택 고민중이래요
학원 고민을 몇달을 하는건지..한심한 마음때문에 우울증이 와서 밥도 먹기싫고 만사가 귀찮아요..
니인생 이니까 니가 알아서해라 라고 하기엔
아침늦게까지 자고 새벽에 들어오는것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고3때까지 공부를 거의 안했어요 그래도 수학은 문과여서
1,2등급 받고 영어도 좀 하는애인데..
남편은 더 나빠지지도 좋아질것도 없으니 기대말고 내버려 두라는데
어째야할까요?
IP : 1.241.xxx.19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3 11:34 AM (121.128.xxx.51)

    그냥 놔둗는 수 밖에 없어요.
    올해 웬만한데로 보내지 그러셨어요?
    지가 철이 들어야 해요.

  • 2. 아들맘
    '17.3.13 11:38 AM (1.241.xxx.196)

    아예 원서도 안썼어요..눈은 높아서 중대이하는 안간대요
    참..

  • 3. ㅇㅇ
    '17.3.13 11:43 AM (49.142.xxx.181)

    아무리 문과라도 수학 1~2등급에 영어도 어느정도 하는 애라니 얼마나 아까우실까요..
    더 아까우실듯..

  • 4. 군대
    '17.3.13 11:44 AM (124.28.xxx.102)

    군대보내세요

  • 5.
    '17.3.13 11:45 AM (125.180.xxx.122)

    학원이 좌우하는게 아니라 본인 마음가짐이 모든걸 결정합니다.
    학원은 거의 거기서 거기에요. 집 가까운 데로 정하는게 덜 힘들고요
    .
    재수해서 올해 대학보낸 엄마입니다만..
    웬만큼 마음먹어서는 재수성공 힘들어요.
    벌써 3월 중순인데 앞으로 8개월 남았군요.

    일단 새벽귀가는 남자애라도 위험한거니 따끔히 한마디 하시고
    맘잡고 공부하도록 부모님께서 이끌어야 하실듯합니다.
    군대문제도 있고 이러다 군대다녀와 수능보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요.

  • 6. 에고..
    '17.3.13 11:47 A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아들이 한다고 하니 놔두시는게..
    아들은 엄마 말 정말 안듣더라구요
    실컷 놀아봐야 알겠죠
    그래도 간다고 하는 말이라도 하네요
    그럼 갈 겁니다
    제 아들은 사주를 보니 ㅎㅎ 엄마 말을 안 듣는 사주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 믿고 그냥 놔 두었는데 재수 해서 외대 들어 갔어요
    거의 간당 간당 들어 갔고 1학년 마치고 군대 가 있네요
    그냥 놔둬 보세요

  • 7. ..
    '17.3.13 11:47 AM (14.47.xxx.162)

    뭔가 결단을 내리셔야지 그냥 보고 두면 안될것 같은데요?
    3.4월에 안하던 아이들도 눈에 불을 켜고 하는 시기인데 저러고 있으면
    솔직히 답이 없죠.

  • 8. ef
    '17.3.13 11:53 AM (123.109.xxx.132)

    좋아지기는 어렵지만
    나빠지는 건 쉬운 거에요.
    그러구 다니다가 사고 칠 수 있으니
    공부 이전에 새벽까지 뭘하고 다니는 지를
    살펴보세요.

    공부 안하면서
    좋은 대학은 갈 수 없음을
    강력하게 말하시고
    정 공부 하기 싫다면
    좋아하는 쪽의 기술을 배우게 하세요.
    아니면 군대를 좀 일찍 보내는 길을
    찾아보시던가요.

  • 9. 아들맘
    '17.3.13 11:53 AM (1.241.xxx.196)

    그러게요..모두 맞는 말씀이세요..제가 잘 이끌어야할까..
    아님 그냥 놔둬야할까..

    매일 마음이 왔다갔다 천국과 지옥을 드나들어요..

