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 매수...기부천사의 새로운 등장...선의로 주면 다 괜찮나요?

착한 나쁜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1-08-28 17:33:54

정말 정말 감동이군요...

자기와 경쟁했던 사람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단 말을 듣고 2억을 순순히 쾌척하시다니요...

곽노현씨가 그리 부자인 줄 몰랐습니다..

하도 부자들이 나쁘다고 부르짖고 우리 아이들 밥그릇 뺐는다고 볼멘 소리 하셔서 아주 아주 청빈하신 분인줄 알았는데 이리 재산이 많으시니 급 감동스러운걸요...

선의로 주신 거니 법을 위반하건 말건 이건 착한 매수 맞지요?

세상에 무슨 말을 못 만들어내겠어요?

나쁜 투표, 착한 거부도 있는데 착한 매수는 없을라구요..

이게 다 선거법이 나쁜 법이라 그런건데 착한 매수를 실천하신거에요....

이분 참,...법대 교수라던데...ㅎㅎㅎ 이제 우리 아이들은 참 좋은 걸 많이 많이 배울거 같아요...

나쁜 투표, 착한 거부...아예 나쁜 법 ..착한 위법으로 극복하죠...

IP : 124.55.xxx.1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8 5:39 PM (125.152.xxx.220)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한 없이 삐딱하고.....

    왜요?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몇십억....몇백억씩 기부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진정으로 친구가 걱정 됐나 보죠.......남자들 사이에서는 가끔 있는 일 아닌가요???

  • ..
    '11.8.28 9:10 PM (183.98.xxx.151)

    진정으로 친구가 걱정된다고, 2천도 아니고, 2억이나...그게 남자들 사이에서 가끔 있는 일이라구요...
    쿨하시기도 하여라....

  • 2. 현명
    '11.8.28 5:41 PM (119.71.xxx.165)

    말씀은 제대로 하셔야죠?

    곽교육감이 부자 나쁘다고 한 적 없습니다.
    부자 아이 밥그릇 뺏자는 오세훈과 달리
    부자 아이에게도 밥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죠.

  • 3. -_-
    '11.8.28 5:43 PM (125.186.xxx.132)

    부자들 나쁘다고 한적없으니 쓸데없는일에 신경쓰지말고 방이나 닦아요 ㅎㅎ

  • 4. 착한 나쁜
    '11.8.28 5:44 PM (124.55.xxx.133)

    이건 위법이에요..삐딱하다구요? 남자들 사이에선 2억정도는 가볍게 주나요?
    아이고 제 주위에는 다들 10억대 아파트살고 잘사는데 자살한다는 친구 2백만원 빌려주는 사람도 없던데요.
    왠 여기서 남자들 타령은....가끔 있는 일이라....
    참 대단하시네요...민주당은 알바 좀 제대로 쓰시죠...논리가 되는 댓글을 달아야 그나마 인데...내참...

  • -_-
    '11.8.28 5:49 PM (125.186.xxx.132)

    한날당 알바는 논리라는 단어 쓸 자격이 없어요.

  • '11.8.28 5:50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잘 사신다면서 친구가 자살할 정도로 어려운데 까짓 200좀 빌려주시지 에효...참....

  • -_-
    '11.8.28 5:51 PM (125.186.xxx.132)

    본인이 잘산다는 야기가 아니라, 주변에 잘사는 사람이라는데, 돈200 못빌려줄 정도면 친한사이는 아닌거겠죠

  • ..
    '11.8.28 5:52 PM (125.152.xxx.220)

    민주당 알바도 아니고......알바라고는....학교 다닐 때 해 보고 못 해 봤음.

    민주당 알바 자리 어떻게 하는 건지....주선 좀 해 줘 봐요.....용돈이라도 벌어 보게....

  • 5. ?.
    '11.8.28 5:45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왜 이리 삐딱하슈?

