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아들 문제

88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7-03-12 10:15:30

학교를 안가고 pc방만 가려고 합니다

도시에서 다니다 학교안간다고 고2때 그래서 시골로 전학을 보냈어요.

지금은 고3인데

주말에 집에만 오면 pc방 간다고 돈만 주라고 때를 씁니다.

고3이 아니라 유치원생으로 회귀한것 같습니다.


돈안주면 학교 안간다고 엄포를 내는데

참 기가 찹니다.

"그냥 때려쳐" 라고 하고 싶지만 1년만 참고 고등은 졸업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해

오늘도 2천원 현금과 카드를 손헤 쥐어주었습니다.


1년 휴학시키는것이 나은지 달래가면서 좋업시키는것이 나은지 

갈등만 생기내요.

옮긴학교가 일반학교 비슷한데 학업이 가장 떨어지고 대안학교와 비슷한 클라스인것 같아요.

IP : 125.183.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2 10:18 AM (70.187.xxx.7)

    속 터지시겠으나 휴학은 소용없고요, 졸업에만 신경 쓰셔야 할 상황이네요.

  • 2. ㅇㅇ
    '17.3.12 10:21 AM (49.142.xxx.181)

    아휴..
    얼마나 속상하세요.. ㅠㅠ
    근데 그 상황에 졸업한다 해서 뭐가 달라질지 모르겠네요..

  • 3. 88
    '17.3.12 10:30 AM (125.183.xxx.215)

    군대가면 변하겠지 라는 희망으로 꾹 잡고 삽니다.
    또 혹시' 전문대라도 가서 기술을 배우면 달라지지 않을까'란 희망도 있구요
    아들이
    자기 주관이 없어요 옆에 친구가 뭐 하자 하면 따라가버리는 스타일이여서 주변 환경이 중요한데
    고등 졸업이라도 하라고 시골 젤 낮은 클라스 학교로 전학시켰더니 애가 완전 이상해졌어요

  • 4. 88
    '17.3.12 10:31 AM (125.183.xxx.215)

    돈만 주면 학교는 잘 갑니다.
    아마 학교에서도 공부보다는 출석에 신경쓰는 듯 합니다.

  • 5. oops
    '17.3.12 10:39 AM (121.175.xxx.225)

    그럴수록 빨리(휴학같은 것 하지 말고) 졸업시켜야죠.
    그리고 졸업하면 진학도 좋지만, 진학보다 지원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군대를 보내세요.

    그 군대 2년 세월이....아드님에게 어떻든 어떤 변화를 줄 거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변화는 지금처럼 초딩 떼쓰는 짓같은 건 하지 않게 되는, 변화일 겁니다)
    원글님에겐 아이를 조금은 차분하게 객관화해서 아이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 6. ..
    '17.3.12 10:43 AM (182.226.xxx.113)

    군대 다녀와도 별반 달라지지 않아요.
    돈 받아야 학교가는 고등학생,
    일반적이지 않지요.
    더 늦기전에 상담신청해 받으세요
    국가 지자체에서 해주는 청소년 무료상담 많습니다

    엄마도 아이도 해답을 모를때는 외부의 손길이 필요하고
    그들은 전문가들이어서 끄집어내는 수준이
    우리와는 다릅니다

  • 7. ..;
    '17.3.12 11:59 AM (70.187.xxx.7)

    상담 받음 좋겠죠. 근데 꼴랑 1,2년으로는 절대 불가능해요. 나이가 많아요.

  • 8. 어머니
    '17.3.12 2:25 PM (14.32.xxx.118)

    휴학시키지 말고 살살 달래서 졸업을 시키세요.
    그리고 바로 군에 보내버리고
    군에 다녀오면 기술을 가르치던지 아니면 호주에 워킹홀리를 가라고 하세요.
    아이들 수백번도 더 바뀌는데 벌써부터 절망하지 마세요.
    그런아이들이 훨 잘될수도 있어요. 팔자대로 산다고요.
    서울대나와도 인생 이상하게 꼬이는 사람도 있고
    가방끈 짧아도 인생이 우습게 잘 풀리는 사람도 있고
    그러니 원글님은 그냥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한다는것만 늘 각인시키세요.
    사랑으로 자란아이는 절대로 옆으로 튀어나가지 않아요.
    언젠가 맘잡지
    그러하니 살살 달래서 그 학교라도 졸업을 일단 시키세요.
    이제 몇개월 안남았잖아요.

  • 9. 어머니
    '17.3.12 2:28 PM (14.32.xxx.118)

    그리고 그 나이아이 상담 받으러 데리고 가면 더 엇나요.
    나이가 몇살인데...중학생정도면 상담 받으라고 권하고 싶지만
    상담 받으러 데려가면 울 엄마는 날 믿지 못하고 문제아로 생각하는구나 하고
    더 엇나갈거예요.
    그러니 지금은 그냥 쓰담쓰담 유치원아이 대하듯이 달래며
    졸업시키세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560 문재인님,안철수님 다 훌륭한 분이죠. 39 3기 민주정.. 2017/03/12 841
660559 대통령 후보들, 공인된 건강진단서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1 대선 2017/03/12 540
660558 종편은 떨고 있다..'방송의 품격' 외친 방통위원들 1 ..... 2017/03/12 707
660557 심상정님 지지하시는 분은 별로 없으신가요? 36 싱글이 2017/03/12 1,685
660556 탄핵집회 한번 못가본 터라.. 늘 미안했는데 2 ... 2017/03/12 735
660555 신용대출 잘 아시는분 2 고민녀 2017/03/12 789
660554 한바탕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최우규 2017/03/12 484
660553 결혼할사람...후광?특별한느낌 받으셨나요? 22 ㄷㅈ 2017/03/12 12,629
660552 현실적으로 딸들이 유류분소송많이 하나요? 1 .. 2017/03/12 2,041
660551 가전은 엘지인가요? 4 가전 2017/03/12 1,440
660550 문재인, 대한민국의 전진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5 ........ 2017/03/12 454
660549 와이드팬츠는 쏙 들어갔나요? 14 바지 2017/03/12 4,424
660548 남상미는 "오라버니"라는 말 왜 쓸까요? 15 82쿡스 2017/03/12 4,789
660547 탄핵순간 KBS정치부 -최경영 트윗 5 고딩맘 2017/03/12 1,661
660546 미국사는 조카가 놀러 오는데 뭘 할까요? 7 jkl 2017/03/12 1,099
660545 시댁에 안부전화 하세요? 9 제목없음 2017/03/12 2,512
660544 말 많은 사람..어찌할까요? 7 ㅇㅇ 2017/03/12 1,688
660543 부모가 아들한테만 재산 물려주고 딸은 못받은집 따님들 기분나쁘지.. 32 ,,, 2017/03/12 8,186
660542 박근혜가 가짜뉴스에 속았나봅니다 20 닉넴프 2017/03/12 6,946
660541 장아찌 국물 남은거로 다시 장아찌 만들어도 되나요? 6 고추장아찌 2017/03/12 1,580
660540 공주와 시녀 5 .. 2017/03/12 1,960
660539 삼성동 티비는 엘지티비 네요. 삼성은 뭐가 됨?? 1 크큭 2017/03/12 1,523
660538 좀전 tv에 이준기 나왔네요. 2 캔디 2017/03/12 1,385
660537 맹물수육 성공 2 pp 2017/03/12 1,467
660536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스토리 관련.. 19 마니아 2017/03/12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