    진짜 답이 없어요ㅠ

  • 10. ...
    '17.3.13 11:56 AM (211.192.xxx.1)

    좀 진지하게 말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독립할 거 아니면 책임감 가지고 불규칙한 생활 끝내라고 하고, 학원도 어쩔 건지, 공부 정말로 시작하는 건지 제대로 말해보라 하세요.
    자기 점수 인정 못하고, 현실도 못 깨닫고, 눈만 높은 아이들이 있죠. 저희 애도 그랬어요. 전 재수 안 시킨다고, 니가 공부한 만큼 대학 가는거니 인정하고 점수 맞춰 가라고 싸웠었네요. 결국 재수 시켰지만요...

    아무리 말 안 듣는 자식이라도, 기본으로 지켜야 할 건 있다고 봐요. 지가 공부하기 싫다고 해도, 새벽4시 귀가 같은건 부모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 11. 무심
    '17.3.13 11:58 AM (210.103.xxx.39)

    그 무거운 마음 저도 너무 잘 알아요.
    하지만 본인이 하지 않는 이상 엄마로서 어찌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위로 드리고 싶어요.

  • 12. 아들맘
    '17.3.13 12:00 PM (1.241.xxx.196)

    새벽까지 돌아다니는건 게임때문인거 같아요

    집에서 오버워치인지 하길래 잔소리했더니 나가더라구요

    어제밤에 문자로 새벽에 다니지 말라고 한소리 했는데

    아직 자고있으니 ..미치겠어요ㅠ

    게임 조절도 못하고 자기조절이 여러가지로 안되니

    앞으로 어찌살찌..

    살이 100키로쯤 나갔는데 마음먹고 40키로를 4개월만에

    빼더라구요..뭔가 할라면 하겠구나 했는데..

    저러구있으니 미치겠어요

  • 13. 본인
    '17.3.13 12:04 PM (110.47.xxx.46)

    의지 없는 재수는 의미가 없죠.
    공부하기 싫음 일이라도 하라고 하세요. 결국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거잖아요. 중대 이하는 싫다면서 그렇게 해서 되겠나요

  • 14. 지금
    '17.3.13 12:06 PM (119.14.xxx.20)

    학원 가면 학원비만 낭비하고 노는 친구들과 휩쓸릴 가능성도 보여요.

    재수학원 학교하고 똑같아요.
    공부 하는 아이들은 하고, 안 하는 아이들은 안 해요.

    가장 문제는 새벽 귀가군요.
    원래도 자유분방한 댁시이신건지, 잠시 방황하느라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딸은 안 돼도 고등아들은 새벽에 들어오거나 외박해도 그러려니 하는 집을 봤거든요.

    만약 새벽귀가가 용납이 안 되는 댁이라면, 집에서 살 동안에는 집의 규칙을 지켜달라고 하시고, 통금을 정해주세요.

  • 15. 그냥
    '17.3.13 12:11 PM (218.48.xxx.127)

    냅두세요...어른이고 아이고..지가 느껴야 뭘하더라구요

  • 16. 제가요
    '17.3.13 12:17 PM (211.245.xxx.178)

    자식이 둘이예요.
    한명은 정말 말을 잘들어요. 어떨땐 내 한마디가 정말 이 아이한테 어떤 영향이 갈지 몰라서 걱정될만큼 엄마말을 믿어줘요.
    한명은 정말 안들어요.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해도 엄마말은 안들어요.
    할수없더라구요.
    저도 그냥 냅둡니다.
    저도 고3되는 아이라서 골치아픕니다만, 어쩌겠어요. 저도 지맘대로 안되니까 그런거겠지요...

