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롱코트 입음 웃기죠.
1. ㅇㅇ
'17.3.10 4:56 PM (49.142.xxx.181)저도 오늘은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두껍지 않은 패딩 입고 나갔는데 더웠어요.
뭐 가만히 있을땐 딱 맞았는데 움직이니 덥더라고요.
오늘 같은 날씨면 롱코트는 별로 안어울릴듯요.2. 잉???
'17.3.10 4:57 PM (39.118.xxx.16)다들 롱코트 입던데요
아직 추워요
롱부츠도 많이 신던데3. ...
'17.3.10 4:57 PM (211.224.xxx.201)날이 너무 좋아서....롱은 좀....
저는 오늘 중간길이 코트입었어요4. 음
'17.3.10 5:01 PM (211.114.xxx.77)날이 좀 풀렸으니 패딩대신. 코트인데요.
낮엔 좀 더울지 몰라도 저녁엔 아직은 겨울이에요.
좀 더우면 벗었다가 좀 추우면 다시 껴입음 되지 싶어요.5. 원글
'17.3.10 5:05 PM (1.238.xxx.123)49님~코트가 패딩처럼 덥지도 않고 포근하고 온도조절에 딱 좋은데
보기엔 패딩보다 더 한겨울처럼 보이는 단점이 있네요...이제 그만 입어야 할듯요.
39님~ 아마도 이번 주말이 마지막으로 올 겨울을 위해 넣어둬~넣어둬~해야지 싶어요..
211님~ 몸은 더 원하지만 사람들 보기 민망해서 이제 그만 겨울을 기다리며 참아얄듯요..6. 롱코트
'17.3.10 5:06 PM (211.36.xxx.25)멋집니다
한 번 더 보게 되던데요
기온 낮아서 덜 추워보이고 좋습니다.7. 원글
'17.3.10 5:13 PM (1.238.xxx.123)211.114님, 211.36님 응원 받아 오늘밤 또 입을 용기가 생기네요..
오손도손 이런 얘기한게 얼마만인지 오늘 정말 기쁜 날이네요~~8. 음
'17.3.10 5:30 PM (61.74.xxx.54)추우면 입으세요
사람마다 추위나 더위를 느끼는 정도차이가 크더라구요
추위를 많이 느끼는 사람은 롱코트 입어야죠9. 오손도손^^
'17.3.10 5:35 PM (211.36.xxx.149)이쁘게 입으세요.
롱코트는 진리죠10. 흠흠
'17.3.10 5:44 PM (106.248.xxx.82)오늘 롱코트 입고 출근한 1인.
따숩고 좋네요. ^^;11. 롱코트
'17.3.10 5:49 PM (183.109.xxx.87)요즘 바람이 얼마나 차가운데요
롱코트 오히려 멋있어보여요
패딩은 좀 답답해보이고 짧은 코트는 엄청 추워보이고12. 미들
'17.3.10 5:52 PM (221.127.xxx.128)사면 됩니다 숏은 넘 짧고 무릎 위 미들이 딱이던데요
13. 안에 좀 가볍게 입고
'17.3.10 5:56 PM (110.9.xxx.167)오픈해서 입으면 시크하던데요....
14. ㅡ.ㅡ
'17.3.10 6:08 PM (175.121.xxx.148)저 올겨울에 20년된 무스탕도 꺼내 입었어요.
중딩이 막내가 푸른바다의 전설에 나오는 홍진경 패션같다. 과하다 어쩌구 하는데.... 꿋꿋이 입고 다녔어요.
스타일이 과하면 어쩌겠어여. 따뜻하면 됐지....^^15. 한겨울패딩
'17.3.10 6:13 PM (218.237.xxx.131)4월까지 입는사람입니다.
대신 안에는 얇은원피스나 반팔입죠.
추위를 많이 타서 멋내기용 옷을 못입어요.
근데 백화점이나 식당은 또 외니 그렇게 덥게 느껴지는지(갱년기?^^)
훌렁 벗어야 겨우 불타는고구마 면해요.
이렇게 자체 온도조절 안되는 사람도 있어요.^^16. dlfjs
'17.3.10 6:43 PM (114.204.xxx.212)한낮 잠깐만 따뜻해요 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