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설가네
'11.8.28 5:16 PM
(211.246.xxx.33)
카더라 말고 근거대세요
명백한 불법입니다
선거비용보존을 관행으로 한다고요?
소설가시네요
2. ,,
'11.8.28 5:17 PM
(218.236.xxx.107)
상당히 치밀해요. 늘 상상 이상의 쇼를 준비해주신다니깐요.
저도 말씀하신 비용보전은 처음 알았네요.
단일화는 일치감치 미리 해야한다는 큰 교훈을 주시려는 것 같네요.
3. 마니또
'11.8.28 5:19 PM
(122.37.xxx.51)
여당 물어뜯고 할퀴고 아주 물만나 고기마냥 신나하겠군요
원글님의 모두 조사해보자는 의견에 동의해요
4. 이건 옹호할게 못되요.
'11.8.28 5:19 PM
(119.70.xxx.218)
진보를 지지하지만, 솔직히 이번일은 실망스러워요. 이런식으로 선거때 돈 오가는거 딴나라당이랑 다를바가 뭐 있나요. 돈은 뭐하러 줘서 먹잇감 주는지 모르겠어요~ 배울걸 배워야지....
,,
'11.8.28 5:20 PM (218.236.xxx.107)
실망이야 당연하죠. 근데 이것 때문에 포기하진 말자구요. 보수는 질긴데 진보 지지자들은 그에 비해 유약하지 않았나 싶어요.
5. 소설가네/
'11.8.28 5:21 PM
(119.64.xxx.134)
불법맞아요. 그러니까 다 끄집어서 한 번 밝혀 보자구요.
물론 그 쪽 분들은 비용보전에 계좌송금 따위 멍청한 짓은 안 하실 분들이니 자신 있으시겠군요.
사과상자라는 편리한 방법을 놔두고 계좌로 떡,하니 보낸 곽교육감이 그래서 한없이 바보같기만 하네요.
6. ....
'11.8.28 5:21 PM
(221.150.xxx.211)
그 박교수 쪽에서 (내분으로) 누가 검찰에 투서했답니다.
공소시효 때문에 서둘 수 밖에 없데요.
한나라당 꼼수가 어쩌고, 검찰의 보복수사라 하려고 해도,
2억 준건 사실이잖아요.
선의는 곽노현의 변명이고
7. 그래도전믿어요............
'11.8.28 5:24 PM
(119.193.xxx.199)
댓가성이 아니라는걸...
다만, 선의거나 아님 현실을 잘모르시고(털릴걸)
너무 순진하셨다고봄 ㅠㅠ
8. 윗님/
'11.8.28 5:27 PM
(119.64.xxx.134)
그래서 노무현이나 그 주변이 우리 정치사에서 희귀종들인 겁니다.
유시민, 한명숙, 안희정, 문재인...등등
비오는 날 먼지날 정도로 털었어도 안 나온 그들이 돌연변이들인 거예요.
정치판이 다 썩었다고 말하신다면 님께서 지나치게 순진하신 겁니다.
세계사를 다 털어도, 노무현 주변만큼 클린한 정치집단은 별로 없습니다.
그게 정치의 속성이에요.
정치가 무슨 신선놀음은 아니죠.
조직과 활동에는 다 돈이 들어가고, 밝힐 수 없는, 법적 한도를 넘는 비용도 당근 발생합니다.
그나마 돈없는 사람도 정치한다고 뛰어들 수 있게끔 만든 게 바로 노무현의 정치자금법이구요.
뭔말씀이세요.
'11.8.28 5:40 PM (183.105.xxx.53)
무슨 말씀이세요.
이미 먼지는 엄청나게 나왔는데.
뭔말씀이세요
'11.8.28 5:53 PM (183.105.xxx.53)
정치자금을 봐도 그렇게 적지가 않았어요.
그당시 이회창이 차떼기라고 했는데.
노무현은 티코 떼기라는 평이 있었고..
이회창이 10을 썼다면 노무현은 4할을 조금 더 썼다는 이야기가 흘러다녔고. 그액수도 법정 선거비용 초과입니다.
노무현 정치자금으로 구속된 인물들이 여럿입니다..
