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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엄마들좀 만나고좀 그래~!

왜그래자꾸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17-03-11 01:51:32
애들이 같은반이라 알게된 엄마인데요

그엄만. 유독 사교성이 좋아요.

그래서 알고지내는 사람도 많고 그래요.

같이 있으면 수도없이 울려대는 카톡. 뭐.. 인기도 많은거같고.


그 엄마 입장에선.

잘 어울리지 않고.

사교적이지 않은 제가 좀 답답해 보였는지.

저만 보면... 애들 하교시간에 학교앞에 나가 엄마들좀 만나. 라던가.

놀이터에 나와서 애들좀 놀리면서 엄마들이랑 교류 좀 해~

라든가. 아무튼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해대는데.. 첨엔

그래 그래야지~하고 동조해주니..

정말.. 말끝마다 그러는데 무슨 내가 성격결함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고 ㅠ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잘어울리면 당연 좋지만

제가 딱히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꼭 그래야만 하는건지

다음에 또 저한테 그러면 뭐라고 대꾸(?)해 줘야할까요.

정말 스트레스...받아요

IP : 183.98.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1 1:53 AM (39.127.xxx.112)

    별로 그러고 싶지 않다고 지금이 좋다고 얘기하세요.

  • 2. 애들
    '17.3.11 1:53 AM (115.136.xxx.173)

    애들 어린가봐요.
    중고딩만 되어도
    엄마들 재취업하고 먹고 살기 바빠요.

  • 3. ...
    '17.3.11 1:55 AM (70.187.xxx.7)

    뭘 스트레스까지 받으며 만나요. 그 정도 영양가 없음요.

  • 4. 그냥
    '17.3.11 1:55 AM (211.178.xxx.159)

    그냥 지금이 편하고 좋다고 얘기하세요~~

  • 5. ..
    '17.3.11 5:59 AM (211.178.xxx.167)

    모임많음..뒷담화 그만큼 많아져요..학부형들 모임이라는게 떼지어 ..좋은모임 그닥 흔하지 않아요. ...오지랖이네요그사람..

  • 6. .........
    '17.3.11 8:08 AM (216.40.xxx.246)

    혹시 님이 자꾸 그엄마한테 치대고 자꾸 연락하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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