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식당 가득한 50~60 대 남성들이
박근혜를 여자라 저렇다며 비난했다
같이 식사하러 간 친구가
참다가 못 참고
팩 쏘아부쳤다
'여자라서 찍어준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에세이스트가 분란이 커지자 합세했다.
'박정희 DNA 라서 찍고는 여자 찍어준 척하지 마세요'
일이 커지자 식당 주인이 두 여자를 밖으로 밀어내는 바람에
식당 밖으로 나와야 했다고.
대통령이 된 후 한번도
자신의 여성성을 드러낸 적이 없는 그녀는
세월호 7시간에 와서야
'여성의 사생활'이라고 방어막을 쳤다.
여성 대통령의 낙마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