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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는 눈을 낮추고, 현실과 타협도 해야 하나요?...

renhou7013 조회수 : 6,832
작성일 : 2017-03-12 08:50:46

제가 호감, 관심있던 여성들은
저에게 무관심하거나 아예 얽힐려고도 하지 않더군요
그나마 친절하게 대해도 일정 데드라인을 긋고...
심지어 철없던 시절 용감하게
문자, 메일 수십번 넘게 보내고, 전화도 걸었지만
철저하게 무시, 외면
(* 카톡이 나온 시점은 저도 나이가 들어 카톡이던
메일이던, 전화던 계속하면 스토커로 오해해 신고
당할 수 있다는걸 직시하고 철없던 혈기왕성한 시절
의 행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ㄴ 요약하면 "제가 마음에 있어 호감느끼고 친해지고
사귀고 싶었던 사람은 제가 뭘해도 아니 하기도 전에
뭔가 거리두고, 벽을 치더군요
"기회" 자체를 주지 않았죠.
짝사랑, 동경 만으로 끝났죠...
** 외모, 성격에서 마음에 들었으나 파견, 이직,
재배치, 진학 등으로 친해질려 하다 타지역 간 서로 물리적으로 단절 된 경우도 있었고요(이 경우 정말 분통 터지
더군요)

물론 저에게 자상하게 대해주고, 챙겨주고
하던 이성들도 있었고,
또한 친해지려고 의식도 안하려는데(제가 먼저)
이상하게 일상에서 자주 보게되고, 그럴 때 마다
먼저 인사도 해주고, 묻지도 않는 안부도 물어주고
여러가지에 대해(제 몸의 흉터 등)관심도 주더군요..

심지어 대화 소재...
여성들이 영화, 맛집, 연예인, 애완동물 등의 소재에
관심이 있잖아요...
하지만 후자에 서술한 여성들과는 시사, 정치, 전공
이야기 등 이런것도 서로 대화하다 자연히 나오기도
해 깜짝놀랐죠. 상대도 어색해 하지 않았고...

선문자, 선톡, 선통화 먼저 저에게 오기도 했고요

** 다만 왜 상대 이성에 대한 불일치가
계속 되는 걸까요?...


IP : 175.223.xxx.14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2 8:54 AM (70.187.xxx.7)

    왜긴요, 남녀 똑같이 외모와 키를 보니까요. 근데, 남자는 그보다 더 강력한 것이 직업과 재력.

  • 2. 당연한 얘길 구구절절하셨네
    '17.3.12 8:56 AM (39.7.xxx.245)

    남자들이 주로 주제파악을 못하더라구요. 열번 찍으면 넘어간다, 남자는 나이들수록 와인이다 이런말 어떤 성별들이 했는지 생각 좀 해보시고 여자도 눈이 있다는거 아시고요.
    여자도 사람인데 떨리고 흥분이 되어야 사귀지않겠나요...

  • 3. renhou7013
    '17.3.12 8:57 AM (175.223.xxx.140)

    친한 친구, 선후배 몇 명 소수분들이(기혼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여담으로 나쁜남자, 존잘남, 매력남 타입들은
    아닙니다. 그래도 사람 선하고 곧고 바르고..)

    "너에게 그나마 잘해주고 친해지자고 다가오고
    자주보게 된다면 그 분들(발제글 후자에 서술)
    중 한명이 너에 짝이고, 그렇게 되었을 확율이
    높았을 거다...
    다만 이것도 한 때고 일정시간 흘러 나이 더 들면
    정말 혼자 쓸쓸히 생을 마감한다" 고 하며
    저에게 현실과 타협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던...

    ** 어머니, 이모님들, 친누나에게
    이런 이야기 하니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다며
    저에게 화도 내시고, 안타까움도 표하셨죠...


    저도 후자에 서술한 유형분들이 고맙고,
    인간적으로 좋은 분들 인거 압니다...

    다만 계속 원하던 타입들에게 퇴짜, 무시 받으니
    그 시간들이 아깝고, 분해서 오기가 생기더군요..

  • 4. 답답
    '17.3.12 9:00 A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

    아니 댁은 외모를 포기를 못하는데 여자는 댁을 왜 받아줘야되나요?? 글쓴것만 봐도 집착 심하고 상황파악 안되는게 눈에 보이네요. 이런 사람들이 여자 외모 따지면서 안받아주면 여혐생기네 어쩌네 그런 수순이죠. 80년대처럼 여자들이 결혼안하명 큰일나는것처럼 집안 강요에 의해 팔려가는 시대는 지났어요. 본인 능력 집안 외모 안되면 눈을 낮춰야지, 왜 내가 좋아하는데 너는 날 안좋아하냐니 참...

