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주공아파트인데요.
층간소음도 심하고 윗집인줄 알고 찾아가면 윗집은 사람이 없어요.
더한건 냄새인데 겨울이라 모든 문을 닫고 생활하는데
옆집인지 윗집인지 모르겠는데 밥태운 냄새, 생선 굽는 냄새, 김굽는 냄새가
벽을 통해 들어와요. 창문도 닫혀있고 어디집인가 싶어 문열고 나가보면
신기하게 냄새 나는 집이 없어요.
문제는 냄새가 좋은 냄새가 아니고 주로 탄냄새나 담배 냄새 같은거라
역하기도 하고 머리도 아파요.
아침이나 저녁에 냄비밥을 하는건지 매번 태운 냄새가 진동하고요.
문도 다 닫고 있는데도 갑자기 거실에 탄냄새가 진동을 해요. 층간 소음도 심하고 정말 힘드네요.
바로 옆동으로 이사한건데 전에 살던 집은 화장실에 누가 담배펴서 냄새가 퍼졌지 거실에 냄새까지 퍼지진 않았거든요.
부실공사인건지 정말 이사가고 싶네요.
환기구도 아니고 벽 통해서도 냄새가 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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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실공사인건가요? 냄새가 심해요.
.....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17-03-10 16:41:24
IP : 121.139.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래된집에서 산적 있는데
'17.3.10 4:43 PM (122.40.xxx.85)벽을 통해 냄새가 들어오기도 해요. 새아파트도 마찬가지고요.
2. ..
'17.3.10 4:43 PM (223.62.xxx.97)가스렌지 후드 통해서도 냄새 들어와요~
3. 음
'17.3.10 4:51 PM (211.114.xxx.77)딱히 하자라기보다는. 아파트의 한계인것 같아요.
4. .....
'17.3.10 5:15 PM (121.139.xxx.163)새아파트도 그러나요?
전에 살땐 계단식이라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이 동네는 복도식만 있어서 옆에 붙어 있으니
특히 더 심한것 같아요.
벽을 통해 냄새가 들어오기도 하는군요.
밥이며 김을 매번 태우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정말 괴롭네요.5. 흠
'17.3.10 5:22 PM (203.248.xxx.226)저는 주방 환풍구 (가스렌지 위에 달린거) 통해서 생선냄새가 그렇게 들어오더라구요.. 저희집 환풍기도 같이 틀면 냄새 빠지긴 하는데 그게 소음이.. ㅜㅜ
그러고보니 새아파트로 이사오니 그런 일이 없네요.. 근데 1층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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