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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우열반...

;;;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7-03-11 12:47:12
중학교 입학의 뿌듯함도 잠시...
초6수학으로 우열반 나눴데요.
아이가 열반됐다고 하네요.
아빠는 이제 시작인데 어떠냐 올라가면 된다...하는데
경쟁사회에서 벌써부터 경쟁하는데마다 떨어지는거 같아 맘은 안좋네요.
작년에 예중준비로 2학기때 학교를 많이 안가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예중도 떨어지고...5학년까지 매우잘함 받던 수학도 열반이라고 하고...
아이가 착하고 건강하다고해서 기쁠때는 지난거 같아요.
그냥 우울한데 창피해 어디 털어 놓을데가 없어서 써봤어요.
IP : 119.70.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3.11 12:56 PM (49.231.xxx.228)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님이 좀 문제

    아빠같은 생각이 들어야 정상이죠

  • 2. ..
    '17.3.11 1:10 PM (112.152.xxx.96)

    남들할때..다른걸 하면서 또 그것대로 배운게 있다생각해야죠...둘다 하기 벅참을 인정하고 시작하면되죠..창피까지야...아니라고 봅니다..

  • 3. 아,
    '17.3.11 1:10 PM (14.52.xxx.157)

    그거 애들은 신경 1도 안써요 서로 어떤지 관심도없구요. 이제공부해서 성적올리면 돼요 게다가 착하고 건강하기까지 하다니!!

  • 4. ㅡㅡㅡ
    '17.3.11 1:28 PM (58.127.xxx.232)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아님 발바닥때만큼도 중요하지 않음요

  • 5. m0moiQw
    '17.3.11 1:41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아무도 신경 안 써요.
    본인이 느껴서 공부 열심히 해서 올라가면 되죠
    창피하다뇨..

  • 6. 원래
    '17.3.11 1:48 PM (220.122.xxx.166)

    초등때 지 성적별로안나와요
    그냥 다 잘하는줄알다가
    중등가면
    지 실력맞아요

  • 7.
    '17.3.11 1:51 PM (49.167.xxx.131)

    요즘은 우열반 없는데 어느지역인가요? ㅈ

  • 8. ^^
    '17.3.11 2:16 PM (119.70.xxx.103)

    서울지역...이에요.

  • 9. **
    '17.3.11 2:23 PM (61.82.xxx.167)

    저희도 영 수 상 중 하 로 분반해 수업해요...
    처음 1학년 분반 수업때 생각지도 못한 반 들어감 아이나 엄마나 좀 놀라긴 할거예요..^^;
    근데...
    담 분반때 올라감 되니 걱정 마세요..
    이번 1학년부턴 자유학기제로 시험 자체가 얷으시 수행 잘 챙기구요...
    어쩌면 아이가 자극 받아 더 치고 올라갈 수 있어요...
    그리고 첨만 그러지 아이들 신경 안쓰더라구요...^^

  • 10. **
    '17.3.11 2:24 PM (61.82.xxx.167)

    없으니....오타네요..^^;

  • 11. 저희도 서울
    '17.3.11 2:25 PM (223.38.xxx.89)

    저희학교의 경우 하위30%정도만 열반 따로 있어요
    지금부터 관리해 주세요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애가 그 과목에 자신감을 잃으면
    수업 집중도도 떨어지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아이 예중준비했으면 집중도와 끈기 있는 아이 일테니
    엄마가 다독이고 얼른 샘님을 붙이던
    직접끼고 하시던 끌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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