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ㅠ공부습관. 기를 수 있을까요? ㅠㅠ

..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7-03-12 00:54:59
제가 공부 좀 해볼려고 하는데 습관이 안배어있어서 그런가

참 힘드네요 학창시절때는 강제로 야자까지 했는데

이제 능동적으로 혼자 공부할려니.;ㅜ 뭔가를 해도 벼락치기식이고요..

공부습관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그냥 하루 조금씩 시간을 늘리면 되는지..

집에서 하는건 불가능한일이겠죠? 침대도 있고..
IP : 39.116.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l
    '17.3.12 1:03 AM (218.154.xxx.88)

    혹시 공부가 아니라 수험을 준비하는 거라면 우선 한곳에 앉아있는 습관부터 길러야 하고요 사람들이 서있는 것보다 앉아있는 게 체력적으로 소모가 덜 하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에 5시간 이상 앉아있는 게 보통일이 아니라서 체력 없으면 진짜 힘들어요 또 의자에 앉아있는다고 해서 집중력이 생기는 게 아니라서 핸드폰 안 쳐다보고 1시간씩 버텨 보세요 공부 시작할 때는 이 두가지를 잡아 놓은 다음부터가 진짜 공부습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2. ..
    '17.3.12 1:10 AM (39.116.xxx.233)

    아직 확정된건 아시지만 수험 준비도 생각중이구요ㅠ
    핸드폰 안쳐다보고 버텨보는게 중요하군요ㅠ이게 힘들던데
    전 3시간도 힘들더라구요..ㅠㅠ

  • 3. ..
    '17.3.12 1:10 AM (39.116.xxx.233)

    아시지만--> 아니지만

  • 4. 달탐사가
    '17.3.12 2:35 AM (119.247.xxx.123) - 삭제된댓글

    전 핸폰 멀리하는거 포기하고 차라리 핸폰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우선 핸폰에 습관만들기 앱 까시고요
    거기에 과목별로 하루 공부할시간 정해놓고 매일 체크합니다. 안드로이드면 위젯으로 매일 체크할때마다 그래프가 올라가서 부족한 부분이 시각화돼요.
    가령 책읽기 2시간, 에세이쓰기 1시간이면
    폰에 타이머있죠 그걸 그 시간이 맞춰놓고 옆에 보이게 놓고 공부해요.(시각적으로 원그래프가 줄어드는게 공부에 바짝 집중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더군요) 화장실가거나 딴짓할 때 잠깐 핸폰하게 될 때는 타이머 멈춰두고요. 그렇게 하다보면 1분이 소중하고 1시간 동안 아주 많은걸 할수 있다는걸 알게돼요.
    장소는 한군데 조용한데를 메인으로 정해놓고, 그외 2군데정도(커피숍이나 동네 도서관 등) 기분전환하고 사람 구경하면서 공부할수 있는데 정해놓고 돌아가면서 공부하는게 장기적으로는 좋더군요. 그날마디 잘되는 곳이 달라서;;
    전 이렇게 2년간 공부중입니다 ㅠ

  • 5. 달탐사가
    '17.3.12 2:38 AM (119.247.xxx.123)

    전 핸폰 멀리하는거 포기하고 차라리 핸폰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우선 핸폰에 습관만들기 앱 까시고요
    거기에 과목별로 하루 공부할시간 정해놓고 매일 체크합니다. 안드로이드면 위젯으로 매일 체크할때마다 그래프가 올라가서 부족한 부분이 시각화돼요.
    가령 책읽기 2시간, 에세이쓰기 1시간이면
    폰에 타이머있죠 그걸 그 시간이 맞춰놓고 옆에 보이게 놓고 공부해요.(시각적으로 원그래프가 줄어드는게 공부에 바짝 집중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더군요) 화장실가거나 딴짓할 때 잠깐 핸폰하게 될 때는 타이머 멈춰두고요.
    그렇게 하다보면 1분이 소중하고 1시간 동안 아주 많은걸 할수 있다는걸 알게돼요. 또 점점 통으로 공부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앱에 체크하는 기분이 좋아서라도 공부하게 되더군요.
    장소는 한군데 조용한데를 메인으로 정해놓고, 그외 2군데정도(커피숍이나 동네 도서관 등) 기분전환하고 사람 구경하면서 공부할수 있는데 정해놓고 돌아가면서 공부하는게 장기적으로는 좋더군요. 그날마디 잘되는 곳이 달라서;;
    전 이렇게 2년간 공부중입니다 ㅠ

