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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외모가 벼슬인 시대는 지났습니다

강남역훈남 조회수 : 20,212
작성일 : 2017-03-11 19:58:53
요즘여자들 웬만하면 다 예뻐서말이죠

그리고 우리 남자들은 생각보다 여자 외모 크게 안봐요

여자조건말고 여자외모 따져주길 바라는 여자들의 희망사항일뿐..
IP : 223.62.xxx.191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1 8:00 PM (180.229.xxx.230)

    아닌데..외모가 1순위인데..

  • 2. ㅡㅡ
    '17.3.11 8:00 PM (220.78.xxx.36)

    그 이쁜 여자들중에서도 더 이쁜 여자들을 찾잖아요

  • 3. ㅡㅡ
    '17.3.11 8:0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모지리보기 신물난다
    가 ! 빨리가

  • 4. 외모
    '17.3.11 8:04 PM (112.153.xxx.100)

    대부분의 남자들이 더 따지지 않나요?^^;;
    예쁘면 여자..안예쁘면 사람이라던데요.

  • 5. 그러게요
    '17.3.11 8:04 PM (110.70.xxx.106)

    요즘 세상이면 제 조건이 빛을 발할 수 있었을텐데
    이십년 전 잠깐 외모 리즈시절에 남편에게 낚여서
    순진하게 연애하다 시집왔네요.
    계산 좀 하고 머리 좀 굴릴걸..

  • 6. 저도 동감
    '17.3.11 8:09 PM (59.6.xxx.151)

    여자지만 동감
    이쁘다 는 개취라
    평균 한참 아래 아니고는 큰 의미가 없는듯요
    사실 치장도 남자들 눈에 크게 어필안해요
    이쁜 건 개취이나
    내 여자가 사치스럽길 바라는 남자는 없죠

  • 7. 미투
    '17.3.11 8:12 PM (218.154.xxx.75)

    누가무어라해도 외모가 1순위 맞아요 오늘 식당에가서 외식하는데 느낀것이 어떻든 인간으로 태어나면
    여자는 예뼈야하고 남자도 잘생겨야 좋아요 호감도가고 못생긴 식당 아줌마는 목소리도 안예쁘고 인상도
    광대뼈까지 나와서 험해보이고 행동도 미웟어요 지금도 피부가 희지만 젊어서는 한인물해서 나이많아도
    지금도 화장하고나가면 예쁘다고 많이 말해요

  • 8. ㅇㅇ
    '17.3.11 8:24 PM (49.142.xxx.181)

    말도 안되는 소리 ㅋ.. 여자가 남자 능력을 본다면 남자는 여자 외모를 보는게 본능이예요.. ㅉ
    원래 인간의 뇌가 그렇게 프로그래밍되어있음.

  • 9.
    '17.3.11 8:24 PM (1.238.xxx.94)

    요즘 세상엔 이쁘지 않아도 세련되게 가꾸고 똑똑하고 집안까지 출중한 후배들이 많이 보이네요. 얼굴 이쁘고 실력없는 여자애들보다 안 이뻐도 세련된 후배들 늦게까지 결혼 안하고 커리어 멋지게 쌓는 것도 보기 좋구요.

    스무살에 반반한 얼굴 하나로 임신해서 취집한 조카며느리랑 헛똑똑이 조카녀석 때문에 뒤로 넘어갔던 언니가 떠올라서 우리 애들은 이쁜 여자보다 현명한 여자를 고를 수 있는 눈을 길러주러 고심 중입니다.

  • 10. 그래서
    '17.3.11 8:26 PM (175.223.xxx.103)

    어쩌라는거여??

    못생기게 다니라구요?

  • 11. 네 그런거같아요
    '17.3.11 8:29 PM (203.81.xxx.88) - 삭제된댓글

    외모가 좀 빠져도 배경이 좋으면
    남자들도 생각이 달라지는듯요

  • 12. ㄹㄹ
    '17.3.11 8:30 PM (121.160.xxx.150)

    남자 혼자 일해서 애들 대학 보내고 집 사던 80년대라면
    남자가 여자 외모 말고는 볼 것도 따질 것도 없었겠죠.
    그래서 외모 100%이었다면 요즘은 외모 50%, 그 외 처가 재산, 처가 노후, 여자 직업 등이 50%겠죠.

  • 13. 답답
    '17.3.11 8:32 PM (122.32.xxx.151)

    무슨말이 하고싶은지.. 외모보다 조건이 중요하단 말?
    근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여자 조건만 보고 들러불는 남자들은 대부분 본인 조건이 안 좋음
    결론은 여자가 못생기고 조건만 좋으면 진짜 남자 신중하게 만나야함.. 잘못하면 인생 꼬여요
    차라리 외모 보는 남자들이 본인은 능력있으니 안 따지는거예요ㅡㅡ;; 물론 그렇다고 조건 좋은 남자들이 여자 외모 하나만 본단 얘기는 아니지만

  • 14. ..
    '17.3.11 8:34 PM (14.39.xxx.59)

    외모가 안 중요한데 성형외과가 왜 그렇게 잘 될까요. 그냥 정신승리이죠. 보정 가능하니 외모가 다들 업그레이드 되는 식의 가능성 있고 다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한 시대가 된 건 맞지만, 남녀 다 외모 중요성은 낮아지지 않았어요. 한국인들은 외관에 비중을 많이 두는 문화거든요.

