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염색.. 진작 할 걸 vs 더 버틸 걸

염색 조회수 : 7,963
작성일 : 2017-03-11 22:46:49
흰머리 염색은
한 번 하기 시작하면
안할 수 없다고 해서요..
염색 시작하신 분들
만족하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234.xxx.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1 10:48 PM (70.187.xxx.7)

    완전 흰머리를 말하나요, 아님 새치? 나이에 따라 다르죠. 오십 넘어감 안 해두 늙어보이는 건 또이또이.

  • 2. ///
    '17.3.11 10:49 PM (1.236.xxx.107)

    저도 흰머리 많은데
    하다가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해도 될거 같은데
    물론 하다가 안하면 너무 많아 보여 신경쓰이긴 하겠지만

  • 3. 흰머리
    '17.3.11 10:51 PM (175.120.xxx.181)

    염색이 선택 상황ㅈ일까요?
    어쩔수 없어 하는건데
    그정도 생각이라면 급한게 아닌듯요

  • 4. 48세
    '17.3.11 10:52 PM (112.151.xxx.48)

    미용실서는 들추면 흰머리 많다고 염색하라는데 친언니는 될수록 늦추라고 그래서 이젠 어찌해얄지 그래요 과연 오십 나이엔 희끗희끗 머리가 멋진 여잔 없을까요 남잔 멋지던데요

  • 5. ㅡㅡ
    '17.3.11 10:53 PM (182.221.xxx.13)

    흰머리 염색은 하다가 안 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최대한 버티다 하길 권해요

  • 6. .........
    '17.3.11 10:53 PM (216.40.xxx.246)

    솔직히 염색 눈시리고 몸에 안좋아요. 머리카락도 상하고.
    최대한 버티다가 하는게 낫죠

  • 7. 오십 넘어도
    '17.3.11 10:54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흰머리 염색 하는거하고 안하는거
    많이 차이나죠.
    젊은 사람들 많은 직장 다녀서
    흰머리 염색 안하면 너무 추레해 보여서 해요.

  • 8. 안하는게 좋죠
    '17.3.11 11:01 PM (115.93.xxx.58)

    겨울엔 스카프 모자 머릿수건이나 이런거 최대한으로 활용해요.
    머리 노출안되게...
    염색 한번이라도 덜하려고요.

    봄여름엔 어쩔수없이 3주정도면 뿌리 하얗게 되는게 보이기 싫어서 부지런히 하고요.
    겨울엔 가능한 남들앞에서 머리 안보이게 할수 있어서 텀 조금 길게 가져가네요.

    아무리 좋다는거 순하다는거 찾아가면서 해도 안하는것보다야 나쁠테니까
    버틸만 하면 버티세요.

  • 9. 염색
    '17.3.11 11:02 PM (211.176.xxx.191)

    염색하면 탈모 되나요?

  • 10. ...
    '17.3.11 11:02 PM (211.58.xxx.167)

    집에 있으면 모를까 사회생활하려면 기본이죠.

  • 11. 사회
    '17.3.11 11:08 PM (223.62.xxx.142)

    생활 하려면 어쩔 수 없이 하는겁니다.되도록이면 자주 안하는게 좋아요.

  • 12. ...
    '17.3.11 11:10 PM (58.143.xxx.210)

    귀옆머리 때문에 염색 시작했어요..거긴 뽑으면 안나더라구요..
    그냥 부분 염색...겉에 보이는데 하는데 버틸만큼 버티는게 좋죠..

  • 13. //////
    '17.3.11 11:22 PM (122.47.xxx.19)

    사회생활하고 직장생활하면 나 나이들었소 자랑할 마인드 아니라면 보통은 해야죠.어쩔수 없어요.연예인들도 드라마에 나오는거보면 염색 엄청나게 해도 관리하니깐 머릿결은 좋아보이긴하더라구요.일반인들도 염색하는대신 머리에 투자는 좀 해야죠.안그럼 못보죠..그냥 전 집에 있는 전업이라면 최대한 모자쓰거나 해서 텀 늦췄을거예요.근데 직장다니니 조금만 올라와도 어쩔수 없이 해야 되요

  • 14. 50중반인데
    '17.3.11 11:25 PM (96.32.xxx.242)

    염색 안하는데
    솔직히 나이가 좀 들어보이긴해요
    그러나 저의 머리건강을 위해서 안합니다.
    단 특별한 행사가 있을때는 한번씩해요.
    작년 딸 졸업식에 했었어요
    좀 나이들어보이긴해도 젊어보이려고 하고싶진 않아요
    사실 나이가 어디 가나요? ㅎㅎ
    전 젊어보인다는 말 믿지않구요
    저도 사실은 그말할때 립서비스로 할때 많거든요
    외양보다는 운동 열심히해서 아픈곳 없고 활기차게 사는 사람이 진짜 젊게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15. ...
    '17.3.11 11:29 PM (211.58.xxx.167)

    백발 성성하면 외부 미팅도 못가요.
    쪽팔려서...
    능력없어 보여요.

