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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재 판결문 보고 저처럼 10년묵은 가래가

ㅇㅇ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7-03-12 19:02:49

확 제거되는 느낌 받으신 분 없으신가요


전 그 보충 설명 세월호에서

국민의 가슴이 무너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그 구절보면서 갑자기 청정공기를 흡인한듯한느낌...

힐링이 되는 느낌...


어두운 감옥에 있다가 갑자기 빛을 본느낌 ...


계속 며칠째 그 구절 읽으면서 다니네요...



IP : 58.123.xxx.8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7.3.12 7:03 PM (222.109.xxx.187) - 삭제된댓글

    그래봤자 님 인생윽 그대로잖아요?

  • 2. 근데
    '17.3.12 7:03 PM (222.109.xxx.187) - 삭제된댓글

    그래봤자 님 인생이 크게 달라지는거 있어요 ?

  • 3. .ㅈㅈㅈ
    '17.3.12 7:04 PM (221.147.xxx.186)

    ^^ 다들 그렇습니다

  • 4. ㅇㅇ
    '17.3.12 7:04 PM (58.123.xxx.86) - 삭제된댓글

    그럼 안그러면 인생이 달라지나요..?

  • 5. 순이엄마
    '17.3.12 7:05 PM (124.62.xxx.7)

    달라지죠. 마음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모든게..

  • 6. 탄핵순간10회반복
    '17.3.12 7:05 PM (1.231.xxx.18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62233&s_no=862233&p...

  • 7. ㅇㅇ
    '17.3.12 7:05 PM (58.123.xxx.86)

    헐...그럼 반대로 그일이 없으면 인생이 달라질까요...

  • 8. 근데.
    '17.3.12 7:06 PM (222.109.xxx.187) - 삭제된댓글

    님 재산, 연봉, 남편 연봉, 자식 성적. 다 똑같을 꺼에요.


    헛된 신기루같은, 기쁨에 속지 말라는거에요.

  • 9. 고딩맘
    '17.3.12 7:06 PM (183.96.xxx.241)

    결정문 벨소리로 곧 나올듯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 10. ....
    '17.3.12 7:06 PM (59.15.xxx.86)

    우울증이 사라진 듯...

  • 11. 순이엄마
    '17.3.12 7:08 PM (124.62.xxx.7)

    원글님 첫댓들을 제가 달아드렸어야 하는데..
    정의가 이긴다는 진실을 경험한다는것은 큰 자산이랍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쉽게 포기하지 않을것이고 우리보다 더 평화적인 방법으로 나라를 바로 잡아가겠지요. 얼마나 대단한가요

  • 12. "파면한다" 순간 수화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gif
    '17.3.12 7:08 PM (1.231.xxx.18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62407&s_no=862407&p...

  • 13. 222.109
    '17.3.12 7:09 PM (58.141.xxx.60)

    세금 내는 우리나라 국민 아닌가봐요?
    무식한 티가 좔좔 흘러요..

  • 14. ...
    '17.3.12 7:13 PM (221.151.xxx.109)

    222님
    그게 왜 헛된 신기루 같은 기쁨인가요
    국민의 힘으로 얻어낸 값진 승리죠

  • 15. 222같은애들은
    '17.3.12 7:15 PM (210.219.xxx.237)

    반인반신 박정희신화같은게.싱기루가 아닌 손에잡히는 신화인가보죠 ㅎㅎ

  • 16. ....
    '17.3.12 7:17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저도요.
    내 아이가 저런 것들 밑에 들어가서 직장생활 안 해도 된다.
    곧이곧대로 바르게 키웠으니 틀림없이 괴로와할텐데.
    그럼요.
    걱정 하나 덜었어요.

  • 17. 또릿또릿
    '17.3.12 7:21 PM (223.62.xxx.164)

    222.109같은 사람들이 많아요...그들은 박사모에요 화풀이를 여기서 하고 있네요

  • 18. 진주이쁜이
    '17.3.12 7:24 PM (125.190.xxx.204)

    카타르시스 느끼고 엔돌핀이 솟는게 느껴져요 ㅎㅎㅎㅎ

  • 19.
    '17.3.12 7:28 PM (110.70.xxx.222)

    문구마다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문장마다 명문이죠
    헌법재판관님들!
    국민들 체증을 확 풀어주셨어요

  • 20. 저 위에
    '17.3.12 7:32 PM (125.178.xxx.85)

    근데님...계속 그런 노예 근성으로 사세요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살거니까요

  • 21. 제목 좀
    '17.3.12 7:36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가래를 체증이라고 하면 깔끔하잖아요

  • 22. 축구,야구 국가대표팀이 이기면
    '17.3.12 7:37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내 인생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기쁘고 벅차오르지 않던가요?
    하물며 국가를 도적질하던 도적년이 제거됐는데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나요?
    내 인생 최고로 기쁜 날이었어요.

  • 23. 좌회전
    '17.3.12 7:45 PM (218.155.xxx.89)

    저요. 우울증이 싹 가셨어요, 건강해진 듯.
    그담엔 유시민님 특별 토론에서 헌법이 입있었음 무먹쥐고 나올만 하다 부분에선 체증도 가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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