  • 15. ...
    '17.3.11 8:35 PM (1.235.xxx.248)

    외모 1순위랑 외모 1등이랑 헷갈리지 맙시다.
    그리고 외모 1순위라도 평균만 넘으면 통과
    다음 순위 제대로 더 따져요.

    한마디로 외모만 보는게 아니란말
    연애랑 첩년은 이쁜애랑 해도

    결혼은 이쁘고 능력많은 사람
    남녀불문이구요.

  • 16. 이쁘고 돈많은여자 좋아하겠지
    '17.3.11 8:36 PM (60.253.xxx.43) - 삭제된댓글

    이쁘기만하면 먹여살려야 해서 피곤하고 얼굴 적당하고 능력있는 여자가 좋겠죠? 맞죠?
    남자들도 편하게 살고 싶어한다니깐 요즘에는

  • 17. ........
    '17.3.11 8:37 PM (223.33.xxx.26)

    정상적인 사고 할줄 알고 가정 교육 제대로 받은 남자는
    예쁘고 외적인것만 가꾸는 여자보다 얼굴은 평범해도 말 통하고 성격좋고 자기랑 살아온 환경 비슷한 여자를 더 좋아해요.
    외모만 따지는 사람들 보면 무식하고 외모 열등감 있는 사람들이 더 따지더라구요.

  • 18.
    '17.3.11 8:41 PM (59.10.xxx.9)

    안타깝게도 요즘 한국이 워낙 먹고 사는 문제 자체가 힘들어져서 그래요.
    예쁜 백수 보다 평범한 공무원, 교사가 더 인기가 있죠.
    못생겨도 집안이 빵빵하고 남자 뒷받침해 줄 정도면 인기 많고요.
    그런데 생계가 해결되고 본인이 잘 나가는 남자는 아직도 외모 많이 봐요.
    딱 얼굴만 예쁜 게 아니고 몸매랑 세련된 스타일까지 외모에 포함해서요.

    반대로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요즘 여자들도 다 벌어야 해서
    요즘 트렌드가 여자도 남자 외모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예전처럼 남자 능력, 경제력 하나 보고 기생해서 전업주부 못 하니까
    어차피 같이 돈 벌 거 같으면 평생 같이 살 사람이 비쥬얼도 좋아야죠.

  • 19.
    '17.3.11 8:49 PM (59.10.xxx.9)

    한마디로 요즘 한국 남자들...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인간의 고대적부터의 본능을
    거스를 정도로 경제 사정이 안 좋아 진 거예요.
    별볼일 없고 자기 조건이 별로인 경우 예쁜 여자가 자기 안 좋아해줄 거 아니까
    글쓴이 처럼 신포도 전략으로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한 척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요즘 한국 여자들이 어디 얼굴만 예쁜가요.
    보면 예쁜 애들이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고 다 갖췄더만요.
    외모가 벼슬이네 하면서 얼굴 믿고 대충 사는 여자들 잘 없어요.

  • 20. ...
    '17.3.11 8:59 PM (223.62.xxx.14)

    참 슬픈 현실이네요.
    아내가 호구지책인.
    안타깝다.

  • 21.
    '17.3.11 8:59 PM (59.10.xxx.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어디가서 남자가 '난 여자 외모 안 봐'라고 떠드는 건
    자기가 실은 능력, 재력 없고 자신감도 없는 찌질이라는 거 고백하는 거랑 같아요.

  • 22. ...
    '17.3.11 9:00 PM (118.44.xxx.220)

    애키우다 직장다니니
    외모타박하던 남편눈에 꿀떨어지는걸보면
    맞지싶어요.

    그리고 처음엔 외모가크죠.
    나중에 남자들이야 후회들 많이하지만
    그렇다고 애낳고 살다가 이혼할수도없고
    그냥 여자들은 그생활유지하며 잘살더라고요.

  • 23.
    '17.3.11 9:01 PM (59.10.xxx.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어디가서 남자가 '난 여자 외모 안 봐'라고 떠드는 건
    자기가 타고난 본능을 거슬러야 할 정도로
    능력, 재력 없고 자신감도 없는 찌질이라는 거 고백하는 거랑 같아요.

