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부실공사인건가요? 냄새가 심해요.

.....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7-03-10 16:41:24
오래된 주공아파트인데요.
층간소음도 심하고 윗집인줄 알고 찾아가면 윗집은 사람이 없어요.
더한건 냄새인데 겨울이라 모든 문을 닫고 생활하는데
옆집인지 윗집인지 모르겠는데 밥태운 냄새, 생선 굽는 냄새, 김굽는 냄새가
벽을 통해 들어와요. 창문도 닫혀있고 어디집인가 싶어 문열고 나가보면
신기하게 냄새 나는 집이 없어요.
문제는 냄새가 좋은 냄새가 아니고 주로 탄냄새나 담배 냄새 같은거라
역하기도 하고 머리도 아파요.
아침이나 저녁에 냄비밥을 하는건지 매번 태운 냄새가 진동하고요.
문도 다 닫고 있는데도 갑자기 거실에 탄냄새가 진동을 해요. 층간 소음도 심하고 정말 힘드네요.
바로 옆동으로 이사한건데 전에 살던 집은 화장실에 누가 담배펴서 냄새가 퍼졌지 거실에 냄새까지 퍼지진 않았거든요.
부실공사인건지 정말 이사가고 싶네요.
환기구도 아니고 벽 통해서도 냄새가 퍼지나요?
IP : 121.139.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된집에서 산적 있는데
    '17.3.10 4:43 PM (122.40.xxx.85)

    벽을 통해 냄새가 들어오기도 해요. 새아파트도 마찬가지고요.

  • 2. ..
    '17.3.10 4:43 PM (223.62.xxx.97)

    가스렌지 후드 통해서도 냄새 들어와요~

  • 3.
    '17.3.10 4:51 PM (211.114.xxx.77)

    딱히 하자라기보다는. 아파트의 한계인것 같아요.

  • 4. .....
    '17.3.10 5:15 PM (121.139.xxx.163)

    새아파트도 그러나요?
    전에 살땐 계단식이라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이 동네는 복도식만 있어서 옆에 붙어 있으니
    특히 더 심한것 같아요.
    벽을 통해 냄새가 들어오기도 하는군요.
    밥이며 김을 매번 태우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정말 괴롭네요.

  • 5.
    '17.3.10 5:22 PM (203.248.xxx.226)

    저는 주방 환풍구 (가스렌지 위에 달린거) 통해서 생선냄새가 그렇게 들어오더라구요.. 저희집 환풍기도 같이 틀면 냄새 빠지긴 하는데 그게 소음이.. ㅜㅜ
    그러고보니 새아파트로 이사오니 그런 일이 없네요.. 근데 1층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383 유치원 영유아검진제출이요 2 .... 2017/03/27 783
666382 저처럼 날씨 영향 많이 받으세요? 1 날씨 2017/03/27 550
666381 퀸 침대에서 킹사이즈 이불 쓰는거 어때요? 5 베베 2017/03/27 1,498
666380 남편이 갑자기 사고당하면 어쩌지, 죽으면 어쩌지 44 블링 2017/03/27 6,119
666379 세월호사건이후 젤 소름끼쳤던거 17 ㄴㄷ 2017/03/27 3,877
666378 살고 싶지 않아요 2 체념 2017/03/27 1,186
666377 중학교에서 학부모지원단을 만든다는데요 7 질문 2017/03/27 783
666376 남편이 당뇨로 입원후 수술합니다. 5 기도하는 마.. 2017/03/27 2,729
666375 양념만 남은 겉절이...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4 ..... 2017/03/27 584
666374 문재인 호남홀대론의 모든 것. 이것이 팩트다! 7 실제 그 사.. 2017/03/27 488
666373 슬립온 사고 싶은데 4 봄봄 2017/03/27 2,320
666372 제사 제사 제사 ㅠㅠ 7 제목없음 2017/03/27 2,375
666371 자기가 해야할 업무를 내게 떠맡길 때...님들은 어떻게 하나요?.. 4 2017/03/27 696
666370 우리집에 너무 의존하는 시누 조언 좀요... 25 ... 2017/03/27 5,017
666369 박지원 “안희정 버겁다…문재인, 민주당 후보돼야” 33 문모닝 2017/03/27 2,490
666368 (연주곡)아침의 나라 아침 2017/03/27 384
666367 문재인의 호남 진심. 광주 전남 3대 약속 전북 비전 4 호남의 내.. 2017/03/27 584
666366 식당에서 쓰고있던모자를 벗겼어요. 19 뭐야 이사람.. 2017/03/27 5,930
666365 갑순이 아빠가 고물 주워왔었는데 제 남편이 동묘중고 시장 다니네.. 3 하....... 2017/03/27 1,592
666364 70살까지 일할수 있을까요? 11 궁금 2017/03/27 2,486
666363 발목 삔지 20일 됐는데 온찜질 vs 냉찜질 - 어떤 게 맞나요.. 9 치료 2017/03/27 982
666362 남해쪽 여행 문의 3 .. 2017/03/27 1,459
666361 때려서라도 훈육하라는 글을 보고... 26 ... 2017/03/27 3,521
666360 안철수는 할 수 있다 10 안철수 정책.. 2017/03/27 537
666359 중1 딸아이 아침부터 성질을 내네요. 4 .... 2017/03/27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