  • 17. 아들맘
    '17.3.13 12:22 PM (1.241.xxx.196)

    답변 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더 현명하게 처신해야하는데 많이 부족하네요..
    우유부단한 성격이 애를 더 저렇게 만든것 같아요ㅠ

  • 18.
    '17.3.13 1:34 PM (175.207.xxx.165)

    엄마도 아이도 둘다 우유부단하니 결론이 안 나는 거네요
    중대이하는 안간다하고 눈만 높고 자존감은 센데
    막상 할려고 보니 까마득하고 지금 열심히 해도 중대는 힘들것 같으니 저리 현실도피하는 것 같네요
    게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현실도피하고 있는거고요
    남편과 아이 사이에서 휩쓸리지 마시고
    이럴때 딱 기준을 세우셔야합니다
    성적표 들고 아이 받아 줄 수 있는 재수기숙학원 알아보세요
    당분간 아이에게 말하지 마시고 알아보세요
    아이에게 맡기고 어머니는 알아보지도 않고 믿거니 하고 있으면 아이가 어떻게 결정을 할 수 있나요?
    그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는 건데 이제 20살 아이가 뭘 할 수가 있다고 그리 아이에게 맡겨만 두나요?
    저도 나름 똑똑하고 야무진 줄 알았던 대학 새내기 딸아이도 아직 실수투성이입니다
    한 없는 지지와
    실패를 해도 괜찮다는 마음
    뭔가에 도전해 볼려고 했고
    다시 도전해서 결과에 상관없이 인생을 걸어봤다는 데 아주 큰 점수를 주고
    좋은 인생 경험했다 토닥여 주실 수 있어야해요
    그 결정앞에서 미적거리는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
    자신을 위해 치열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주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재수기숙학원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게임과 핸폰 자제가 안 되면 기숙학원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후에 아이랑 이런 저런 상의를 해 보세요
    아이들 그냥 꼰대스럽게 내가 알아서 한다고 소리쳐도 다 속 여리고
    엄마한테는 아이처럼 굴고 싶은 그냥 아직은 미성숙한 인격체일 뿐입니다

  • 19. ㅇㅇㅇ
    '17.3.13 2:27 PM (110.70.xxx.208) - 삭제된댓글

    댁아드님같은타입은 기숙으로 가야되요
    게임에빠지면 아마도 학원도빠지고 갈듯
    우리애도 맘독하게 먹고 기숙가서
    성공했어요
    이렇게대충보내다 계속 그리산다고
    정신차리라 독하게 하세요
    하루이틀 미루다 3월다갑니다

  • 20. 아들맘
    '17.3.13 2:39 PM (1.241.xxx.196)

    기숙학원 가는게 제 소원인데..입도 뻥끗 못했어요..
    워낙 성격이 강해서 제 얘기는 안들어요ㅠ

    요즘 말하는거 자제하고 지켜보고있는데
    오늘도 학원 등록 안하고 들어오면 진지하게
    기숙학원 얘기해봐야겠어요..

    매일 기가막힌 말로 학원등록을 미루니 할말도 없었어요
    하지만 이젠 말할때가 된것같네요

    오늘밤 사생결단좀 내려봐야겠어요

  • 21. ....
    '17.3.14 3:16 PM (1.225.xxx.162)