  • 24.
    '17.3.11 9:04 PM (125.182.xxx.27)

    외모는여전히파워있어요 좋은외모는기본이고능력도있어야해요

  • 25. ....
    '17.3.11 9:1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요즘 한국 남자들...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인간의 고대적부터의 본능을 거스를 정도로 경제 사정이 안 좋아 진 거예요.
    222222222222222

    외모를 안본다, 한단계 성숙한 척 포장하려고 하나본데
    님이 돈 많으면 외모 최우선으로 볼껄요

  • 26. ///
    '17.3.11 9:43 PM (1.236.xxx.107)

    그래서 원글은 여자조건 본다는 얘기
    나도 좀 여자 덕 보면서 편하게 살고 싶다 뭐 그런얘기

  • 27.
    '17.3.11 9:48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얼굴보다는 잘룩한 허리에 엉덩이 팍 튀어나온 여자를 더 처주는 시대죠.

  • 28. ...
    '17.3.11 10:15 PM (73.133.xxx.113)

    언제적 고대얘기를 하세요. 하긴 여자들도 대학다니게되고 일하게된거 현대 오십년밖에 안됐어요. 옛날엔 여자가 집에만 있고 애키우니 스물 다섯만 되도 늙은 취급했죠. 요즘은 전체적인거 많이 봐서 서른다섯까지도 괜찮지만 그 뒤로는 뭐랄까 아줌마티 나서 그냥 예쁜 아줌마구요.

    능력 있는 남자 타령하는데 그 세계 가보면 사람들이 더 위만 쳐다봐요. 처가 덕에 승진하기도 하고 권력도 잡구요. 결혼할 당시 능력있던 남자라면 십년 뒤에는 능력 더 있겠죠? 그때도 주변에 이삼십대 예쁜 애들은 있는데 여자는 늙으면 너무 외모가치가 떨어지죠. 외모타령만 하지 말고 여자들도 고루 갖춰야하는 이유.

  • 29. 원글
    '17.3.11 10:24 PM (110.47.xxx.46)

    원글이 이해가 어려운가요?
    이쁜걸 안 본다는게 아니고 과거처럼 미인이 귀한 시절도 아니고 다들 잘 꾸며서 외모가 어느정도 상향조정 되어 있으니 외모 하나로 승부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는거죠.

    실제로 이젠 변두리 전문대보다 상위권대에 더 예쁜 학생들 많아요. 저기 성적 밑바닥 특성화고보다 특목고에 더 번듯한 애들 많구요

  • 30. 원글
    '17.3.11 10:30 PM (110.47.xxx.46)

    정말 돈이 많아 외모를 극단적으로 본다해도 능력까지 갖추고 외모도 되는 연예인이나 그런 직군에서 찾아볼수 있겠죠.

    원글 말이 여자 입장에서도 기분 나쁜 말도 아닐거고 82에 절세 가인에 깡통들만 모아 놓은것도 아닐텐데 왜 댓글들이 발끈발끈 하는지 모르겠네요.

    외모만으로 승부 보려면 술집 가야죠

  • 31. 윗분
    '17.3.11 10:32 PM (59.10.xxx.9) - 삭제된댓글

    요즘 한국 여자들이 외모가 벼슬인 줄 알고 외모에만 집착하는 경우 드물어요.
    오히려 고루 갖추지 않으면 동성들 사이에서나 남자에게나 팽 당할까봐
    능력, 스펙, 성격 등등 다 가지려고 얼마나 전방위로 노력들인데요.

    그에 반해 남자들은 아직도 직업, 경제력에만 몰두하고
    외모는 배 나오고 관리 안 한 아저씨면서 돈번다고 평생 유세, 갑질하려고 들고요.
    남자도 늙으면 연예인처럼 관리하지 않는 이상 외모 가치 똑같이 떨어져요.
    현실에서 남자들은 35살이 아니라 30만 돼도 그냥 아저씨 외모인 사람이 대부분....
    남자도 요새는 외모 떨어지면 제아무리 의사, 변호사라도 여자들이 거부해요.

  • 32. 페르소나
    '17.3.11 10:42 PM (72.253.xxx.139)

    다른 커뮤니티 가서 놀랐던게 여자 외모 출중한거 = 고시패스 라고 얘기하는데 다들 동조하는 분위기.

  • 33. 맞습니다
    '17.3.11 10:47 PM (182.226.xxx.47)

    여자의 외모를 보는 시대는 갔습니다

    남자의 외모를 보는 시대가 늦게라도 왔습니다!!!!!
    냄새나는 오징어들은 가라!!!
    꽃미남들이여 오라~~~~~

  • 34. 원글
    '17.3.11 10:54 PM (110.47.xxx.46)

    마찬가지로 남자도 머리 텅텅빈 꽃미남보단 능력도 있고 인물도 괜찮은 사람이 낫죠. 요샌 가진 애들이 다 가져서요.

    남자나 여자나 자기 외모에 부심 가진 찌질이들이 착각속에 살뿐 두루두루 갖춘 능력자들이 더 빛나죠.

  • 35. ....
    '17.3.11 11:41 PM (58.141.xxx.112)

    예쁜 외모 너무 드물어요.
    거의 다 예쁘다니 동의가 안되네요.
    다만 외모가 다가 아닌 건 말하면 입 아프죠.