  • 5. 안스럽네요
    '17.3.12 9:01 AM (112.161.xxx.58)

    아니 댁은 외모를 포기를 못하는데 여자는 댁을 왜 받아줘야되나요?? 글쓴것만 봐도 집착 심하고 상황파악 안되는게 눈에 보이네요. 이런 사람들이 여자 외모 따지면서 안받아주면 여혐생기네 어쩌네 그런 수순이죠. 80년대처럼 여자들이 결혼안하면 큰일나는것처럼 집안 강요에 의해 팔려가는 시대는 지났어요. 본인 능력 집안 외모 안되면 눈을 낮춰야지, 왜 내가 좋아하는데 너는 날 안좋아하냐니 참...
    게다가 남초 사이트에 맞벌이 99프로 원한다고 난리던데, 여자들 눈이 더 높아질수밖에 없지않겠어요?? 예전 여자들은 공부도 안하고 취집이라도 했죠.

  • 6. ㅎㅎ
    '17.3.12 9:02 AM (70.187.xxx.7)

    직업과 재력으로 승부를 보세요. 그럼, 님이 원하는 수준에 가까워집니다.

  • 7. dlfjs
    '17.3.12 9:05 AM (114.204.xxx.212)

    님 좋다는 여자분과 잘해보면 되죠
    싫다는 사람에게 왜 미련을 둬요
    선, 소개팅은 외모부터 봅니다 첫눈에 아니다 싶음 끝이에요 서로 외모 많이 봐요

  • 8.
    '17.3.12 9:06 AM (39.7.xxx.245)

    원글같은 사람을 보면 우리나라 남자들이 얼마나 오냐오냐 떠받들어 자랐는지 알겠어요. 원문도 기가 막힌데 댓글은 더 기가 막히네요. 여자가 얼마나 하찮은 소유물로 보이면 저런 사고를 할수가 있는지 놀라고 갑니다. 하긴 원글같은 남자들이 우리나라에 태반이죠. 본인이 뭐가 잘못됐는지조차 모르는... 결혼기피하는 우리나라 여성들 굉장히 똑똑하다고 생각해요.

  • 9. ....
    '17.3.12 9:07 AM (122.34.xxx.157)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누구나 나보다 좀 낫다 싶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지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느끼는 것은 아니잖아요.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말고 나머지는 대강 타협해야 성사 가능하지요.

  • 10. renhou7013
    '17.3.12 9:08 AM (121.151.xxx.176)

    : 몇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군요...

    흔히 말해 예쁜여성... 얼굴, 몸매 좋은
    이런 분 딱 2명 정도 있었죠..

    하지만 그 외 분들은 평균, 평범이었고
    뚱뚱했던 분, 키 작았던 분, 얼굴에 주근깨 투성
    심한 곱슬머리(미역머리라고 하죠, 위로 붕뜨는)
    사감선생님 같은 이미지,
    검게 탄 피부결 등

    다양한 외모 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관심있으면 꼭 저에게 관심없고,
    이미 임자가 있거나 다른 남성이 선수쳐서
    데려가던...

  • 11.
    '17.3.12 9:10 AM (39.7.xxx.245)

    그러니까 외모도 외모지만, 왜 본인이 좋아한다고해서 여자들이 본인을 꼭 좋아해야되냐구요. 불일치 되는 이유는 한가지잖아요. 님의 어떤면에서든 그여자들 마음에 안차니까요.

  • 12.
    '17.3.12 9:11 AM (70.187.xxx.7)

    갈수록 가관이네요. ㅎㅎㅎ 님이 관심있어하는 여자, 당연 다른 남자들도 관심 보여요. ㅎㅎㅎ
    솔까 그 남자들이 님보다 더 나은 상대였으니 님은 눈에도 안 들어오는 상황;;;;; 이걸 꼭 말해줘야 하는 지 ㅋ

  • 13. ...
    '17.3.12 9:13 AM (122.34.xxx.157)

    이쁜 사람은 님 말고도 다른 남자들이 좋아하잖아요. 그 여자들은 당연히 님보다 더 조건좋은 사람 선택하겠죠. 당연한 사실을 혼자 모르시네요.

  • 14. renhou7013
    '17.3.12 9:15 AM (121.151.xxx.176)

    나름 안되는 비율, 체형인데
    옷도 마련해 입어보고, 머리도 꾸미고
    로션, 크림 등 여러종류 바르고, 렌즈도 껴보고
    주말마다 타지역에 가서 맛집, 지리도 익히고
    했죠...
    무술, 격투기도 최소 2종목씩, 몇 십년 간 짬날때 마다 수련해 왔고요...

