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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칠줄 모르는데 골프모임 따라가면 웃길까요?

골프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17-03-12 12:26:51

골프칠줄 모르는데 골프모임 따라가면 웃길까요?

날 좋을 때 바람 쐬러 가자는데

막상 가려니 옆에서 골프도 못 치는데 뭐할까 싶어서요.


IP : 211.117.xxx.1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2 12:27 PM (118.44.xxx.220)

    네...그건 아닐듯 합니다.

  • 2. 에휴
    '17.3.12 12:28 PM (175.209.xxx.57)

    물론이죠. 실력이 비슷해야지 차이 많이 나도 하기 싫어져요.

  • 3. 웃길까요가
    '17.3.12 12:29 PM (211.244.xxx.154)

    아니라 심각한 상황이에요.

    18홀을 때로는 걸어서 때로는 카트타고 이동하는데.

    그 긴 시간동안 나이스샷~ 외치다 오시려고요?

    같이 가자는 사람들이 은근 무례한건데...

  • 4. 해외?
    '17.3.12 12:31 PM (221.127.xxx.128)

    해외도 그렇고 예외고 있지만 한국산 ㄹ레이어 아님 못 나가요
    돈내고 나감 몰라 안쳐도....

  • 5. ***
    '17.3.12 12:38 PM (58.231.xxx.44)

    최소 4시간 30분에서 5시간 걸려요. 18홀 도는 동안
    서로 신경 쓰이게 하고 원글님도 뻘쭘하고
    클럽하우스에서 커피와 사우나 등
    혼자 보내시고 라운딩 마치고 같이 뒷풀이에 만나는 게
    좋아요.

  • 6. 여기 미국
    '17.3.12 12:38 PM (216.40.xxx.246)

    해외에서도 골프 못치는데 필드 따라가면 욕먹어요. ㅎㅎ
    제 친정엄마 골프채도 잡아본적 없는데 멋모르도 백인친구 따라 필드 나갔다가 엄청 구박받고 돌아옴.

  • 7. ....
    '17.3.12 12:38 PM (119.66.xxx.93)

    해외여행 갔던터라 일행과 떨어져 혼자있기
    뭐해서 저도 쳤어요
    1홀에 한 번씩만 치고 저 먼저 걷든지 카트타고
    가든지 했어요. 홀에도 공들고 가서 퍼팅도 하고요
    남편하고 아들이라 가능했겠죠

  • 8. ....
    '17.3.12 12:41 PM (124.49.xxx.100)

    누가 같이 가네요? 무례한건데 222

  • 9. No
    '17.3.12 12:43 PM (98.163.xxx.106)

    그냥 정말 생각없이 같이 가자고 하는거예요.
    가지마세요.

  • 10. 아이고
    '17.3.12 12:49 PM (166.137.xxx.58)

    가자고 한사람 무슨 생각으로 가자는건지...
    평소에도 좀 대책없는 사람 아닌가요?
    골프 필드도 별로 안나가 본 사람 아닌가요?

  • 11. ...
    '17.3.12 12:51 PM (58.227.xxx.144)

    같이 가자고 한사람도 정신 없네요
    그냥 가지마세요.
    그리고 골프장도 4월 중순은 되어야 봄바람 맞으며 살랑살랑 기분좋지 지금은 춥기만해요
    남편, 아들, 딸...이렇게 가면 따라가고 그게 아니면 가지마세요

  • 12. ...
    '17.3.12 12:52 PM (58.227.xxx.144)

    그리고 그냥 막던진 말가지고 신경쓰지 마세요 생각 없는 사람입니다

  • 13. 혹시
    '17.3.12 12:52 PM (175.211.xxx.143)

    가자는 분이 남자친구?
    자기 골프치는 모습 자랑하고 친구들한테 님 자랑하려고 오라는 거 아녜요?
    그런 데 가면 혼자서 무지 뻘쭘할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도 불편하고.

  • 14.
    '17.3.12 1:05 PM (121.131.xxx.218)

    같이 가자는 사람들이 이상하네요.
    상대가 거절할 줄 알고 빈말로 한 건가요?
    같이 쳐도,코스를 같이 돌아도 다 민폐고
    서로 엄청 지루할 거예요.

  • 15. 그러게
    '17.3.12 1:42 PM (222.108.xxx.17)

    그냥 해본소리~
    입니다

  • 16. ㅇㅇ
    '17.3.12 2:21 PM (106.102.xxx.228)

    님이 서글서글 좋은분인듯. 골프치는사람들은
    안치는 사람중에 좋은 사람있으면 배워라배워라 노래부른긴하더만요.
    레슨비 얼만 안하니 그냥 배우세요.

  • 17. ////
    '17.3.12 2:59 PM (118.33.xxx.168) - 삭제된댓글

    같이 가자는 사람이 무례한 겁니다.
    안치거나 못치는 사람 병신 돼요

  • 18.
    '17.3.12 4:43 PM (220.124.xxx.169)

    카트에 4시간 이상 앉아 친구들 골프치는 것 구경하는 비용으로 10만원 이상 지불하란 소리할 사람 있을까요? 님이 잘 치는 줄 알고 바람 쐬러 가자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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