    아이도 상처받고 쇼크먹었으니 자기 마음 다스릴 시간이 필요하죠
    지금은 부모님 생각 속 시계 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아들인가 봅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에게 실망한 마음, 우울함이 힘들어서 게임을 해보니 잠시 해소되고 우울감도 날아가고 조금 숨통이 틔였겠죠. 부모님과 한 집에 있는 것 보단 나으니 나가는 것 이고요.
    그렇다고 해서 사회생활 할 수도 없고 돈은 없으니 안 나가고 엄마 그늘아래서 밥 먹고 잠 자는 상황인 거고요. 이 그림만 봐도 아들은 재수는 해야겠다고 알고 있고 부모님의 기대가 재수해서 합격하는 것임을 알고 있는 행동임이 엿보입니다. 크게 반항도 못 하고 있고 재수 안 한다고도 못 하고 있으니
    집안 분위기와 사회현실에 대해서도 나름의 틀은 잡았나 봅니다.
    야단치고 다그치면 역시 내가 모자라. 난 실패했어. 라고 많이 기죽을 거예요.
    오버워치로 눈돌리는 건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숨통이 트여서 그러는 것이니
    오버워치 피씨방 재수학원 차일피일 미루는 것 등을 다그치기 보다는
    너가 얼마나 힘든지 엄마도 조금은 안다. 고3 까지 공부하느라 힘들었는데( 엄마 보기엔 택도 없겠지만 말입니다. 그건 넣어 둬야 합니다. 아이 입장에선 고3만 지나봐라 라고 벼르며 하루하루 견딘 거죠)
    이렇게 다시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얼마나 답답하느냐...
    등등 아이 마음을 이해해주시는 게 먼저 같습니다.
    서로 마음을 이해해주고( 특히 이 상황에선 엄마아빠가 갑이고 아이는 죄인인 상황이니 부모님 마음의 토로 보다는 아이를 이해해주시는 게 높은 분들이 해 줄 일 같습니다)
    그렇게 토닥이고 이해하고 사랑함을 충분히 보여 주시고
    그래도 잘 들어와 밥 먹고 잘 자주길 바란다고 ( 기본 생활을 지켜 달라고 해야 합니다. 중요하죠 그쵸? 전 이게 제일 중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자라고 걸어가야 하는데 이 선을 지켜준다는 건 잘 해낼 거라는 긍정적 신호로 보입니다. )
    그리고 정말 답답할텐데 먼데 안 가고 재수학원도 알아보겠다고 하고 스스로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어서 너무 고맙다고 하는 겁니다.
    공부는 아들의 일 입니다. 아들이 부모 등쌀에 떠밀려 학원을 가던 기숙재수학원을 가던 몸을 보내놔도
    마음으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남은 시간은 허공에 흩어지는 거지요.
    공부는 몇 년 후에라도 맘 잡고 하면 뭐라도 되겠습니다만
    기죽고 위축되고 실패자가 된 것 같은 심정일텐데 심지어 부모님마저 게임만 하는 폐인 예약 아들 같은, 직딩도 대딩도 고딩도 아닌 어떤 그룹에 소속되지 못한 낙오자 같은 아들을 보듯 위급하게 큰 일 난듯 말씀하신 다면
    자신을 정말 심각 난감 재기불능 처럼 느껴버릴까봐 걱정 됩니다.
    제가 급하게 써내려 가느라 내용이 중구난방이거나 생각이 잘못 전달될까봐 걱정입니다만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내용은 아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 이라는 점 입니다.
    그저 너무 실망되어 스스로 움직일 기운이 없을 뿐 입니다.
    위로해주고 좋은 음식 먹고싶은 것들이라도 차려 주며 힘내라고 해주세요.
    기운 날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있는 사람은 평소 가장 사랑해주던 사람이겠지요.
    수능 후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뭐라도 했다 해도 원서 넣고 맘 편히 개운했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전에 그러저러하게 놀지 않았냐 등으로 이제 그만 놀고 공부해라 등등 채근하기 보다는
    수능 후 계속 마음 졸였던 것을 이해한다 라고 말로 해주시며 위로해주세요.
    또, 고3 보다 더 마음 졸일 재수 생활을 다시 해야하는 아들에게 힘든 결정을 하려 하니 얼마나 싫으냐 라고 이해해주세요.
    아들은 재수던 쉬었다 공부하던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가정 경제상황도 감안해야 하고 본인의 커리어도 생각해서 스스로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마음이 힘들어 잠시 상황을 외면했을 뿐 힘들어 그럴 수 밖에 없는 아들을 이해해주실 수 있는 분은 어머님 뿐 입니다.
    더 나쁘게 도피하지 않았던 것을 감사히 여기며 위로와 용기를 주시길 바랍니다.
    평소 좋아하던 음식 매일 하나씩이라도 해주시며 뭔가 편안히 그리고 힘있게 지켜보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릴 때 아들에게 읽어 주시던 동화 중 햇님과 바람을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따뜻한 햇볕으로 아들을 위로해 주시고 다시 걸어가기로 하면 그 때 선선한 바람으로 땀을 식혀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어머님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기운 내세요.

  • 22. 아들맘
    '17.11.25 11:24 AM (1.241.xxx.196)

    이렇게 좋은 댓글을 주셨었네요
    수능지난후 이글 보니 더욱 감사합니다
    윗님..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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