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30년후에도 아파트가 지금처럼 인기있을까요?

그냥이 조회수 : 3,765
작성일 : 2017-03-12 13:39:52
인구도 계속 줄고
아파트 부동산으로 경기부양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닭장같은 주거형태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도 많잖아요

과연 이삼십년 후에도 아파트가 인기있을까요?
서울과 서울인근만 그럴것 같은데 어떠세요?
IP : 223.33.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
    '17.3.12 1:43 PM (211.46.xxx.42)

    옆나라 10년전 모습이 우리나라라고 하니 지금 일본 초고령화에 일할 젊은이도 없고 빈 집은 늘어나고

  • 2. 전 그래도
    '17.3.12 1:45 PM (218.144.xxx.40)

    아파트 살 것 같아요.
    주택은 너무 일이 많아요

  • 3.
    '17.3.12 1:47 PM (110.70.xxx.139) - 삭제된댓글

    인구는 늘고 있어요

  • 4. 핵가족 및
    '17.3.12 1:48 PM (223.62.xxx.158)

    1인가구가 계속 늘어서
    아파트를 더 선호하게 되겠죠
    주택은 비싸고 관리도 힘드니까요

  • 5. ..
    '17.3.12 1:52 PM (220.117.xxx.144)

    주택도 비싼 고급주택이면 몰라도 아파트가 살기에는 편리하죠.

  • 6. 땅이
    '17.3.12 1:54 PM (175.209.xxx.57)

    좁은데 서로 살고 싶은 곳은 정해져 있고...아파트가 대세일 수 밖에 없죠.
    대신 인기/비인기 직역이 양극화 될 거 같아요.

  • 7. ..
    '17.3.12 1:54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일본도 노후화된 주택이 빈집이에요.
    왠만한 관리잘되는 맨션이 빈집은 아니에요

  • 8. 개인주택
    '17.3.12 1:54 PM (110.12.xxx.182)

    개인주택의 관리는 전적으로 개인에게 달렸기 때문에
    하나 둘 씩 빈집이 늘어나면서 공동화가 되가는 개인주택 밀집지들은
    인구 감소를 가장 심각하게 반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부유한 사람들이 몰려서 사는 고급 주택 지역은 여전히 고가를 유지하겠죠.
    현재 저소득층이 몰려서 사는 인구 밀집 지역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재건축과 상관없는 비역세권의 오래된 아파트들이 가격이 낮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 9.
    '17.3.12 2:00 PM (14.36.xxx.12)

    저도 아파트 너무너무너무 지겹고 싫은데요
    그래서 전원주택이랑 타운하우스 엄청 알아봤는데
    난방비나 관리는 돈으로 다 해결되는데
    보안때문에 그냥 아파트에 쭈욱 살거같아요

  • 10. ....
    '17.3.12 2:01 PM (183.98.xxx.211)

    가구수는 늘지요.
    자녀가 나가서 혼자 아파트 얻어서 사는 경우 너무 많구요.
    전보다 수명이 길어져서 지금은 몇세대가 사는 셈이니까
    전에는 3대가 사는데 집이 1채면 됬지만 지금은 90세이상 살면 세대가 보통 4세대는 되겠죠.
    그럼 집이 3채이상이 필요하죠.
    집은 늘 모자라요.
    양극화도 심해지구요.

    전원주택에 살고는 싶지만 다들 관리는 하기 번거로와 하구요.
    교통이 불편한것도 못견디죠.
    그러니 교통편하고 관리 편한 아파트에 다들 살아요.
    전에 외국에 살아보니 작은 베란다.. 포치라고 하는데 테라스 같은건데
    여기에 테이블 하나 놓아도 먼지 쌓이는것도 관리가 힘든데..
    정원이며 야외테이블 벤치 잔디 식물 화초.. 게다 외벽이나 외측계단..
    수시로 청소며 수리 관리할게 끝도 없어요.
    남자들이 집고치고 가꾸기도 엄청 많이 해야 하는데
    주택보다는 아파트에 살수 밖에 없어요.

  • 11. ....
    '17.3.12 2:02 PM (211.108.xxx.200)

    인구가 늘고 있다구요???
    서울, 경기 학급수가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어요.
    정부에서 한자녀 더 갖기 운동 해야한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7/0200000000AKR2017030718520006...

