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우열반...

;;;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7-03-11 12:47:12
중학교 입학의 뿌듯함도 잠시...
초6수학으로 우열반 나눴데요.
아이가 열반됐다고 하네요.
아빠는 이제 시작인데 어떠냐 올라가면 된다...하는데
경쟁사회에서 벌써부터 경쟁하는데마다 떨어지는거 같아 맘은 안좋네요.
작년에 예중준비로 2학기때 학교를 많이 안가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예중도 떨어지고...5학년까지 매우잘함 받던 수학도 열반이라고 하고...
아이가 착하고 건강하다고해서 기쁠때는 지난거 같아요.
그냥 우울한데 창피해 어디 털어 놓을데가 없어서 써봤어요.
IP : 119.70.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3.11 12:56 PM (49.231.xxx.228)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님이 좀 문제

    아빠같은 생각이 들어야 정상이죠

  • 2. ..
    '17.3.11 1:10 PM (112.152.xxx.96)

    남들할때..다른걸 하면서 또 그것대로 배운게 있다생각해야죠...둘다 하기 벅참을 인정하고 시작하면되죠..창피까지야...아니라고 봅니다..

  • 3. 아,
    '17.3.11 1:10 PM (14.52.xxx.157)

    그거 애들은 신경 1도 안써요 서로 어떤지 관심도없구요. 이제공부해서 성적올리면 돼요 게다가 착하고 건강하기까지 하다니!!

  • 4. ㅡㅡㅡ
    '17.3.11 1:28 PM (58.127.xxx.232)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아님 발바닥때만큼도 중요하지 않음요

  • 5. m0moiQw
    '17.3.11 1:41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아무도 신경 안 써요.
    본인이 느껴서 공부 열심히 해서 올라가면 되죠
    창피하다뇨..

  • 6. 원래
    '17.3.11 1:48 PM (220.122.xxx.166)

    초등때 지 성적별로안나와요
    그냥 다 잘하는줄알다가
    중등가면
    지 실력맞아요

  • 7.
    '17.3.11 1:51 PM (49.167.xxx.131)

    요즘은 우열반 없는데 어느지역인가요? ㅈ

  • 8. ^^
    '17.3.11 2:16 PM (119.70.xxx.103)

    서울지역...이에요.

  • 9. **
    '17.3.11 2:23 PM (61.82.xxx.167)

    저희도 영 수 상 중 하 로 분반해 수업해요...
    처음 1학년 분반 수업때 생각지도 못한 반 들어감 아이나 엄마나 좀 놀라긴 할거예요..^^;
    근데...
    담 분반때 올라감 되니 걱정 마세요..
    이번 1학년부턴 자유학기제로 시험 자체가 얷으시 수행 잘 챙기구요...
    어쩌면 아이가 자극 받아 더 치고 올라갈 수 있어요...
    그리고 첨만 그러지 아이들 신경 안쓰더라구요...^^

  • 10. **
    '17.3.11 2:24 PM (61.82.xxx.167)

    없으니....오타네요..^^;

  • 11. 저희도 서울
    '17.3.11 2:25 PM (223.38.xxx.89)

    저희학교의 경우 하위30%정도만 열반 따로 있어요
    지금부터 관리해 주세요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애가 그 과목에 자신감을 잃으면
    수업 집중도도 떨어지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아이 예중준비했으면 집중도와 끈기 있는 아이 일테니
    엄마가 다독이고 얼른 샘님을 붙이던
    직접끼고 하시던 끌어주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707 주적은 문제가 아닙니다 11 하양이 2017/04/20 619
676706 오늘 토론은 한마디로... 18 아이사완 2017/04/20 2,028
676705 유시민의 '투표로또' 현실화, 당첨금 최대 500만 원 2 ... 2017/04/20 1,069
676704 오늘 토론회보고 진짜 혼란스럽네요 16 frontr.. 2017/04/20 2,856
676703 팩트체크보니 다 문재인이 맞네요 22 2017/04/20 1,997
676702 멍청한거 같다는 생각 3 very_k.. 2017/04/20 879
676701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주적' 대신 '적' 명시 4 ........ 2017/04/20 438
676700 대통령하겠다는 후보들 대국민 사과하세요~ 10 국민 2017/04/20 1,150
676699 그런데 자신의 몸상태에?건강에 따라라서 주변을 자신이 해석하는것.. 1 아이린뚱둥 2017/04/20 409
676698 홍준표님이 하신 발언 중에 제대로된 한마디가 있었으니.... 16 그 와중에 2017/04/20 2,737
676697 역동적인 스탠딩 토론=개싸움 6 ........ 2017/04/20 627
676696 어떤자에게는 주적이 아니라 주석님이죠 21 ... 2017/04/20 655
676695 안철수님 교육관 어찌생각하시나요?? 58 교육관 2017/04/20 1,933
676694 정의당의 한계 18 슬프다 2017/04/20 1,273
676693 국민이 이긴다가 국민의당이 이긴다는 뜻? 3 안철수 2017/04/20 471
676692 2차토론 총평~~♡| 2 ,,,, 2017/04/20 765
676691 문재인 팩트첵크-와! 기억력 천재? 26 바람의숲 2017/04/20 2,666
676690 문재인은 '북한이 주적이 아니다' 라고 하지 않았음. 20 .. 2017/04/20 1,147
676689 방금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6 질문 2017/04/20 1,467
676688 안철수 오늘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발언!!!!!! 21 합성 2017/04/20 2,827
676687 한반도에 전쟁나면 쪽바리들이 제일 좋아함 4 샬랄라 2017/04/20 543
676686 문 후보가 안 후보에게 국민은 적폐의 피해자죠 6 ... 2017/04/20 770
676685 사회자 포함 다구리 토론회 감상 10 별꼴 2017/04/20 929
676684 그러면 대통령이 북한이 주적임을 선언하고 전쟁나면 책임은 누가져.. 26 ㅇㅇ 2017/04/20 1,237
676683 오늘은 안철수의 확실한 패배.... 43 알려주지.... 2017/04/20 4,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