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선자가 자꾸 가락동 상가를 강조해요

...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7-03-12 09:13:06
9급 공무원 언니 맞선 상대가 고려대 법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다 지금은 상가 관리하며 다른 일은 안하나봐요
주선자는 자꾸 가락동 상가를 가지고 있다 강조하는데
가락동 상가 있으면 부자인가요?
언니 소개시켜줘도 좋을까요
언니는 28살이고 한림대 나왔고 남자는 31살이예요
저희집은 서민층 집안이구요
IP : 125.183.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3.12 9:19 AM (49.231.xxx.228)

    이런 곳에 물어볼 정도면 소개하지 마세요

  • 2. 다른건 모르겠고
    '17.3.12 9:42 AM (175.223.xxx.229)

    서울 강남권 괜찮은 곳에
    상가 점포 작은거 하나 분양받을래도 10 억은 하죠
    평생 죽을때까지
    못받아도 300은 월세 세받고 사는것.

    연금보장된거나 다름 없는데
    작은일은 아니죠

  • 3. dddd
    '17.3.12 9:46 AM (14.32.xxx.118)

    아니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선보는건데 무슨
    남자가 언니가 마음에 쏙 든다는것도 아닐건데
    그냥 소개 시켜줘봐요
    가락동 상가도 어떤 상가냐에 따라 틀리지만
    아주큰 상가는 보통 아들들 한테 관리 맡기더라구요.

  • 4. ...
    '17.3.12 9:48 AM (118.44.xxx.220)

    남자가 직장없는걸 커버하려고 하는 소리겠죠.

  • 5. ..
    '17.3.12 10:16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자가 아쉬울거 없이 좋은 조건이라면
    저렇게 돈만 내세우지는 않죠.
    저거 내세우지 않아도 돈 많은거 알아서 여기저기서 소개해주고 싶어 난리일텐데.
    남자 입장에서 님의 언니는 안정적인 월급이나오는 현금지급기...
    아무리 돈 많아도 고정적인 월급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커요.
    글구 재벌 자식들도. 일 안해도 평생 먹고살돈 있는데
    다들 일하는데
    젊은 나이에 경제활동을 접었다는건 뭔가 별로죠.
    아무리 갑부라도 말아먹는거 한순간이고..
    건물없어도 부모님 노후 준비된 평범한 집 같은 공무원이나 공기업 다니는 남자가 더 좋은 조건으로 보여요.

  • 6. dlfjs
    '17.3.12 10:37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공무원 관두고 관리만요? 부모재산일텐데 ..이상해요
    지인이 그 경운데 며느린 기사겸 비서로 살다가 우울증 심해요 재산이 수백억이면 뭐해요 내꺼되려면 30년이상 있어야하는데
    남편이 번돈으로 살아야 떳떳해요

  • 7. ...
    '17.3.12 10:39 AM (114.204.xxx.212)

    비슷한 경우 몇 있는데 ..결혼이 어려워요
    노는 남자 여자들이 별로라서
    재산많아서 관리한다해도 그건 부모재산이라 눈치 보고요
    운전기사, 비서로 살며 우울증오대요

  • 8. 그 남자
    '17.3.12 10:57 AM (110.47.xxx.46)

    상가 관리가 직업인거잖아요.
    싫음 안 보면 되지만 남자가 원글 언니를 아쉬워할 조건은 아니죠. 9급 공무원이 무슨 현금지급긴가요 ㅡㅡ 월급 얼마나 된다고

  • 9. 그남자
    '17.3.12 11:00 AM (110.47.xxx.46)

    근데 31살에 대기업 그만두고 딴일은 안하고 보유 상가만 관리중이라니 특이한 집이기는 하네요. 상가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아는 집도 대로변 큰 건물 두개를 소유해서 자식이 관리하고 1층에 큰 프랜차이즈 업체 입점시켜 관리하는거 본적은 있는데 그런식으로 사업장 하나 정도는 하던데요.

    그리고 그 정도 조건되는 사람이 선으로 서민집안 9급 공무원 만나려고 하진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836 바게트빵이 파리바게트 생기기전에도 있었나요..?? 31 ... 2017/03/30 2,929
667835 저는 민주당의 집권을 원합니다. 14 ........ 2017/03/30 727
667834 영어학원실장.토요일도근무 190만 5 11 2017/03/30 2,788
667833 머리에 쥐가 나요. 4 얼얼 2017/03/30 4,623
667832 월성원전 4호기, 신연료 장전중 1다발 바닥에 떨어뜨려 2 후쿠시마의 .. 2017/03/30 555
667831 세월호108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다같이 만나요 . 11 bluebe.. 2017/03/30 248
667830 사돈끼리 최철호 엄마 15 어휴 2017/03/30 5,781
667829 ㄱㄴ 머리가 부분 가발이라는 말이 있네요. 8 ... 2017/03/30 4,672
667828 박그네 청코트 또 입었네요 6 ... 2017/03/30 4,146
667827 같은 여성을 보고 설레는 느낌 14 ... 2017/03/30 6,133
667826 퇴근 안 하는 상사 8 직장 2017/03/30 1,121
667825 안철수 TK강원경선에서 72프로 득표했네요. 21 ㅇㅇ 2017/03/30 1,133
667824 ytn뉴스특보보다가 빵터진 사연 3 타라고요? 2017/03/30 2,944
667823 호른을 어디에 팔아야할까요? 4 중2맘 2017/03/30 646
667822 컴퓨터 선없이 사용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4 dd 2017/03/30 767
667821 40대 후반 정도만 되어도 할머니 느낌 나나요 ? 57 af 2017/03/30 19,604
667820 니맛도 내맛도 아닌 너구리 볶음면 ~ 11 ㅗㅗㅗ 2017/03/30 2,120
667819 국민의당 대구·경북·강원 지역 투표 마감…1만명 돌파 1 닉넴프 2017/03/30 356
667818 밉고 싫은 자식요..... 6 ..... 2017/03/30 2,573
667817 캐나다 이민- 마니토바주 위니펙 14 심플라이프 2017/03/30 4,665
667816 수업중 남학생이 여학생을 때렸어요.조언좀 부탁드려요! 8 호호아가씨 2017/03/30 2,767
667815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19대 대선 2대 핵심 공약 1 후쿠시마의 .. 2017/03/30 301
667814 종합감기약 어떤게 좋나요? 13 루비 2017/03/30 2,144
667813 자궁 한쪽면이 히끗하게 딱딱해져 있다고.. 1 2017/03/30 1,117
667812 중학생아들 행동..무섭고 걱정되요 ㅠㅠ 28 ㅇㅇ 2017/03/30 2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