  • 6. 착한 나쁜
    '11.8.28 5:47 PM (124.55.xxx.133)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난한 아이들 밥주잔 얘긴 있어도 부자 아이들 밥그릇 걱정해주는 사람들은 첨 봤어요..애초부터 참 웃기는 논리였는데 온 나라가 이상한 밥 논쟁에 휘둘려서 웃긴 사회가된거죠..하긴 곽노현이 돈이 많긴 한가보네요..부잣집 아이들 밥걱정에 돈걱정하는 라이벌 후보에게 2억이나 주니...
    당신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은 아마 어마어마한 부자여야 하나봐요...
    선동질도 엔간히 하세요...

  • -_-
    '11.8.28 5:49 PM (125.186.xxx.132)

    님이야말로 얼토당토 안한 선동질좀 어지간히 하시죠?ㅎㅎ

  • '11.8.28 5:51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부자아이가 많나요?

  • 7. 착한 나쁜
    '11.8.28 5:53 PM (124.55.xxx.133)

    지네들 맘에 안들면 무조건 알바라고 하는 찌질한 인간들....
    괜히 어줍짢게 옹호해서 역풍 불게 하지 말고 급하면 도마뱀 꼬리 자르는 법을 배우시죠..
    여기서 어줍잖은 댓들달다가 역풍 불면 오늘 일당 날라갈텐데...
    민주, 민노 알바들은 수준도 참 낮아요...

  • -_-
    '11.8.28 5:54 PM (125.186.xxx.132)

    ㅋㅋㅋ본인야기 하시나봐요?ㅋㅋㅋㅋ 오늘 일당 짭잘하셨나보네. 식구들이랑 간만에 탕수육이라도 드세요 ㅎㅎ

  • 8. 베리떼
    '11.8.28 5:54 PM (180.229.xxx.6)

    선의든, 댓가든,,, 준것은 확실하고,,, 위법의 판단은 법원이 알아서 할테고, 적어도 도덕성엔 상처를 입은 것은 인정하지만,

    곽교육감의 그것과,,, 무상급식하고 연관은,,,, 웃긴 오바군요.
    무상급식은,, 곽노현 교육감때문에 하는것이 아닙니다,
    국민들의 오래된 바램이였던거죠.
    그리고,
    이상한 밥논쟁을 만든건,,, 판을 정치적으로 키운건,,, 오세훈이고요,,,,,,
    어떻게 아이들 급식가지고,,, 자기 시장직을 담보로 하는 치졸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 9. 현명
    '11.8.28 5:56 PM (119.71.xxx.165)

    스웨덴에서는 왕자도 아동 수당을 받는답니다.
    보편적 복지차원에서.

    부자감세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왜 부자, 재벌에게 세금을 감면해주어야 하나요?

    미국도 부자 증세해야 한다고 나오는데?

  • 님도 참...
    '11.8.28 6:00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그걸 어찌 직접적으로 물으시고 그래요
    부자감세해서 부유층들 굳은 돈이 얼만데....

  • 현명
    '11.8.28 6:09 PM (119.71.xxx.165)

    님도 참...님
    ????
    착한나쁜님의 위위 글에 쓴 댓글입니다.
    부자 아이 밥그릇 걱정한는 일이 황당하다는 글.

  • ..
    '11.8.28 9:11 PM (183.98.xxx.151)

    여기가 스웨덴입니까...스웨덴이 자꾸 자기 나라랑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기분나빠해요...

  • 10. 도대체
    '11.8.28 6:02 PM (222.233.xxx.232)

    곽노현교육감님 사건과 무상급식과 무슨상관이라고....
    모처럼 내딸에게 왜 세금을 내야 하는지 직접적인 사례로 설명할수 있어서 좋아 죽겠구만.

  • 11. 음.
    '11.8.28 6:11 PM (221.139.xxx.8)

    곽교육감을 믿습니다.
    만약 저돈이 댓가성이 있었다면 아마 선거끝나고 진작에 줬지않았을까요?
    그런데 왜 하필 동생계좌였을까싶은데 박교수가 자살까지 생각할정도였다면 통장이 이미 압류상태여서 그랬던게 아닐까싶네요.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봐야겠지만 워낙 이상한 판결들을 많이 내놓는곳이라 어떻게 될지....