    그래도 제가 관심있던 여성들은
    눈길 안주더군요.. (웃음)...

    ** 노래방 등에서도 노래로 웃기고 어필하려
    했지만 다 부질 없었고..

    공부나 더 하고 자격증이나 더 따야 겠네요...^^

    몇 명 자매님들 댓글에 저에대해 오해는
    푸셨으면 해요

  • 15. 걱정되네요
    '17.3.12 9:18 AM (39.7.xxx.245)

    오해가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날 좋아해줘야하는데 왜 안좋아하는가" 그 자체를 이해를 못하니까요. 내가 이만큼 노력했는데 왜 날 안좋아해 이런 마인드가 글에서 뚝뚝 묻어나요.
    무술, 격투기는 폭력적이라 대부분 여자들이 안좋아하구요. 노래 잘하는것도 별로 매력포인트가 아니예요.

  • 16. ...
    '17.3.12 9:20 AM (221.139.xxx.60)

    사람들 눈은 비슷비슷해요.
    님 눈에 괜찮은 사람이 다른사람들 눈에도 괜찮은거고
    그 사람들이 님을 한결같이 거절했다면
    님이 그다지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는거죠.

  • 17.
    '17.3.12 9:21 AM (223.62.xxx.191)

    그냥 매력이 좀 부족한거에요.
    사람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것 같고요.
    그래도 인연은 있습니다.
    넘 열심히 하지 말고 가볍게 만남을 가져보세요.
    친구처럼 이성을 대해보기 바랍니다.

  • 18. renhou7013
    '17.3.12 9:22 AM (59.24.xxx.6)

    ㄴㄴ 아하, 무술, 격투기 한다고 말은 대놓고 하지 않아요.
    아시다시피 체형, 몸매를 잡아주고, 체력도 길러주기
    때문에 즐기고 있어요.
    종목도 아이키도나 쿵후 등 그리 난폭한 종목은
    아닙니다.^^

  • 19. ...
    '17.3.12 9:24 AM (70.187.xxx.7)

    어째요, 그리 노력하는데 외모나 키에 전혀 도움이 안 됬다는 증명밖에 안 되는군요. 하긴 배는 안 나왔겠죠 열심히 했다면.

  • 20. ...
    '17.3.12 9:24 AM (221.139.xxx.60)

    무술격투기 여자들 대부분 안좋아하고 노래 잘부르는것도 별로 매력포인트가 아니에요. 2222
    유머감각과 마음의 여유가 있어보이는걸 좋아하고
    다정다감하고 공감이 가능하고 요리를 잘하는 그런게 매력포인트에요.

  • 21. renhou7013
    '17.3.12 9:25 AM (59.24.xxx.6)

    ㄴㄴ 최소한 노력이라도 해 본거예요...
    그렇게 하면 눈길, 관심 받을수 있었을까 하며...

  • 22. 원글만 그런거 아님
    '17.3.12 9:27 AM (112.161.xxx.58)

    여자도 평생 눈길 한번 못받아보는 사람들 많아요. 오히려 외모적 측면에서 세상이 여자에게 더 가혹하다는거 원글도 알고있지않나요?? 관심도도 부익부 빈익빈이라서요. 그냥 친구인 여자나 누나나 여동생 없나요? 여자를 전혀 모르는듯...

  • 23. renhou7013
    '17.3.12 9:30 AM (59.24.xxx.6)

    ㄴㄴ 제가 성격이 내성적 입니다.
    유머나 이런 건 자신이 없고,
    외모도 평범해
    재지(기술, 기예, 기능)
    로 어필하려고 운동(이것도 재지죠)
    및 온갖 학원도 다녀 봤지만 잘 풀리지 않더군요..
    요리도 시도해 봤지만 손재주가 없어
    모양이 늘 흐트러지고...

  • 24. renhou7013
    '17.3.12 9:31 AM (59.24.xxx.6)

    어디가서 난폭하다, 경박하다, 자만한다
    이런말은 들은적은 없습니다.

  • 25. ...
    '17.3.12 9:35 AM (70.187.xxx.7)

    다른 남자들도 그런 말 안 듣고 삽니다. 대부분. 근데, 남들이 주로 해 주던 칭찬은 뭐던가요?

  • 26. 궁금
    '17.3.12 9:36 AM (14.32.xxx.47)

    나이가 얼마나 드셨길래....

  • 27. renhou7013
    '17.3.12 9:39 AM (121.151.xxx.176)

    ㄴ 재능이나 요령은 없지만 우직하고 남에게
    위해를 가할 사람은 아니다라고 했죠..
    어느 지역, 장소에서던 공통적으로...