  • 36.
    '17.3.11 11:57 PM (124.56.xxx.35)

    요즘 젊은 여자들은 예쁜 여자들 많더군요
    젊은 여자들에게 외모가 벼슬이 아닌건 당연하죠
    요즘 외모 학벌 직업 스펙 등등 완벽에 가까운 여자들 넘쳐나기에
    옛날처럼 예쁜얼굴 하나로 시집잘가던 시대는 지났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예쁜얼굴이 아주 소용이 없는것은 아니예요 외모만 괜찮다면 아주 조건이 최상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예쁜여자라는 이유로 매력을 느끼는 남자는 많아요
    요즘 예쁜 여자 많아도
    못생긴 여자들도 여전히 많거든요~ ㅋㅋ

  • 37. 음 원글님은
    '17.3.11 11:59 PM (124.56.xxx.35)

    원글님은 외모 하나로 여러남자가 자기한테 빠져서 정신 못차린 경험이 별로 없나봐요~ ㅎㅎ
    여자라는 이유로 외모는 아직까지 충분히 어필해요
    물론 시대가 많이 복잡해져서 외모말고도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긴 하지만요~~~

  • 38. 명언입니다 !
    '17.3.12 1:10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외모만으로 승부 보려면 술집 가야죠' - 222222

  • 39. ...
    '17.3.12 4:33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이쁜 게 최고다.. 라고 우기는 남자 아닌 여자들이 많은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외모로 승부 걸어 남자에게 기생하고픈 분들이 아직도 있는 게 현실이긴 하죠.
    그런데 세상이 달라졌죠.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조건이 뭔지 정확히 몰라서 동의하긴 힘들지만 좋은 여자의 기준이 진화되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지금까진 거의 모든 재화와 문명이 남자들에 의해 독점되고 여자들은 그 남자들 눈에 들어야 좀 나눠 쓸 수 있는 구조였죠.
    그런 상황에서 아무리 미사여구를 동원해도 여자는 펫에 가까울 수 밖에 없어요.
    강아지에게 바라는 게 이쁜 짓 하는 거지 생각을 나누고 내게 충고하는 게 아니잖아요.
    강아지가 예뻐서 난 굶어가며 강아지 먼저 챙겨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강아지가 동등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죠.
    아무리 현명하고 실제적 가장이 여자인 경우도 도매금으로 강아지취급을 받아왔고 아직도 상당부분 지우지 못해 이런 댓글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달리지만 세상이 달라지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선 가장 외모로 승부를 거는 연예계만 봐도 예쁜 게 최고였던 예전과는 좀 다르죠.
    예쁘지 않은 아델같은 여자 싱어송라이터가 써준 곡을 예쁘고 섹시하게 불러야 하는 20세기에는 쉬웠을까요?
    배우도 마찬가지에요.
    예전의 절대여신 배우들에 비해 요즘 배우들은..브리짓존스의 일기류는 20세기엔 제작되기 어려운 영화였을테죠.
    이건 대통령 부인을 봐도 알 수 있어요.
    케네디 부인 재클린, 부시 부인 바바라.. 다들 예쁘거나 내조로 유명하지만 힐러리나 미셀은 다 남편만큼 똑똑하기로 유명하잖아요.
    멀리 갈 것도 없이 이정미 헌법재판관 어떤 여배우보다 멋있지 않나요?
    법복입은 아우라도 대단하지만 롤 달고 출근하는 모습조차 상큼할(?) 지경이던데요.

    이게 다 여성 사회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생긴 진화의 결과래요.
    예쁘고 쭉쭉빵빵한 여자보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도록..
    물론 한국이 진화에서 상당히 뒤떨어진 면이 없잖아 있지만 자식이라도 아들이든 딸이든 문화적 네안데르탈인 만들지 않으시려면 '여자는 외모가 짱이다' 이런 댓글을 당당하게 달 일은 아니라고 여겨져요.

  • 40. ...
    '17.3.12 4:41 AM (61.253.xxx.51)