  • 6. ..
    '17.3.12 7:46 AM (124.153.xxx.35)

    저도 자격증 공부할때 빈둥거리도 티비보고
    핸폰하니..신랑이 억지로 독서실 보내버렸어요.ㄷ
    제가 운전을못하는데..3시간후 데리러 온대요..
    꼼짝없이 3시간 앉아서 공부하고 합격했네요..
    안그랬으면 이론시험 떨어졌을지도..
    피부미용 이론인데..
    집에서는 단 10분도 공부못했어요..

  • 7. ^^
    '17.3.12 10:29 AM (119.70.xxx.103) - 삭제된댓글

    저됴 방송대편입해서 공부했었는데...2년만에 졸업하긴했어요. 그러나... 남편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었어요... 강의 하나 안듣고... 시험 전날 공부해서 시험날 새벽5시까지 초치기로 공부했어요. 지금와서 후회되요... 80점 겨우넘겨서 4.3만점에 2.8밖에 안되서요. 진짜 짤없이 객관식틀리면 점수 훅훅 나가고... 주말에 시험보는데 감독관 두명에 엄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005 랑방컬렉션, 한섬에서 만든거죠? 옷 잘 아시는분들 6 잘몰라서 2017/03/13 3,916
661004 아버님 모실게요에서 여주 이수경은 왜 김원한테만 참으라고 하는거.. 4 모실게요 2017/03/13 1,221
661003 북유럽은 뭐 볼거 있나요? 6 여름 휴가 2017/03/13 1,668
661002 박정희 죽음에는 미국의 개입이 확실합니다. 제친구 아빠가 당시 .. 27 아마 2017/03/13 5,357
661001 락스 정말 좋네요 7 ㅇㅇㅇ 2017/03/13 3,649
661000 고모부 칠순이라 친척들 모여서 식사하는데 축의 얼마할까요 9 ... 2017/03/13 3,250
660999 대선치를 때 개헌 국민 투표도 같이 하겠다네요 21 2017/03/13 2,071
660998 편도가 많이 부어있는데 식사를 어떻게해야할까요.. 3 감기 2017/03/13 614
660997 ˝대통령 탄핵은 북한지령˝ 이른 아침 사저 앞 박사모들 8 세우실 2017/03/13 1,219
660996 김희선이랑 나랑 동갑인데............. 7 mm 2017/03/13 3,109
660995 턱보톡스랑 윤곽주사맞으신분? 12 2017/03/13 5,712
660994 황교안 빨리 처리해야할듯 .. 2017/03/13 454
660993 손혜원 의원~ 3 ㅁㅁ 2017/03/13 1,022
660992 박그네가 처음 코너 몰렸을 때 내민 카드가 개헌이었죠 1 ㅇㅇ 2017/03/13 984
660991 2017년 3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3/13 666
660990 박씨 할머니가 믿는 것은 돈이다 6 닭도리탕 2017/03/13 2,283
660989 She's gone ...... 7 She 2017/03/13 1,453
660988 그집회를 보면서 생각난 것이 샬랄라 2017/03/13 369
660987 김평우의 우리나라 후진국..발언 참을수가없네요 10 ㄱㄴㄷ 2017/03/13 2,162
660986 외국살기 15 질문 2017/03/13 2,950
660985 박근혜는 자살이 아니라 암살 가능성이 10 흠~ 2017/03/13 5,390
660984 헐~박 前 대통령-김영재, 암호 정해 미용 시술 2 ..... 2017/03/13 2,516
660983 남자 열등감 진짜 답도 없네요 2 .. 2017/03/13 5,327
660982 朴, 헌법 불복으로 파멸 자초하나…적폐청산론 힘받을듯 5 찌질이 2017/03/13 1,879
660981 일본 언론 “한국 검찰, 박근혜 수사 채비 갖춰” light7.. 2017/03/13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