    ** 남성들 중에 의외로 꽤 많아요.
    조금이라도 상대가 헛점, 약점 보이거나
    알게되면 이용 및 만만하게 대하고
    잡아먹으려 드는...

  • 28. ...
    '17.3.12 9:40 AM (221.139.xxx.60)

    모양이 흐트러지는건 상관없어요.
    인터넷에 나와있는 레시피대로 부지런히 만들줄 안다는거
    항상 부지런하고 긍정적이라는게 매력포인트거든요.
    게임은 여자들 질색하니 하지 말고요.
    요리나 청소, 정리정돈 잘하고 항상 몸가짐이 매너있고 깔끔하게요.
    남자로서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게 가장 좋겠지만
    이제와서 공부 조금 한다고 해서 경제적 능력이 크게 향상될 일은 별로 없죠?
    대신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수 있다는 모습을 어필해보세요.
    남자들이 아침밥해주는 와이프에 환상이 있는것처럼
    맞벌이하는 요즘에는 여자들도 아침밥해주는 남편에게 환상이 있어요.

  • 29. ...
    '17.3.12 9:42 AM (70.187.xxx.7)

    다른 남자들에 대해 안 알려주셔도 되요. 여자들은 말 안해도 그거 다 보여요.

  • 30. ㅇㅇ
    '17.3.12 9:43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댓글에...자매님 이라뇨ㅎㅎㅎ
    느낌은 딱 오는데 쓰신 댓글 봐도

    아니!!!그래도 난 이러이러한 노력 했는데??
    아니!!!그여자들도 못생겼는데???

    이런식이네요......
    이럼 어디다 몇년을 물어도 똑같아요
    아마 내년에도 똑같이 질문하고 다닐듯...
    참고로 말하는 스타일이 여자들이 정말 안좋아 하는 타입이에요.........

  • 31. renhou7013
    '17.3.12 9:48 AM (121.151.xxx.176)

    ㄴㄴ 여기가 여초 사이트여서
    그렇게 부른 거예요..

  • 32. ....
    '17.3.12 9:51 AM (70.187.xxx.7)

    솔까 자매님 소리 소름끼쳐요. 여자들이 듣기 싫어해요. 즉, 님한테 아재 라고 부르면 기분 나쁘겠죠?

  • 33. renhou7013
    '17.3.12 9:54 AM (121.151.xxx.176)

    ㄴ 아재...
    전 개의치 않아요.^

  • 34. ...
    '17.3.12 9:56 AM (70.187.xxx.7)

    아재 나이라면 그렇겠네요. 설마 나이가 그리 많은데 지금껏 모르셨다면 모쏠일 확률이 ..... ㅠㅠ

  • 35. ...
    '17.3.12 10:15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연애하고 싶으면 눈 낮추시고 그개 싫으면 연애에 연연하지 말고 그냥 잘 지내세요. 글처럼 분하다는 마음이랑 오기 품고 있으면 그게 알게 모르게 다 드러나요. 뭔가 피해의식 있는 사람처럼 느껴질거에요. 또 어색하게 유머 어필하거나 패셔너블함 어필하지 마시고 나한테 맞는 자연스러운 매력 추구하시고요.

  • 36. zzz
    '17.3.12 10:36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

    격투기보다 이직 및 재태크가 필요하실거 같네요
    직업과 재력 되면 불량감자같이 생긴 남자도 골라 갑디다

  • 37.
    '17.3.12 10:38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다만 계속 원하던 타입들에게 퇴짜, 무시 받으니
    그 시간들이 아깝고, 분해서 오기가 생기더군요..
    -----------------------------------------------
    ---> 이 부분 읽고 소름이...

    저는 마음에 안 드는데 저에게 들이댔던 남자들이 떠오르네요.
    처음에 상처받을까봐 돌려서 말하면 계속 더 들이대고
    결국 대놓고 싸늘하게 거절하면 은근히 앙심 품던 남자들....
    게다가 이런 남자들은 보통 외모나 능력이나 똥파리급인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자기랑 사겨 줄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어이 없었죠.
    내가 왜 댁들을 좋아해 줘야 하죠?
    나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취향이 있는데!!!!!