    남자도 아닌 여자들이 여성외모에 집착하는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외모로 승부 걸어 남자에게 기생하고픈 분들이 아직도 있는 게 현실이긴 하죠.
    그런데 세상이 많이 달라졌어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조건이 뭔지 정확히 몰라서 동의하긴 힘들지만 좋은 여자의 기준이 진화되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지금까진 거의 모든 재화와 문명이 남자들에 의해 독점되고 여자들은 그 남자들 눈에 들어야 좀 나눠 쓸 수 있는 구조였죠.
    그런 상황에서 아무리 미사여구를 동원해도 여자는 펫에 가까울 수 밖에 없어요.
    강아지에게 바라는 게 이쁜 짓 하는 거지 생각을 나누고 내게 충고하는 게 아니잖아요.
    강아지가 예뻐서 난 굶어가며 강아지 먼저 챙겨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강아지가 동등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죠.
    그래서 아무리 현명하고 실제 가장이 여자인 경우도 도매금으로 강아지취급을 받아왔고 아직도 상당부분 지우지 못해 이런 댓글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달리지만 세상이 달라지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선 가장 외모로 승부를 거는 연예계만 봐도 예쁜 게 최고였던 예전과는 좀 다르죠.
    예쁘지 않은 아델같은 여자 싱어송라이터가 써준 곡을 예쁘고 섹시하게 불러야 하는 20세기에는 쉬웠을까요?
    배우도 마찬가지에요.
    예전의 절대여신 배우들에 비해 요즘 배우들은..브리짓존스의 일기류는 20세기엔 제작되기 어려운 영화였을테죠.
    이건 대통령 부인을 봐도 알 수 있어요.
    케네디 부인 재클린, 부시 부인 바바라.. 다들 예쁘거나 내조로 유명하지만 힐러리나 미셀은 다 남편만큼 똑똑하기로 유명하잖아요.
    멀리 갈 것도 없이 이정미 헌법재판관 어떤 여배우보다 멋있지 않나요?
    법복입은 아우라도 대단하지만 롤 달고 출근하는 모습조차 상큼할(?) 지경이던데요.
    이게 다 여성 사회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생긴 진화의 결과래요.
    예쁘고 쭉쭉빵빵한 여자보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도록..
    물론 한국이 진화에서 상당히 뒤떨어진 면이 없잖아 있지만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이라도 문화적 네안데르탈인 만들지 않으시려면 '여자는 외모가 짱이다' 이런 댓글을 당당하게 달 일은 아니라고 여겨져요.

  • 41. 윗님
    '17.3.12 5:04 AM (39.7.xxx.178)

    댓글 진짜 잘쓰셨네요 짝짝

  • 42. ...
    '17.3.12 5:08 AM (108.180.xxx.145) - 삭제된댓글

    외모가 좀 빠져도 배경이 좋으면
    남자들도 생각이 달라지는듯요 22

    주변 특별히 잘난건 없지만 이쁜 언니들은 다 미혼 입니다. 물론 썸은 늘 타지만.

  • 43.
    '17.3.12 5:21 AM (210.103.xxx.40)

    남자들 많은곳 알바를 하러가도
    외모차별있던데요

  • 44. ㅇㅇ
    '17.3.12 5:26 AM (24.114.xxx.160) - 삭제된댓글

    연애는 외모
    결혼은 스펙
    그나마 외모만 보는 남자들은 엄청 착하죠 ㅋ

  • 45. .....
    '17.3.12 5:29 AM (125.185.xxx.225)

    별 내용도 없이 세 줄 달랑 남긴 글에 리플이 이리도 줄줄이 달리는거 보면 참 여자에게 외모라는 굴레는...

  • 46. ???
    '17.3.12 6:33 AM (59.6.xxx.151)

    왜 외모만 보는게 착한거죠?
    진심 왜 인지 궁금해서요

  • 47. ..
    '17.3.12 8:16 AM (211.176.xxx.46)

    여자의 외모, 남자의 직업을 본다는 자체가 여자라는 존재의 평가를 말해주는데 벼슬은 가당치도 않음.
    남자한테 선택되는 수동적 존재로서 외모가 반반한 게 더 잘 선택되었던 거.
    남자한테 선택되어 그 남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 의존해서 사는 거.
    그러니 그 남자가 그 여자한테 까부는 거 자연스러운 흐름이 됨.
    그 여자는 시간이 갈수록 늙어가고 주름도 생기고 외모 반반한 여자는 태어나 자라 스무 살이 자꾸 되어 공급되니 그들 중에 첩 선택.

    여자도 전문직에 많이 종사하는 현재 남자의 외모를 보게 됨.
    자기 사회적, 경제적 지위 있는 마당에 성애 대상의 외모 말고 뭘 봄?
    성애를 고리로 먹고 살아야 했던 여성들은 사라져 가고. 더 나아가 성애 자체에 관심 없는 여성들 증가 추세.
    굳이 성애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외모 말고 뭘 봄?
    자신에게 직업이 없으니 좋은 직업 가진 남자를 보면 성교하고 싶어한 여성 있었죠. 그 성교를 고리로 그 남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 편승할 수 있으니. 적당히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 하며 월급에 해당하는 생활비 받고.

    이제 성애는 여자나 남자나 상대의 외모를 보게 되어 있어요.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양성애자든. 그리고 성애를 고리로 타인의 인생에 편승하는 로또 인생도 사라지게 되어 있고. 각자 지 팔 지가 흔들며 사는 거. 성교하고 싶은 상대 생기면 그때그때 합의하에 성교할 뿐. 물론 피임없이 성교해 임신이 될 경우 그대로 부모 역할 하며 되는 거고. 한쪽은 양육친될 거고 다른쪽은 비양육친될 거고. 물론 따로 성교할 상대 만나면 성교할 거고. 부모 역할은 그것대로 하면 되는 거.

