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영어학원을 중등 내신위주의 학원으로 6개월째 보내고 있습니다
원어민 수업은 주6시간중 1시간으로 스토리북으로 하고있어요
그런데 주위 청담에 다니는 아이들 보니 원어민 위주로 디베이트 수업등을 하는데 너무 부럽더라구요
청담가서 테스트보니 레벨도 너무 안나와서 이제와서 보낼수도 없고
그래서 대안으로 원어민을 섭외해서 주1시간정도 프리토킹 수업을 넣어보려는데 어떨지
여쭤보고 싶네요
사실 외국나가서 입도 못띠는 저처럼 그렇게 자라게될까 걱정스러움이 커요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을 시키는지도 걱정되구요
늘 교육에서 갈팡질팡이네요
현명한 조언바래요
무시할수 없으니 아무래도 문법위주의 한국식으로 할수밖에요. 청담 레벨이 안나오는데 지금 만회하기는 이미 늦었네요. 여건이 되시면 프리토킹 원어민 수업까지 넣으시고 차라리 빨리 중등 문법과정 마치고 중등때 고등선행시키시는게 현명할듯요
문법이요..회화 백날 잡고 있어봐야..울나라 시험 하고 상관없는 상술이라 생각해요..요즘도 우리 중학교때 시험 똑같아요...자잘한 문법..
둘다해주는과외찾아봐요
문법 위주로 일단 탄탄하게 기본을 잡아둬야 고급 독해와 고급 회화도 가능해집니다.
더구나 6학년이면 중학교 선행을 해야 할 시기에요. 회화 위주 수업...들이는 비용에 비해 결과가 보잘것 없어요. 독해와 문법 단어 잘 갖춰져 있으면 원어민 학원 2,3개월만 다녀도 회화 엄청 늘어요.
일단 내신과 진학을 먼저 생각하셔야지요.
애가 곧 중학생인데 회화에 집중할건 아니에요.
청담 걔네들도 결국엔 문법과 독해위주로 가야 고득점 받아요.
저라면 6학년까진 회화위주로 배워도 될것같은데.. 중딩들어가서 해도 지겹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