  • 38. 공무원?
    '17.3.12 10:49 AM (61.81.xxx.154) - 삭제된댓글

    맘에드는 이성과 이 날좋은 주말에 데이트라도 하면 좋을텐데요
    전 연애는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어린직원들 봐도 남친 다 있고 사귀던 사람은 헤어져도 금방
    또 잘사겨요
    그리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만 사귀는것도 아니구요
    주말에 82쿡을 들여다보는 미혼남성 좀 아닌것 같아요
    등산이라도 가세요~~

  • 39.
    '17.3.12 10:49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다만 계속 원하던 타입들에게 퇴짜, 무시 받으니
    그 시간들이 아깝고, 분해서 오기가 생기더군요..
    -----------------------------------------------
    ---> 이 부분 읽고 소름이...

    저는 마음에 안 드는데 저에게 들이댔던 남자들이 떠오르네요.
    처음에 상처받을까봐 돌려서 말하면 계속 더 들이대고
    결국 대놓고 싸늘하게 거절하면 은근히 앙심 품던 남자들....
    게다가 이런 남자들은 보통 외모나 능력이나 똥파리급인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자기랑 사겨 줄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어이 없었죠.
    내가 왜 댁들을 좋아해 줘야 하죠?
    나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취향이 있는데!!!!!

    여자도 거절할 수 있는 건데 왜 좋다고 난리치다가 앙심을 품나 했더니
    이런 마인드로 그런거였군요... 들이댄 시간이 아깝고 분해서라니ㅎㅎㅎ

  • 40.
    '17.3.12 10:50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다만 계속 원하던 타입들에게 퇴짜, 무시 받으니
    그 시간들이 아깝고, 분해서 오기가 생기더군요..
    -----------------------------------------------
    ---> 이 부분 읽고 소름이...

    저는 마음에 안 드는데 저에게 들이댔던 남자들이 떠오르네요.
    처음에 상처받을까봐 돌려서 말하면 계속 더 들이대고
    결국 대놓고 싸늘하게 거절하면 은근히 앙심 품던 남자들....
    게다가 이런 남자들은 보통 외모나 능력이나 똥파리급인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자기랑 사겨 줄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어이 없었죠.
    (기본적으로 한남들은 '나 정도면 괜찮지, 내가 어때서?' 하는 왕자병 기질 있는듯)
    내가 왜 댁들을 좋아해 줘야 하죠?
    나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취향이 있는데!!!!!

    여자도 거절할 수 있는 건데 왜 좋다고 난리치다가 앙심을 품나 했더니
    이런 마인드로 그런거였군요... 들이댄 시간이 아깝고 분해서라니ㅎㅎㅎ

  • 41.
    '17.3.12 10:51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다만 계속 원하던 타입들에게 퇴짜, 무시 받으니
    그 시간들이 아깝고, 분해서 오기가 생기더군요..
    -----------------------------------------------
    ---> 이 부분 읽고 소름이...

    저는 마음에 안 드는데 저에게 밑도 끝도 없이 들이댔던 남자들이 떠오르네요.
    처음에 상처받을까봐 돌려서 말하면 계속 더 들이대고
    결국 대놓고 싸늘하게 거절하면 은근히 앙심 품던 남자들....
    게다가 이런 남자들은 보통 외모나 능력이나 똥파리급인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자기랑 사겨 줄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어이 없었죠.
    (기본적으로 한남들은 '나 정도면 괜찮지, 내가 어때서?' 하는 왕자병 기질 있는듯)
    내가 왜 댁들을 좋아해 줘야 하죠?
    나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취향이 있는데!!!!!

    여자도 거절할 수 있는 건데 왜 좋다고 난리치다가 앙심을 품나 했더니
    이런 마인드로 그런거였군요... 들이댄 시간이 아깝고 분해서라니ㅎㅎㅎ

  • 42.
    '17.3.12 10:52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다만 계속 원하던 타입들에게 퇴짜, 무시 받으니
    그 시간들이 아깝고, 분해서 오기가 생기더군요..
    -----------------------------------------------
    ---> 이 부분 읽고 소름이...

    저는 마음에 안 드는데 저에게 밑도 끝도 없이 들이댔던 남자들이 떠오르네요.
    처음에 상처받을까봐 돌려서 말하면 계속 더 들이대고
    결국 대놓고 싸늘하게 거절하면 은근히 앙심 품던 남자들....
    게다가 이런 남자들은 보통 외모나 능력이나 똥파리급인데
    도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자기랑 사겨 줄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어이 없었죠.
    (기본적으로 한남들은 '나 정도면 괜찮지, 내가 어때서?' 하는 자뻑 기질 심한듯)
    내가 왜 댁들을 좋아해 줘야 하죠?
    나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취향이 있는데!!!!!