안희정도 노무현 정치자금 뒤집어쓰고 구속되었죠.
퇴임후 돈 문제도 법에 걸리는가? 아닌가의 다툼이였지.. 돈 자체는 받았다는 것이였어요.
9. 이런
'11.8.28 5:28 PM
(124.55.xxx.133)
내참 명백하게 본인이 인정한 것도 아주 넓게 이해해주네요..
정말 실망중에 실망입니다...곽노현이 엄청 부자였나봐요..늘 부자는 나쁘다고 하더니 2억정도는 쾌척하실만큼 재력이 상당하시군요...
내참 어이없어 ...빨리 선거법 위반으로 잡아 넣어얄거 같아요..
밀크티
'11.8.28 7:11 PM (59.10.xxx.180)
ㅋ 부자가 왜 나쁜가요? 그런 언급은 없었습니다.
부정축재가 나쁘지 건실한 부자는 절대로 나쁘지 않습니다.
10. 어휴
'11.8.28 5:28 PM
(211.47.xxx.226)
댓가성 명목이면 그렇게 계좌에 찍히게 대놓고 주겠나요? 사과박스는 괜히 있고 5만원짜리는 괜히 있어서?
이 시기에 교묘하게 터뜨리고 표적수사한 떡찰과 그 이해관계에 있는 무리들이 추접스럽고 교활한 거지요.
전 댓가성 없다는 말 정황상 충분히 믿어집니다.
누가 이득을 보겠는가를 보면, 전체 그림을 미리 잡고 이것들이 타이밍 맞추는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거죠. 아마 10월 보선까지 한개씩 한개씩 드럽게 흘려가겠죠.
똑같은 기준으로 오세훈 털면 통장정리 몇번 해야 할까... 싶어지네요.
11. 원글
'11.8.28 5:32 PM
(119.64.xxx.134)
갑자기 세상사 때묻지 않은 순진무구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
사과박스와 계좌이체의 차이를 정녕 모르시나요?
선거 끝난후 계좌로 이체한 돈이 과연 댓가성일까요?
공정택은 돈을 받았고 (업자들에게)
곽노현은 돈을 주었죠(두번이나 교육감 떨어져서 경제난에 죽겠다고 말하고 다니는 이전 경쟁자에게)
곽노현 변호하자는 게 아닙니다.
곽노현 사퇴에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똑같다느니, 다 썩었다느니 하는 분들은
솔직히 순진을 가장한 분들이라고 보입니다.
12. 222
'11.8.28 5:32 PM
(125.181.xxx.54)
댓가성 명목이면 그렇게 계좌에 찍히게 대놓고 주겠나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뉴스에선 이때다 하고 열나게 때릴듯!! 쥐새끼 똥들 신나겠구나~~
13. 중도임...
'11.8.28 5:34 PM
(119.149.xxx.164)
내가하면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뭐가 다른가요? 뭔가 다를거라 생각하는게 순진한게지
14. 중도임...
'11.8.28 5:36 PM
(119.149.xxx.164)
나도 힘듭니다. 2억이면 됩니다. 어려운거못보시는거 같은데 저도2억주세요
15. ..
'11.8.28 5:39 PM
(125.184.xxx.25)
-
삭제된댓글
본인계좌로 2억을 한번에 보냈다면 저 말이 차라리 통했을텐데요.
친구 계좌로..몇번에 나눠서 보냈기에 문제가 더 큰 거 같아요.
계좌추적 때문이라는 말도 있던데요.
16. 이건 누가봐도 정치보복
'11.8.28 5:39 PM
(147.46.xxx.47)
한나라당 떨거지들..정말 신났겠군요^^
오씨는 오죽할꺼나..이번 사퇴의 원인제공자나 다름없는 곽 교육감을 언론에서 시기적절 마구 때려주니...
와방 신났을듯!!
17. 정말 댓가성이면
'11.8.28 5:41 PM
(211.47.xxx.226)
선거 전이나 선거 중간에 줬겠지, 선거 다 끝나고 줍니까? 댓가성으로 준다 했고 그게 공식적 불법이면 법을 내세워 안 주고 입 닦아도 그만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것을.