  • 12. ..
    '17.3.12 2:06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아.. 답답..
    노인이 안죽으니 전체 인구가 안줄어들죠.
    젊은 인구는 감소하는거고

  • 13. 위에
    '17.3.12 2:06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학급수가 주는건 출산률이 줄어드는거지
    총인구는 늘고 있다구요

    바보!

  • 14. 윗님
    '17.3.12 2:11 PM (27.124.xxx.101)

    바보 !
    하셔서 넘 웃었네요
    진심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ㅋㅋ
    1인가구가 늘고 있잖아요
    그러니 집은 항상 부족하지요

  • 15. 노인인구.
    '17.3.12 2:25 PM (49.170.xxx.206)

    늙는다고 집 필요없는거 아니구요~
    심지어 최근엔 분가->합가ㅡ>분가로 가는 패턴도 종종 보여요. 평균수명 늘어나니 부모 늙으셨다고 합가했다가 도저히 못살겠다고 재분가하는 양상이요.
    대학이니 취업이니 이른 나이에 부모 품 떠나 독립하는 젊은 세대도 많고요.
    집은 많을지 몰라도 양질의 주거는 부족한 형편인데ㅡ
    우리나라에서 아파트라는 주거형태는 비교적 매우 질 높은 주거형태예요.
    전 최소한 20~30년에 아파트 인기가 폭락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 16. 소형평수가 늘지않을까요
    '17.3.12 2:41 PM (175.223.xxx.242)

    저희집 옆 초등 1학년 올해 8반이래요.
    사람 모이는 동네는 꾸준할 듯 싶어요

  • 17.
    '17.3.12 2:50 PM (125.182.xxx.27)

    대한민국환경이바뀌어야되요 주택환경으로시에서 바꾸지않는한 개인이 할수있는건 지어놓은것 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86 청양고추 이용법 뭐가 있을까요? 청양고추 08:03:32 3
1635285 강아지 키운 보람이 느껴진다 1 07:53:53 227
1635284 엘시티 레지던스 초고층 묵어봤어요 07:45:59 469
1635283 이혼소송 중에 썸타는 거 4 갑자기 07:31:36 1,114
1635282 휴대폰 판매자와 분쟁을 하려하는데요, 경험 있으신 분 나눠주실 .. 3 휴대폰 07:31:21 345
1635281 윤석열 대통령 새로운 별명이래요. 6 ㅇㅇ 07:25:57 1,454
1635280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진작이라더니.. 2 그랬군요 07:18:14 1,368
1635279 날도 흐리고 늦잠 잘 수 있는 날인데 1 신기해 06:59:48 1,154
1635278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 무료티켓 신청 9 오페라덕후 .. 06:25:55 1,275
1635277 대통령사저140억의 음모 1 사기꾼 06:22:17 1,104
1635276 아파트 공동명의 6 궁금 05:52:13 1,081
1635275 저도 강아지 고양이 엄청 좋아하는데 1 ..... 05:32:49 574
1635274 전종서 가슴 보형물 뺐어요? 10 전종서 05:28:32 6,026
1635273 4-50대에 발치교정 부작용 있을까요? 5 aa 03:38:03 1,002
1635272 요즘 남녀공학 분위기 이렇다고 해요 13 ... 03:15:39 4,992
1635271 尹, 내일 한동훈 빼고 추경호 등과 만찬 18 또 만찬 02:38:16 2,418
1635270 대구 경기 어떤가요 3 dbtjdq.. 02:37:44 1,150
1635269 중간고사 끝났어요! 저 오늘 놀렵니다.... 16 시험은 애가.. 02:20:18 1,881
1635268 간병인은 천차만별 복불복인 것 같아요 8 정말 02:13:39 1,705
1635267 펌) 아들이 데려온 며느리 정체 6 ㅠㅠ 02:12:27 6,259
1635266 베스트 상해 글을 보고 생각난일 1 02:02:06 1,392
1635265 요즘 냉동짬뽕 맛이 중국집맛이랑 똑같네요?? 2 김짬뽕 01:59:04 1,746
1635264 주한미국대사가 이재명대표를 접견했네요 10 ㅋㅌㅊㅍ 01:33:07 2,257
1635263 조국, ‘꾹다방’ 통해 혁신당 대국민 효도 정책 홍보 13 !!!!! 00:58:27 1,090
1635262 길고양이 데려오는거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26 마음이 00:43:33 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