    여자도 거절할 수 있는 건데 왜 좋다고 난리치다가 앙심을 품나 했더니
    이런 마인드로 그런거였군요... 들이댄 시간이 아깝고 분해서라니ㅎㅎㅎ

  • 43. ,,,
    '17.3.12 10:57 AM (220.78.xxx.36)

    어쩔수 없죠 뭐
    님이 여자한테 끌리는 매력이 없는 거에요
    이상태로 님이 계속 자기가 끌리는 여자만 만나려고 하면 정말 힘들어요
    기다리다 보면 인연이 나타날꺼다
    전 안믿어요
    그냥 님이 좋다는 여자 있음 만나 보세요
    너무 안끌리면 어절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괜찮다 싶음 만나서 정들려고 노력 하세요
    그수 밖에 없어요

  • 44. ㅎㅎㅎㅎ
    '17.3.12 10:58 AM (183.96.xxx.107)

    이거 저거 자기가 좋아서 열심히하면 재주 많다 소리 듣지 않나요? 이성한테 어필할 생각부터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님이 여자들 눈에 철벽남일수도 있어요. ㅎㅎㅎㅎ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

  • 45. 자기보다 나은 여자
    '17.3.12 11:25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주변에도 보면 남자들이 먼저 반해서 좋아하는 경우는 보통
    자기보다 외모나 능력에서 한 단계 이상 위 수준의 여자를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여자들도 자기가 존경할 수 있는 더 나은 남자를 원하고
    이런 관계가 남자가 열등감이 없어서 사이가 좋아요.
    (남자들의 열등감, 피해의식 어마어마함)
    그러니까 님이 원하는 여자들과 매칭이 잘 안 될 수밖에 없죠.

  • 46. 자기보다 나은 여자
    '17.3.12 11:27 AM (59.10.xxx.9)

    주변에도 보면 남자들이 먼저 반해서 좋아하는 경우는 보통
    자기보다 외모나 능력에서 한 단계 이상 위 수준의 여자를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여자들도 자기가 존경할 수 있는 더 나은 남자를 원하고
    또 이런 관계가 남자가 열등감이 없어서 사이가 좋아요.
    (은근히 남자들의 열등감, 피해의식 어마어마함)
    그러니까 님이 원하는 여자들과 매칭이 잘 안 될 수밖에 없죠.

  • 47.
    '17.3.12 11:28 AM (223.62.xxx.14)

    께 관심보여주는 여자를 만나세요
    아마 그럼 그여자가 눈에 안찰가능성도있지만
    니ㅁ단계아래니까 님이 편히 만날수잇어요님기준에

    그런데 여자가 님과 같은 레벨인거지요

  • 48. 하아…
    '17.3.12 11:36 AM (182.216.xxx.69)

    아저씨 어젯밤 노처녀들은 경제력없는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 많다고 글 올렸던 노총각 아재죠?
    참 신기한게 글만봐도 님 외모 님 스타일 님 성격 다 나오네요~
    일단 님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 객관화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님 보기에 수더분해 보이는 여자들도 눈 높습니다
    님같은 외모와 성격에 매력 못느껴요
    특히 열등감과 그 반대급부로 나오늘 얼척없는 자신감 정말 싫어요 말안해도 다 보이고요
    자아~
    제가 만일 님이라면
    1. 일단 결혼은 포기합니다 그리고 여자들 상관없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하고싶었던 취미생활을 즐깁니다 그럼 삶에 생기가 돌아 눈빛이 빛납니다
    그 생기있는 에너지가 뭔지모를 끌림을 만들어냅니다
    2. 여자를 볼 때 남자동료라고 생각하고 대하세요
    이성으로 대하고 관찰하지 말고
    그냥 한 인간으로 보고 그 사람 자체를 보세요
    그러려면 그냥 남자라고 생각하는게 편해요
    그러다보면 인간적이고 솔직한 관계를 맺는게 쉬워질거같네요
    3. 멋진 남자들이 쓴 책을 읽으세요
    예를들어
    신영복 교수님 유시민작가 법정스님 등등
    이런 분들 책을 꾸준히 읽다보면 그 마음의 향기가 님에게도 배일거예요
    4. 패션은 솔직히 꾸민게 더 촌스러울 수 있어요
    그냥 아침저녁 샤워 엄청 깔끔하게 하고
    향 좋은 스킨 바르세요 외모는 멋보다는
    깔끔함으로 나가세요
    대신 옷은 백화점 가서 원단 좋은 걸로 사입으시고요
    5. 그리고 교회 여자들은 쳐다보지 마세요
    교회 자매님들 님에게 관심 없어요 진짜로요
    그냥 교회가서는 무조건 기도에만 집중하세요

    12345 실천하다 보면 님에게 잘 맞는
    좋은 짝 만나게 될거예요

  • 49. ....
    '17.3.12 11:59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제1조.
    호감을 얻으려고 하기 전에
    남이 싫다고 하거나 싫어하는 티를 보이는 일을 당장 멈추세요.

