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보면 어떤 느낌드세요?
저요.30kg빼고 완전 다른사람됐어요.
완전히...어려지고..예전 완전 다른사람요.
담배도 끊었어요.
어떠세요?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보면요?
남들은 뭘해도 되겠다하는데..
그리고 저는 유지도 6년하고있고요.
근데,왜 이렇게 자존감이낮고..뭘하기전에 두려워하고 그러는걸까요?
어떠세요?다이어트 성공해서 완전히 다른사람 다른인생 사는
사람보면요?
1. . . .
'17.3.12 6:55 PM (211.36.xxx.232)살뺏네
이뻐졌드라
끝2. ...
'17.3.12 6:55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대단하다. 좋으뉴 의미로 독하다. 부럽다.
3. ㅈㄷㄱ
'17.3.12 6:56 PM (175.209.xxx.110)조심스럽게 답변을 드리자면 ...
뭐든지 너무 극단적인 건 안 좋거든요.. 본인한테....
혹시 지금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매사 전전긍긍 신경쓰고 계시지는 않는지?
체중 조절하겠단 의지와 노력이 일상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지는 않는지?
이런 경우, 다이어트를 했어도 전보다 자존감은 더 떨어지고 우울해집니다.....4. 노을공주
'17.3.12 6:56 PM (27.1.xxx.155)그정도 의지라면 못할일 없겠다..싶은 생각? 고생많으셨겠어요.
그전의 살쪘던 때는 잊으세요. 다시 돌아갈까봐 맘한켠 걱정이있어서 그래요.5. ,,
'17.3.12 6:57 PM (220.78.xxx.36)살빠졌구나
부럽다
끝6. 흠
'17.3.12 6:59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이 세상 가장 어려운 거 해낸 사람.
저 사람은 앞으로 마음 먹으면 못해낼 일이 없을 것이다.7. 음..
'17.3.12 7:00 PM (14.34.xxx.180)저는 선입견이 거의 없는 편인데
정말 다이어트 성공해서 날씬해진 사람보면
정말 대단하다~(식욕을 조절한다는것이 보통이 아니니까)
목표를 세우면 뭐라고 할거다~라는 좀 기대감이 있어요.8. 제주변에
'17.3.12 7:03 PM (182.215.xxx.17)30킬로 감량한 분은 못봤고요. 원글님 진짜 대단해요.
앞으로 뭐든 할 수 있는분 같아요. 저는 과체중에서
정상체중가기도 항상 어려워요. 기회되시면 얘기좀 풀어주세요9. 곧 찌겠지.
'17.3.12 7:03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같이 차타지 말아야지.
절친이 다이어트 독하게해서 살빼던데 운전하는 손이 바르르 떨더니 다이어트 약 쓴거더라고요
부작용으로 차사고 내고 불면증 신경증으로 정신과 치료 오래받고있어요. 살빠진 사람보면 손부터 확인합니다.10. ...
'17.3.12 7:04 PM (221.151.xxx.109)의지가 대단하구나 느껴지죠
자신감 가지세요 ^^11. ...
'17.3.12 7:09 PM (218.39.xxx.74)5키로 빼기도 힘든데
의지가 대단하다 싶어요.
요요안오기도 쉽지 않은데...12. bg
'17.3.12 7:11 PM (218.152.xxx.111) - 삭제된댓글저 33kg까지 뺐었고,
거기서 한 5-6kg 찐 상태(최고 몸무게 보다는 -27~8kg)로 2년정도 유지하다
몇달 관리 안했더니 갑자기 급속히 다시 살이 쪄서 16kg가량 쪘어요..
최고 몸무게 보다 -12kg긴 한데 너무 우울해요...13. bg
'17.3.12 7:12 PM (218.152.xxx.111)저 -33kg까지 뺐었고,
거기서 한 5-6kg 찐 상태(최고 몸무게 보다는 -27~8kg)로 2년정도 유지하다
몇달 관리 안했더니 갑자기 급속히 다시 살이 쪄서 16kg가량 쪘어요..
최고 몸무게 보다 -12kg긴 한데 너무 우울해요...14. 흠
'17.3.12 7:14 P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대단한데 유지에 대한 강박관념또한 대단하겠구나
15. 제제
'17.3.12 7:17 PM (119.71.xxx.20)나이50다 돼서 다이어트하고 보니
살뺀 사람들 존경해요.
원초적본능 이긴거 분명 대단해요.
허리아파서 열심히빼고 있는데
자신감붙으니 더 열심히 운동하고파요.
운동과 음식조절..최고로 힘든일^^16. 사과
'17.3.12 7:32 PM (211.36.xxx.127) - 삭제된댓글부럽다 강하다
17. 음
'17.3.12 7:42 PM (223.38.xxx.221)저도 20키로 뺐다가 3~4키로 왔다갔다 지금 3년째 유지하고있어요. 운동하면서 유지하구요. 사실 지금까지 목표한건 지독하게 노력해서 이뤘어요. 살빼는게 젤 어려웠는지 제일 나중에 40에 했네요. 이 좋은걸 왜 이제야 뺐는지...후회되네요. 30대를 예쁘게 보낼껄....ㅠㅠ 건강도 되찾고 몸도 가벼워지고 좋으네요. 주변에서는 오랜만레 본 사람들은 다들 예뻐졌다고 그래요. ^^
18. 별관심없음
'17.3.12 7:44 PM (124.49.xxx.157) - 삭제된댓글살 뺐네. 끝
19. ...
'17.3.12 7:51 PM (211.58.xxx.167)부럽네요. 진짜루
20. 독한거죠
'17.3.12 7:56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저도 20kg 빼고 17년 정도 유지 중이에요.
키 174에 77kg에서 57kg 정도로요.
다이어트 후엔 임신 때 제외하고 60kg 넘어본 적 없어요.
굉장히 독한 편이긴 해요.
집은 서울이지만, 충청도로 대학 갔다가, 신촌으로 편입 했어요.
직업도 시험 봐서 합격해야 하는 업종인데, 한 번에 붙었구요.21. 빼서
'17.3.12 8:01 PM (110.47.xxx.46)빼서 예뻐졌음 부럽다. 빼서 안 좋아졌음 힘들었을텐데 안됐다 근데 말은 할수가 없구나
22. 자신
'17.3.12 10:14 PM (219.254.xxx.151)자신감을가지세요ㅡ쉽지않은일인데요 이쁘다 부럽다 참대단하다 생각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