선거에 두번이나 나왔고 자기랑 같은 길을 가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사람이 그 선거로 인해 빚더미에 올라서 자살까지 생각한다면, 본인이 선하고 거리낄게 없는 사람일 때 그리 못 줄 돈일까 싶네요.
18. 허허허
'11.8.28 5:41 PM
(124.55.xxx.133)
그렇게 고상한척 혼자 고결한척 하더니 아주 정말 어이가 없네요..
차라리 법위반 하나 없이 자기가 한말에 따라 굳이 내던지지 않아도 될 서울 시장직을 깨끗하게 사퇴한 다섯살 훈이가 오늘따라 생각나네요...
곽의 나이는 대체 몇살인거죠? 법대교수가 법을 그리 몰랐다는 말이 되나요...순진하긴 머가 순진하고 곧이곧대로란 거죠..아주 민주당에서 알바들을 실시간으로 뿌리나 보군요...
19. 사랑이여
'11.8.28 5:46 PM
(175.209.xxx.18)
대가성이 없다는 증거
1. 드러나게 현급으로 입금된 것
2. 박교수가 대가를 바라고 했다면 서울시교육청에서의 그의 지위를 고찰해보길 바람
3. 검찰이 밝혀낸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전달했다고 밝힘
소위 진보진영에서 2억을 문제삼는다면 이른바 보수세력들의 부패는 이미 신물이 나고 불감즈에 걸린 상태임
물론 2억원이 큰 돈이고 도덕적으로 흠집이 생길 일이지만 저들에 비하면 새 발에 피 정도임
하지만 도덕적인 상처를 받는 것만은 사실임
예전에 노태우 대통령으로부터 당시 김대중 후보가 선거자금으로 20억을 받아 도덕적 의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킴
아무튼 이번 일로 수구세력들의 뭣 묻은 뭐가 겨 묻은 뭣을 공격할 일만 남았음.
문제는 그 돈이 사적인 돈인가 아니면 공금으로 지원했는가라고 생각됨.
20. ...
'11.8.28 6:04 PM
(119.71.xxx.165)
박교수는 단일화하지 않으려고 끝까지 버티던 분입니다.
그래서 박교수를 제외하고 곽교육감으로 단일화한 것이지요.
하지만 선거 유세 기간 중 박교수 지지율이 안나왔기 때문에
박교수가 포기하고 단일화에 응한 것입니다.
만일 뒷거래가 있었다면,
선거 전후로 돈 수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사과상자 등으로.
하지만 7-8개월이 지난 후 돈을 주었다는 것은
동정 차원임을 입증하는 증거입니다.
곽교육감의 말을 믿고
느긋하게 법원이 판결을 기다리면 되는 사안입니다.
이번 일은 진보진영에 도덕적 치명타를 입히고
1026 재보선에서 딴나라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검찰의 간책으로 보시면 됩니다.
21. 그래 곽교육감 끌어내리고 한나라당 니들 다해먹어라
'11.8.28 6:07 PM
(147.46.xxx.47)
이런글 물타기로 오씨 쉴드 간간히 올라오는군요.그냥 인간은 본인이 믿고싶은데로 믿고싶을뿐...
진실은 밝혀지기도..묻혀지거나 왜곡되기도...
더이상 이런글에 글다는일 무의미한거같아요
22. 무크
'11.8.28 6:20 PM
(118.218.xxx.197)
전 곽교육감님을 믿지만, 혹 사퇴하시더라도 의무급식은 계속 되어야한다 쭈욱~!!!!!!
23. 답답!
'11.8.28 7:54 PM
(113.53.xxx.39)
돈을 준것이 사실이지만,참 웃기네요. 돈준 사실을 검찰에서 진즉알고 있었다는 생각이드네요.
선거 지켜 보다가 선거 지니까 일부러 지금 터트린거지요.참 웃겨요! 드라마 보는 기분이네요.
곽노현씨도 답답하고,왜?돈을 줘는지...순수한 마음인지 그것도 의문이구요?더 열받고 속 터지는것은 아직도 이 한나라당에 놀아나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