  • 12. ..
    '11.8.28 6:21 PM (211.211.xxx.113)

    감동 받아 좋으시겠어요?? ㅎㅎㅎㅎ

  • 13. .....
    '11.8.28 7:12 PM (59.18.xxx.223)

    정말 검은 돈거래라면 법을 배운 사람이 계좌송금할까요?

  • 14. 이제는...
    '11.8.28 10:51 PM (115.137.xxx.107)

    위장전입에 세금포탈...지저분한 검찰총수 한상대... 공안정국조성으로 총선 대선의 유리한 고지를 만들어낼 임무를 부여받은 이 지저분한자가 깨끗한 곽교육감의 댓가성을 입증해야할 차례다...

    남에게 선의로 단돈 만원도 주어본적이 없는 놈들이 곽교육감의 선의를 물고 늘어지는구나....또다시 노통의 부엉바위를 꿈꾸며...물고 뜯는 개들의 발악이 시작되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5 큰애들 앞에서 둘째가 더 예쁘단 말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3 세상의모든엄.. 2011/09/26 3,138
16584 스마트폰에 대한 문의 5 바꿔?? 말.. 2011/09/26 1,505
16583 죽전 시오코나..빵 맛있는건 알겠는데, 케익 드셔보셨던분 계신가.. 7 죽전 시오코.. 2011/09/26 3,821
16582 박원순은 시민단체의 입김에서 지나치게 함몰되어있다. 5 박영선이낫다.. 2011/09/26 1,390
16581 헉...비듬이 생겼어요......너무 당황스럽네요...간절기라.. 4 어머나 2011/09/26 2,039
16580 홍초, 미초, 백년동안 뭐가 젤 맛나요? 7 마시는 식초.. 2011/09/26 4,764
16579 친정 아빠가... 16 2011/09/26 4,102
16578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key팬들이 동물보호소 건립에 거액을 기부했.. 2 이뻐라 2011/09/26 1,658
16577 SK 디지털TV가 버벅거린다는 데 사실인가요? (B TV) 12 ... 2011/09/26 2,019
16576 성남 사시는 맘들..플리즈.. 6 궁금맘 2011/09/26 2,150
16575 고구마순 다듬고 있는데요.. 5 고구마 2011/09/26 2,252
16574 급해요)컴퓨터 교체시 1 컴퓨터 2011/09/26 1,194
16573 전세집에 주인이 두고간 원치 않은 가구 훼손시는? 5 유산균 2011/09/26 2,321
16572 신재민 ‘수상한 재산 증가’ 다시 도마에 세우실 2011/09/26 1,170
16571 나경원이 한때 법무법인 바른의 구성원이었군요.ㅜ.ㅜ 13 정말싫다 2011/09/26 2,890
16570 전북 고창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맛집탐방 2011/09/26 3,015
16569 남자친구와맞지않는속궁합.. 39 ... 2011/09/26 20,033
16568 전주인 하자담보 책임.. 부동산에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 2011/09/26 1,314
16567 오늘 나꼼수 티셔츠 입고 출근했어요 ㅎㅎ 5 gg 2011/09/26 2,220
16566 10월 중순쯤 결혼식에 쉬폰소재는 춥겠죠? 4 고민 2011/09/26 1,620
16565 고추가루 2근씩 3군데서 샀어요. 맛,맛하기에 맛 보려구요 4 고추가루 2011/09/26 1,662
16564 큰애가 너무 미워요 7 ..... 2011/09/26 4,326
16563 안압이 높아 녹내장이 의심됩니다. 안과 추천해주세요. 3 걱정 2011/09/26 3,831
16562 세상의 모든여행 조민기 쿠바편.. 이 배우 멋있네요. 12 ..... 2011/09/26 6,424
16561 딴지일보 사이트 또 안되네요 2 사이트 2011/09/26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