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제도가 있는줄도 몰랐네요.
촛불은 들었지만 여기서 한차례 신청했다는 글 보고도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뤘더랬죠.
그랬는데, 어제 박그네 퇴거하는 뉴스 보니 아~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구나 싶더군요.
게시판도 주말내내 난리도 아니고, 흥~ 칫~
그래! 결심했어. 나도 할거야! 내가 한게으름하지만 도저히 더 이상 게으름을 못 피우겠군.
주말내내 올라왔던글들이 절 움직이게 했네요.
오늘 아침 애들 학교 보내자마자 드디어 저도 신청했습니다.
여기서 평범한 전업 아줌마 질문들어갑니다.
ARS 투표밖에 안된다는데, 전화는 언제 오나요?
싸이트 뒤져봐도 언제 전화 온다는 안내가 없어요.
저 애 둘키우는 정신없는 아짐이라 전화 못받으면 어쩌나? 또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거든요.
설마 이런글이 선거법 위반은 아니겠죠?
암튼 저도 신청했습니다. 아직 신청 안하신분들은 얼른 궈궈~~~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