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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휴 대체 계약직 직원.. 고민입니다.

ㅇㅇ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7-03-10 22:15:21
제 출산 휴가 기간동안 업무 대신해 주실 분을 구했는데요. 그분에게 오늘까지 2주간 인수인계를 했고 태도도 좋구 이해력도 좋아서 좋은 분 왔구나 했습니다.

제 자리가 단기직(3개월) 이라 사람 구하기 힘들었거든요. 정규직 전환이 안되는 자리라 사전에 뽑을 때 알려드렸는데..오늘 제 대체근무자분에 차마시다가 눈물을 보이시더라구요. 파견직이라 소속감이 없고 왜 이렇게 급하게.단기직으로 왔을까 한다고... 저도 그 맘이 이해가 되서..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제 포지션으로는 티오가.없어서 정규직 전환을 저도 장담할 수 없는데 이런 얘기 들으니 제.맘이 너무 괴롭더라구요..

제가 복귀해서 이분이 계속 일할만한 포지션이 있을지 알아보려고 하는데 확실한 건 아니니 우선 말 안하는게 낫겠죠?

제 맘이 넘 괴롭네요..
IP : 223.62.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10 10:18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메뚜기 뛰는 직종이이라 그런 자리들 많이 있는데 솔직히 알고 간거니 님이 미안해할 필요는 절대 없고 사실 그분이 그런 모습을 보이지 말았어야죠.

    일할만한 포지션 알아보는건 너무 고마운 일인데 미리 말하지는 마시고요.

  • 2. ...
    '17.3.10 10:18 PM (221.151.xxx.109)

    사전에 전환이 안되는 자리라고 알렸는데
    안타까운 마음은 들지만
    굳이 원글님이 발벗고 나서서 알아볼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요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거고
    좋은데 나오면 추천 정도로도 고마운거죠

  • 3. ㅡ,,
    '17.3.10 10:18 PM (70.187.xxx.7)

    사전 고지 듣고 온 직원이에요. 님이 사장 아닌 이상 별 수 없고요, 하소연은 하소연으로 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 4. 넘 착하신 분
    '17.3.10 10:19 PM (121.150.xxx.17)

    마음 아파도 어쩔 수 없죠...뭐.
    순풍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 5. ㅇㅈㄱㅇ
    '17.3.10 10:20 PM (175.223.xxx.214)

    원글님 마음이 참 고우시네요
    마음씀씀이나 너무 예쁘세요
    안타깝지만 그건 님 영역은 아닌듯하고요
    이쁜아가 낳으시길 바래요 !

  • 6.
    '17.3.10 11:26 PM (61.255.xxx.158)

    안타깝다기보다는....
    너무 능구렁이가 아닌가 싶네요
    처음 보는데 눈물이라...
    눈물을 아무에게나 보이는 여자...전...별로..

    그리고 3개월 단기...대체자 알고 왔다면서요.

  • 7. 정말 절박해서 울었을 수도 있긴 하지만
    '17.3.11 4:23 AM (118.217.xxx.54)

    저도 그런 종류의 업종에서 일하거든요.
    제 업종은 정규직이 잘 없고 (매우 드물고)
    전문 계약직 혹은 일반 계약직 (2년 제한이 있든 갱신을 계속 하든) 이 많아요.

    그 와중에 계약직인 제 업종 종사자가 출산휴가를 들어가면
    동종 업계 종사자가 역시 산휴 (딱 원글님 말씀하신 시간 제한 있는 계약직) 대체자로 들어가고요.

    그런 직업인데 한번도 운다거나 3개월이라서 내가 여기 왜 들어왔나 생각한적은 없어요.
    그렇게 서운하면 다른 직종을 찾거나 아예 어플라이를 하지 말았어야죠...
    다 알고 들어온거고, 공고가 조금이라도 오해할만한 내용이 있었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라면 굳이 운게 이상할 정도고요.

    워낙 그런 업종에 계셨던 분이라면
    (뭐 정규직 하다가 갑자기 명퇴 당하고 노느니 계약직 처음 왔는데
    내 상황이 갑자기 서운하여 눈물 이런게 아니라면)

    누구지 그 김혜수 씨가 연기했던 미스김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이 계약직 옮기면서 어디 눈물바람 보이겠나..
    제 생각에도 약간은 원글님 맘 여린거 알고 좀 득보려는거 아닌가 싶어요.
    원글님 차원에서 알아봐주고 할 일도 아니에요.

  • 8. 원글이
    '17.3.11 8:55 AM (211.109.xxx.137)

    감사합니다. 그친구는 나이도 저보다 어리고 (20대 후반) 이런 단기 계약직이 처음이라 그냥 혼자 좀 소외감 느꼈나봐요..저희 회사 대부분이 정규직이고 딱 2명만 산휴대체자 계시거든요. 이렇게 단기직은 처음해 보고 정규직 자리 면접은 저희회사 확정받고 아예 안갔데요..도의상..많이 아쉬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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