  • 16. mm
    '17.3.11 11:39 PM (98.163.xxx.106)

    안하면 지저분해 보이고 자기 관리 안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어요.
    일하는 분이라면 하시는게 좋아요.
    (나이도 50대이상 많고, 많이 흰머리시면 차라리 안해도 괜찮아요.
    40대에 군데군데 흰머리... 이게 제일... 보기가 안 좋아요... 제가 그래요..)

    전 일 그만두고 전업인데 최대한 안하려고 해요.
    일할 때는 3-4주에 한 번씩했는데 지금은 6주 정도...
    전업이시면 최대한 미뤄보세요.
    염색 정말 몸에 안 좋아요.ㅠ

  • 17. 30대 중반부터
    '17.3.12 12:55 AM (59.15.xxx.95) - 삭제된댓글

    앞머리 가르마 부분만 유독 심하게 새치? 흰머리가 나서 뽑다가... 대머리 될까봐 걱정돼서 시작했습니다. ㅠㅠ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없어 보여요... 많은게... ㅠㅠ

  • 18. 버티다
    '17.3.12 8:13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

    헤나염색 시작했어요.
    화학염료는 이로운게 하나도 없어요.
    늦출루 있으면 늦추는게 좋지요.

  • 19.
    '17.3.12 10:21 AM (121.128.xxx.51)

    전업도 안하면 게을러 보여요
    눈인사만 하고 지내는 같은 아파트 라인 아줌마들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염색 하실때가 됐네요 하고 말해요
    그래도 꿋꿋히 버티면 되는데 그게 안 돼요
    남편 자식들도 염색하라고 하고요
    52세때부터 시작 하면서 60세 넘으면 안할려고 하는데 60대 중반인데도 하고 있어요
    요즘은 70세 되면 안할려고 하는데 그것도 모르겠어요
    저희 언니는 자식들 다 결혼 시킬때까지만 하겠다고 해요

  • 20.
    '17.3.12 11:57 AM (121.168.xxx.25)

    염색만했다하면 두피가려워요 최대한 늦추면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515 대통령이 감옥에 갇혀 있는 꿈…4년 전 쓰인 탄핵 성지글 기사떴네요 2017/03/12 1,604
660514 자녀의 나쁜 생활습관.. 다 엄마 탓인가요? 15 습관 2017/03/12 3,810
660513 정조가 사랑한 여자 - 의빈 성씨, 정말 아쉽네요. 6 ,, 2017/03/12 15,176
660512 세상에 정말 쓸모없는 것 5 ... 2017/03/12 2,504
660511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2 대구입니다... 2017/03/12 847
660510 잘생긴 남자 구경좀 했으면 좋겠어요 9 af 2017/03/12 3,419
660509 손가혁에 구통진당 세력이 붙었다는 얘기가 있네요 55 손가혁 2017/03/12 2,412
660508 그알..최순실 재산 다 찾을 수 있을까요?.............. ㄷㄷㄷ 2017/03/12 698
660507 전두환이 청와대에서 나가라할때도 늦게 나간게 맞아요? 2 궁금 2017/03/12 2,918
660506 더불어민주당 경선 신청과 국민의당 경선 신청을 동시에 하면 8 ㅇㅇ 2017/03/12 746
660505 어머 82쿡 왜이러나요 개들이 우글대요 30 .. 2017/03/12 1,964
660504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봤어요 6 젊은게 예쁜.. 2017/03/12 2,027
660503 정관스님 사찰요리, 베를린 영화제, 뉴욕타임스, Netflix .. 3 요리철학 2017/03/12 1,535
660502 대만식 카스테라 줄이 더이상 없네요 41 카스테라 2017/03/12 21,430
660501 광화문 다녀왔는데요 9 후기 2017/03/12 2,363
660500 아이에 대해서 넘 겸손하게 굴면 안돼요 20 ㅇㅇㅇ 2017/03/12 17,295
660499 손가혁 지시사항들.jpg 9 놀랍네 2017/03/12 1,239
660498 회사 생활할때 인성과 능력 중에 뭐가 더 중요할까요? 9 ........ 2017/03/12 1,971
660497 1학년반대표 8 gg 2017/03/12 1,177
660496 ㅠ공부습관. 기를 수 있을까요? ㅠㅠ 6 .. 2017/03/12 1,823
660495 순시리재산 하니까 이재명시장의 장점 하나가 떠올라요. 3 ㅇㅇ 2017/03/12 837
660494 아까 쪽파 한단 글 없어졌나요? 3 ㅡㅡ 2017/03/12 1,911
660493 파도가 지나간 자리. 2 강추! 2017/03/12 1,059
660492 애들 옆에서놀리고 엄마들끼리 술마시는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18 도무지 2017/03/12 4,830
660491 최태민이 삥뜯는 족보 순실이한테 넘겼네요 5 악마집안 2017/03/12 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