    많은 한국 여성들은 한국 남성들이 여자의 외모도 보지말고 조건도 보지말고 그냥 외면하고 자기들끼리 잘 살았으면 할겁니다. 스토킹으로 고통받는 여성들 너무 많음. 데이트 폭력, 이별 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지겹네요. ㅋ

  • 48. ..
    '17.3.12 8:47 AM (220.117.xxx.144)

    요즘은 꾸미면 다들 어느정도는 봐줄만하더라구요. 그래서 예뻐보이는 여자애들이 많던데요. 옷발이라는 것도 있구요.
    조건이라는게 꼭 돈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가정환경, 보고 배운게 무시못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꼭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이 최고라고 말할수는 없어요. 그리고 이런 말은 10년전에도 했었어요.

  • 49. 글쎄요
    '17.3.12 8:53 AM (116.125.xxx.48)

    외모의잘남이 결혼이후의 삶까지 보장해주지못하죠.
    그래도 여전히 외모의 가치는 비싸고 유효해요 특히 한국여자들에겐..
    일단 여자가 원하는 결혼까지 가는데에는 외모가 직업이나 집안보다 큰 변수예요, 이런건 깊게 생각할것도 없이 주변지인들만 살펴봐도 금방 알겠던데ㅡ

  • 50. 예전만큼은
    '17.3.12 10:41 AM (14.52.xxx.223)

    여자 외모가 벼슬이 아닌 시대는 인류역사상 단 한번도 없었어요...
    그만큼 본능이란 거겠죠.
    굳이 따지자면 외면적 아름다움보단 내면적 아름다움등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외모도 중요합니다.
    유전자의 대물림을 생각하면 더욱요,,,

  • 51. 여자도 외모 본다
    '17.3.12 10:45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여자도 전문직에 많이 종사하는 현재 남자의 외모를 보게 됨.
    자기 사회적, 경제적 지위 있는 마당에 성애 대상의 외모 말고 뭘 봄?
    성애를 고리로 먹고 살아야 했던 여성들은 사라져 가고. 더 나아가 성애 자체에 관심 없는 여성들 증가 추세.
    굳이 성애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외모 말고 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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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ㅎㅎ
    '17.3.12 10:48 AM (183.96.xxx.107)

    과거에는 못생긴 부잣집 남자 평범한 집안의 예쁜 여자 결혼해서 무난하게 살면서 아이 세명 낳는 다치면 그중에 한명이라도
    외모 잘난 아이 나와요. 그럼 그 집안은 인물 어느정도 보장됨. 근데 요즘엔 먹고 살만한 집안에서 외모도 체격도 머리도 좋은 남녀가 많다는 게 ...그사람들은 천지개벽하지 않는 이상 자기네들 수준에 맞는 상대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ㅎㅎㅎㅎ
    인물 가난한 부잣집은 점점 없어지는 거죠. ㅎㅎ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음식 먹는 게 다르고 스트레스 없이 자라면 외모가 어느정도는 돼요.

  • 53. 이제 여자도 외모 본다
    '17.3.12 10:54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여자도 전문직에 많이 종사하는 현재 남자의 외모를 보게 됨.
    자기 사회적, 경제적 지위 있는 마당에 성애 대상의 외모 말고 뭘 봄?
    성애를 고리로 먹고 살아야 했던 여성들은 사라져 가고. 더 나아가 성애 자체에 관심 없는 여성들 증가 추세.
    굳이 성애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외모 말고 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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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 이제 여자도 외모 본다
    '17.3.12 11:03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여자도 전문직에 많이 종사하는 현재 남자의 외모를 보게 됨.
    자기 사회적, 경제적 지위 있는 마당에 성애 대상의 외모 말고 뭘 봄?
    성애를 고리로 먹고 살아야 했던 여성들은 사라져 가고. 더 나아가 성애 자체에 관심 없는 여성들 증가 추세.
    굳이 성애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외모 말고 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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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이제 여자에게도 남자가 이전처럼 단순히 경제적 착취의 대상이 아니라
    성적욕구 충족의 대상으로도 중요해졌기 때문에 상대의 외모를 많이 볼 수 밖에 없음.
    과거에는 여자가 경제적인 해결을 위해 예쁘고 보기 좋은 것을 좋아하는 본능을 억눌렀던 것.
    이제 여자도 동등하게 직업을 갖고 평생 돈을 버는 마당에 자기가 꼴리는 외모 좋은 남자를 만나는 시대!

  • 55. 이제 여자도 외모 본다
    '17.3.12 11:07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여자도 전문직에 많이 종사하는 현재 남자의 외모를 보게 됨.
    자기 사회적, 경제적 지위 있는 마당에 성애 대상의 외모 말고 뭘 봄?
    성애를 고리로 먹고 살아야 했던 여성들은 사라져 가고. 더 나아가 성애 자체에 관심 없는 여성들 증가 추세.
    굳이 성애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외모 말고 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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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이제 여자에게도 남자가 이전처럼 단순히 경제적 착취의 대상이 아니라
    성적욕구 충족의 대상으로도 중요해졌기 때문에 상대의 외모를 많이 볼 수 밖에 없음.
    과거에는 여자가 경제적인 해결을 위해 예쁘고 미적인 것을 좋아하는 본능을 억눌렀던 것.
    (시집가서 편하게 먹고 살려고 자신의 취향과 비위를 희생해야 했던 여자들... 지못미...)
    이제 여자도 동등하게 직업을 갖고 평생 돈을 버는 마당에 자기가 꼴리는 외모 좋은 남자를 만나는 시대!