    단적으로.
    자매님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면 부르지 마세요.
    여기에 더해서 기분상하게 한 것을 바로 사과하면 1점.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를 붙이면 1점.
    친절하게 대하면 1점
    싫은 일 계속하면서 친절하게 대하면 스토커성 -10점.

    호감은 남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류준열이 그 외모로 왜 인기가 있는지를 이해해야죠.

  • 50. ....
    '17.3.12 12:02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발정난 수탉처럼 앞에서 우쭐거리면서 눈길 끌려고 저기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으니 안 되는 거예요.

  • 51. ....
    '17.3.12 12:06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발정난 수탉처럼 앞에서 우쭐거리면서 눈길 끌려고
    자기자신이 어떻게 보일까만 생각하고 있으니 안 되는 거예요.
    어느 여자가 자기한테 관심을 가져 주는 게 아니고 스스로에게만 집중하고 있는 남자를 좋아하겠어요.
    님 좋다고 하는 여자는, 아마 님이 그녀에게 관심이 없어서 오히려 님 스스로의 모습을 의식하며 우쭐거리고 있지 않아서였겠죠.

  • 52. ..
    '17.3.12 12:16 PM (183.98.xxx.13)

    좋은 댓글 많네요. 그런데 원글님은 못알아들으실 듯 해서 안타까워요. 아직 때가 아니라는 것이겠죠..

  • 53. 안타깝....
    '17.3.12 12:21 PM (211.36.xxx.173)

    남성들 중에 의외로 꽤 많아요.
    조금이라도 상대가 헛점, 약점 보이거나
    알게되면 이용 및 만만하게 대하고
    잡아먹으려 드는...

    이 말에 공감하기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원글님이 현재는 연애하기에 너무 부족한 분인 건 맞지만(외모나 능력 얘기가 아니예요. 연애에 있어 문맹이라고나 할까? 그런 느낌.) 원글님 말씀처럼 기본 인성부터 그룻된 남자들이 너무 많은게 사실이기에 원글님 같이 순수한 사람이 좀 능력 갖춰서 연애를 할 수 있게 됐으면 해서요.
    연애는 정말 사람의 삶에서 행복감의 원천이거든요.

    일단 원글님이 저극적으로 연애를 하고 싶어 하시고 노력하시니 지금 힘들어도 결과는 좋을 거예요.
    연애는 할수록 능력치가 쌓이는 것이고 사람과 관계맺는 법을 배우는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사랑은 죽을 때까지 하는 거니까 지금의 노력이 원글님의 행복한 노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니까 파이팅 하시고!!

    연애도 기본이 인간관계입니다.
    연애가 끊이지 않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여자사람하고도 친근한 관계를 맺고 깊이 소통할 수 있고 꾸준히 그 관계를 이어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노래나 개인기로 호감을 끌 수는 있으나 연애는케미가 있고 마음이 통한다고 느껴야 시작됩니다.
    원글님이 마음에 들어한 여자분들은 외모와는 상관없이 남자에게 케미가 일어나게 하는 사람들이었을 겁니다.
    이게 참 부익부 빈익빈이라..이런 사람들은 남녀 막론하고 경쟁률이 셉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자기랑 격이 맞는 사람을 찾죠.
    어설픈 모쏠은 눈에도 안들어와요.

    연애는 눈 낮추고 타협.. 이런게 아닙니다.
    나랑 맞는 사람을 찾아 사랑을 누리는 거죠.

    초심자다운 겸손을 갖고 일단 여자사람을 가까이 하며 여자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 54. ....
    '17.3.12 1:03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 좋네요.
    원글님 좋다는 사람과 선은 넘지 말고 일단 사귀어봐요.
    유지도 쉽지 않다는 걸 알게될테니.

  • 55. happy
    '17.3.12 1:18 PM (122.45.xxx.129)

