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안가고 pc방만 가려고 합니다
도시에서 다니다 학교안간다고 고2때 그래서 시골로 전학을 보냈어요.
지금은 고3인데
주말에 집에만 오면 pc방 간다고 돈만 주라고 때를 씁니다.
고3이 아니라 유치원생으로 회귀한것 같습니다.
돈안주면 학교 안간다고 엄포를 내는데
참 기가 찹니다.
"그냥 때려쳐" 라고 하고 싶지만 1년만 참고 고등은 졸업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해
오늘도 2천원 현금과 카드를 손헤 쥐어주었습니다.
1년 휴학시키는것이 나은지 달래가면서 좋업시키는것이 나은지
갈등만 생기내요.
옮긴학교가 일반학교 비슷한데 학업이 가장 떨어지고 대안학교와 비슷한 클라스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