  • 56. 생존이 힘들어진 남자들이
    '17.3.12 11:09 AM (40.128.xxx.146) - 삭제된댓글

    여자의 능력과 배경을 보고 결혼해서 안정을 찾고나면????
    예쁜 여자 찾아서 바람피고 다니죠.
    그러니 저런 소리 대놓도 하는 남자들 속을 잘 읽으셔야해요. 능력녀님들.

    반면에 능력녀들이야말로 이젠 남자들 외모까지 봅니다.
    그러니 여자능력에 기대서 살아보려는 남자들은 헛물켜지말아요.
    짐되는 남자와 결혼할 바에야 차라리 혼자사는 걸 택할테니.

  • 57. 남자 외모도 중요한 시대
    '17.3.12 11:09 AM (59.10.xxx.9)

    여자도 전문직에 많이 종사하는 현재 남자의 외모를 보게 됨.
    자기 사회적, 경제적 지위 있는 마당에 성애 대상의 외모 말고 뭘 봄?
    성애를 고리로 먹고 살아야 했던 여성들은 사라져 가고. 더 나아가 성애 자체에 관심 없는 여성들 증가 추세.
    굳이 성애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외모 말고 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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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이제 여자에게도 남자가 이전처럼 단순히 경제적 착취의 대상이 아니라
    성적욕구 충족의 대상으로도 중요해졌기 때문에 상대의 외모를 많이 볼 수 밖에 없음.
    과거에는 여자가 경제적인 해결을 위해 예쁘고 미적인 것을 좋아하는 본능을 억눌렀던 것.
    (시집가서 편하게 먹고 살려고 자신의 취향과 비위를 희생해야 했던 여자들... 지못미...)
    이제 여자도 동등하게 직업을 갖고 평생 돈을 버는 마당에 자기가 꼴리는 외모 좋은 남자를 만나는 시대!

  • 58. 생존이 힘들어진 남자들이
    '17.3.12 11:09 AM (40.128.xxx.146) - 삭제된댓글

    여자의 능력과 배경을 보고 결혼해서 안정을 찾고나면????
    예쁜 여자 찾아서 바람피고 다니죠.
    그러니 저런 소리 대놓도 하는 남자들 속을 잘 읽으셔야해요. 능력녀님들.

    반면에 능력녀들이야말로 이젠 남자들 외모까지 봅니다.
    그러나 여자능력에 기대서 살아보려는 남자들은 헛물켜지말아요. 
    짐되는 남자와 결혼할 바에야 차라리 혼자사는 걸 택할테니.

  • 59. 생존이 힘들어진 남자들이
    '17.3.12 11:11 AM (40.128.xxx.146)

    여자의 능력과 배경을 보고 결혼해서 안정을 찾고나면????
    예쁜 여자 찾아서 바람피고 다니죠.
    그러니 저런 소리 대놓고 하는 남자들 속을 잘 읽으셔야해요. 능력녀님들.

    반면에 능력녀들이야말로 이젠 남자들 외모까지 봅니다.
    그러니 여자능력에 기대서 살아보려는 남자들은 헛물켜지말아요. 
    짐되는 남자와 결혼할 바에야 차라리 혼자사는 걸 택할테니.

  • 60. ㅇㅇ
    '17.3.12 11:14 AM (122.36.xxx.122)

    조건 좋고 괜찮은 남자들은

    여자 외모는 참한 인상에 마른 체형을 선호하더라구요.

    한화 아들 사귀던 여자도 마르고 참한 느낌이었다면서요?? 사모가 반대해서 헤어졌다고 여기 게시판에서
    글읽은적 있어요.

  • 61. ...
    '17.3.12 11:16 AM (58.230.xxx.110)

    그럼에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 62.
    '17.3.12 11:54 AM (223.62.xxx.24)

    예쁜여자 잘생긴 남자가 보기 좋네요
    키도 늘씬하게 크면 보기 더 좋구요
    그냥 본능이죠ㅋㅋ

  • 63. 무슨소리래
    '17.3.12 12:01 PM (223.39.xxx.135)

    위로 갈수록 외모뛰어난사람많은데
    키작은아들여친얘기에
    자기딸작아도 스카이갔다지만
    명문대,전문직에도 키크고외모좋은남녀넘쳐나고
    키작고외모별로임
    상대배우자는 아무래도 더 좋은조건힘든거지
    본능이에요
    그리구 예쁘고잘생기고키큰 사람보단
    못생기거나 키작은사람이 많고

  • 64. ㅇㅇ
    '17.3.12 12:04 PM (223.62.xxx.26)

    비슷한 조건에서 잘난외모한테 끌리겠죠
    본능이고 취향인데

  • 65. ㅎㅎ
    '17.3.12 1:32 PM (24.16.xxx.99)