    오기가 생긴다라...
    상대의견 존중하고 내가 저 사람에게는 매력이 없구나 깨끗이 인정해야지
    내가 좋아하면 당연히 너도 날 좋아해야지 하는 왕자병인가 ㅎ
    남자들 이런 경우 알아요.
    본인 말로는 아주 잘난 건 아니지만 자기정도면 뭐 나쁘지 않다고 하면서
    초등학교 여교사가 자기 좋아서 자꾸 연락 오는데 자기 타입 아니라는 둥
    그러면서 누가봐도 내외적으로 괜찮은 여자에게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열심히 대쉬
    당연히 안될걸로 보이는데 결과에 승복 못하고 ㅎ
    그 사람 현재 노총각입니다...그러다 40대 됐고요.
    현실 에 타협하고 눈을 낮추는 게 아니고요
    님의 현재를 직시해야 해요.
    잔인한 현실이라 할지 몰라도 받아들여요.
    그리고 눈 낮춘다는 표현은 어불성설
    상대여성이 뭐가 장애라도 있어 하자 있는 사람 만나준다는 식 마인드인가요?
    에혀 이러니 ㅎㄴㅊ 소리하는 여자들 생기죠.
    날 진심으로 아껴주는 여자가 세상 제일 좋은 사람입니다.
    이쁜 여자들은 TV 틀면 수두룩빽빽
    편히 소파 앉아서 실컷 감상하면 돼죠.
    내 여자로 만들겠다 하면 그때부터 현실감각 떨어지는 사람인 거죠.

  • 56.
    '17.3.12 1:52 PM (39.7.xxx.178)

    글봐도 각이 나오는 답답함

  • 57. 333
    '17.3.12 2:26 PM (211.36.xxx.200)

    댓글 어쩜 이리 다 좋죠? 한편의 에세이를 읽은듯..북마크 하고싶네요..원글님은 정말 이 댓글들 외우셔야해요.
    이상 29살 현실에서 인기많은 여자가-

  • 58. 원래 그래요
    '17.3.12 3:08 PM (118.217.xxx.54)

    사람이 본인에게는 관대하죠.
    나정도면 예쁘지 나정도면 잘생겼지 나정도면 매력있지.
    그래서 본인보다 조금 높은 급 (이렇게 표현하면 웃기지만 여튼 매력도를 급으로 나누자면) 의 사람을
    자신과 동일한 매력으로 여긴다고 하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20대때 30대 초반에 했었는데
    그때 제가 소개팅도 하고 사람 만나면서 느낀게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보는 나는 차이가 있다는거
    그리고 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이성에게는 크게 어필하는 매력포인트가 따로 있더라는
    그런 점이었어요.

    저는 여자니까 뭐 말해도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제가 피부가 좋고 허리가 잘록하고 골반이 커요.
    그걸 어릴때는 별게 아니라고 여겼는데
    나이가 드니 (20대후반) 상당한 어필요소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그런 점을 강조하는
    스타일링을 하고 강점을 더욱 돋보이게했어요.
    피부가 좋으니까 피부화장은 맑게
    허리와 골반을 덮는 옷보다는 라인을 드러내는 쪽으로
    그러다보니 효과가 상당히 크더라고요.

    원글님도 노력을 안한건 아닌듯한데
    다만 그 포인트가 이성에게 주효한 내용은 아닌듯해요.
    여자들은 노래방도 쿵후도 별로 관심없어요.
    그러니 내가가진 장점중 이성이 칭찬한 포인트
    (분명 누군가는 뭔가를 칭찬했을거에요 그죠?)
    들을 잘 기억했다가 그걸 강점으로 삼아보세요.

    적어도 외모에 대해서는 이게 꽤 쓸만한 팁이랍니다.
    누구나 김태희 원빈은 될수 없지만
    그사람들에게 없는 나만의 강점을 잘 활용하는거죠...

  • 59. 마른여자
    '17.3.12 3:21 PM (211.40.xxx.41)

    댓글들 저장

  • 60. 댓글대박
    '17.3.12 11:04 PM (211.177.xxx.207)

    연애 댓글 저장합니다

  • 61. 보라
    '17.3.13 1:36 AM (219.254.xxx.151)

    노래로웃기는거아무짝에도쓸모없음
    지금부터노력해서 효과볼수있는팁
    1.청결 -잘씻기
    2.요리배우기-모양은중요치않음 요리배우는곳은 여성이많으므로사귀기도좋음 평생자산이됨 혼자살거나부인이아플때도도움이많이되고~
    3.자상하거나 다정한 섬세한배려

  • 62. 보라
    '17.3.13 2:37 PM (219.254.xxx.151)

    4.청소나 정리정돈 잘하기(=여자도와주기)
    대신 잔소리많이하면 도와주나마나임
    5.촌스럽거나 패션감각 없음 여자들이싫어함
    청결을기본으로하고 뭘입을지모른다면 뉴코아아울렛이나 2001아울렛같은데가서 마네킹에 피팅된옷을 한벌로 그대로 사입으세요 소개팅이나 선볼때 첫인상이중요해요 패션테러리스트는 대체로 며자들에게 호감을못얻음

  • 63. ..
    '17.3.18 2:56 PM (164.125.xxx.139)

    연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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