    우리 남자들은
    글쓴님 어디가서 이렇게 말하고 다니지 마세요.
    모자라 보여요.
    사람이 백명이면 생각도 백가지 입니다.
    남자들이라고 생각이 다 같지 않고 글쓴님이 남자를 대표하는 건 더욱 아니고 이 사이트에 여자만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 66. 원글
    '17.3.12 1:34 PM (39.7.xxx.38)

    맞는 소리 하셨는데 왠 딴지가 이렇게 많죠.
    연애나 노는걸로야 외모만 갑이면 되지만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해서는 누가 외모 1순위로 결혼하나요. 요즘에.
    또 예전처럼 단지 정형화된 얼굴미인만 있는게 아니라 요즘은 수수한 얼굴도 스타일에 따라 멋지게 변신할수 있는데.
    장동건 송승헌만이 아니라 김우빈도 인기를 끄는 시대니까요.

  • 67. 물론
    '17.3.12 1:36 PM (39.7.xxx.38)

    이쁘고 키크고 돈많고 능력있는게 갑이죠. 그런데 그런 갑이 세상에 0.1프로. 여기 그런 사람 몇이나 있나요

  • 68. 어짜피
    '17.3.12 1:51 PM (1.236.xxx.107)

    사실 이성을 만나는 상황이
    어짜피 자기 주 생활권에서 만나게 되지 않나요?
    학교나 지인들 ...크게 자기와 다른 수준? 보다 비슷한 사람들 만나게 되던데
    길거리에서 지나다가 만난거 아닌이상
    비슷한 바운더리에서 외모적이든 어떤 매력이든 끌리면 인연이 되는거고
    절실하게 여자의 조건을 외칠만큼 상황이 팍팍하신듯

  • 69. ...
    '17.3.12 2:18 PM (58.122.xxx.85)

    이제는 여자외모 뿐 아니라 조건도 볼 정도로 생활도 팍팍하고 그러면
    결혼을 안하는게 편한 세상 같아요
    여자도 능력있는 남자 찾고싶지만 힘드니
    비혼 비출산은 당분간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겠죠?

  • 70. 미모 따져요
    '17.3.12 2:20 P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같은 초등교사라도 연예인급으로 예쁘니까 의사와 결혼.
    연애도 아니고 시아버지가 완전 반해서 중매섰고. 평범한 외모는 일반회사원과 결혼. 원글님 같은 남자분.
    어차피 예쁘고 능력좋은 남자는 님과는 상관없죠. 돈이나 외모 중 하나 포기해야하는데 돈이 딸리면 외모 포기할 수 빢에

  • 71. 남 녀
    '17.3.12 2:21 PM (183.100.xxx.240)

    다 외모가 경쟁력이긴 해요.
    단정하고 호감가는 행동은 얼마든지 할 수 있구요.

  • 72. 미모 따져요
    '17.3.12 2:25 P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같은 초등교사라도 얼굴 연예인급이니까 의사와 결혼.
    연애도 아니고 시아버지가 완전 반해서 중매섰고. 평범한 외모교사는 는 일반회사원과 결혼. 원글님 같은 남자분인거죠.
    어차피 예쁘고 능력좋은 여자는 님과는 상관없죠. 돈이나 외모 중 하나 포기해야하는데 돈이 딸리면 외모 포기할 수 밖에

  • 73. 윗님말이 정답
    '17.3.12 2:39 PM (39.121.xxx.22)

    돈과 외모 둘중하나포기해야
    일반적으로 결혼가능

  • 74. 마른여자
    '17.3.12 3:05 PM (211.40.xxx.41)

    에이 외모따지던데요?

  • 75. 외모만
    '17.3.12 3:11 PM (39.7.xxx.178)

    따지는 남자나 그게 진리라고 생각하는 여자 둘다 요즘 세상엔 안맞죠. 정확히는 외모'도' 보는 세상이 된거예요. 그리고 여자외모를 상대적으로 덜 본다는 의미라도 주제 모르고 눈 높은 남자들이 워낙 많아서 예쁜 여자도 깎아내리는 경우도 고려해봐야해요.

  • 76. bg
    '17.3.12 7:28 PM (218.152.xxx.111)

    정확히는 외모가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아니라,

    외모는 기본이 된 시대고, 외모 외에도 다른걸 갖춰야 하는 시대가 아닐까요

  • 77. 에이
    '17.3.12 8:14 PM (124.56.xxx.35)

    너무 이상적인 원글님 글
    현실은 정반대
    어떤 모임에서 그저 C급 연예인정도의 얼굴이나 스타일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여자든 남자든)
    그 사람 안나오나? 보고싶다~ 고 난리요
    기왕이면 다홍치마
    실력 외모가 동시에 필요한 시대
    원래 미인이 아니더라도 요즘엔 성형미인도 많아서요
    실력이 있다면 외모도 어느정도 뒷받침되어야만 무난하게 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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