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핵 선고 직후 택시를 탔는데요.
1. ...
'17.3.10 4:26 PM (223.62.xxx.71)노예들.
사고마비된 노비들.2. ㅋㅋ
'17.3.10 4:28 PM (111.118.xxx.165)저두 아까 탄핵 발표나자마자 기뻐 죽겠는데
탹배 왔더라고요.
음료라도 한캔 드리려다 혹시나 그네 매니아일까봐
못드렸네요..ㅋ3. ....
'17.3.10 4:30 PM (121.150.xxx.77) - 삭제된댓글저도 아까 사무실에 온 거래처 할배가 마음이 아프다 하길래
가실때 일부러 더 밝고 힘차게 안녕히가세요!!!! 했어요.4. 지하철탔는데
'17.3.10 4:32 PM (125.137.xxx.47)대학생하고 할배하고 어마어마한 설전을 봤습니다.
하다하다 안되니 문재인이도 박그네와 똑같다는 어거지피우는데 학생이 싱긋 웃더군요.
논리없이 목소리만 높여 우기는 할아버지들 세대는 이제 한물갔어요.5. --
'17.3.10 4:36 PM (125.183.xxx.215) - 삭제된댓글헌재 앞 탄핵반대 집회 화면에 자주비취는
경북 영천, 경남 양산 푯말들....
참 그동네 노인네들... 죽기전에 변하지 않을 듯...6. --
'17.3.10 4:36 PM (125.183.xxx.215)헌재 앞 탄핵반대 집회 화면에 자주비취는
경북 영천, 경남 양산 푯말들....
참 그동네 노인네들... 죽기전에는 변하지 않을 듯...7. ....
'17.3.10 4:37 PM (121.150.xxx.77)저도 아까 사무실에 온 거래처 할배가 마음이 아프다 하길래
가실때 일부러 더 밝고 경쾌하게 안녕히가세요!!!! 했어요.8. 쓰레기들
'17.3.10 4:41 PM (218.154.xxx.75)무식이 하늘을 찌릅니다 경상도 국민만 국민이 아니고 박사모들은 하는짓도 쓰레기 들이더라구요 변호인단
보세요 박사모하고 다르던가요 똑같아요 쓰레기들9. ..
'17.3.10 4:42 PM (114.204.xxx.212)맘 아플것도 참 없네요
국민 손해가 얼만데...
대선후 제가 탄 택시 기사는 주변에 박씨 찍은 사람이 없다는데 도대체 누가 찍은거냐고 부정선거 의혹 제기하던대요10. ...
'17.3.10 4:55 PM (223.62.xxx.23)제가 그동안 엄마랑 싸우기 싫어서 정치 얘기 안했는데
박근혜는 잘 쫓겨나는데 대통령 문재인 되는 꼴은 못본다며
문재인이 부정축재도 하고 세월호가 뭐가 어쩌고 하시길래
진짜 열받아서 증거 있으면 나도 보게 링크 좀 달라, 어디서 본 건지 알려달라 했더니 그건 본인도 모르신대요.
세월호 유가족이 돈이 어쩌고 하시길래 반박 기사 링크 보내드리니 조용하시네요.
이제 안 참을래요.
뒷짐지고 있다가 나라가 골로 가겠어요.
대선 때까지, 아니 계속계속 잘못된 건 바로잡아야겠어요.11. 슬프지만
'17.3.10 5:04 PM (188.154.xxx.64) - 삭제된댓글노인분들 대부분 권위주의에 찌들고 노예근성이 몸에 완전 베어서 바뀌기 불가능 한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사람들이 그렇는데라고 하시며 말하지만....본인 의견이신듯 ㅠ.ㅠ
그 나이에 그런 정신으로 제대로된 기사나 방송 찾아 보실수도 없고.....그런걸 보신듯 이해할 능력도 없고ㅠ.ㅠ
남의 얘기만이 아닌 우리엄마 얘기다 보니 슬퍼요 이런 현실.12. 슬프지만
'17.3.10 5:04 PM (188.154.xxx.64)노인분들 대부분 권위주의에 찌들고 노예근성이 몸에 완전 베어서 바뀌기 불가능 한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사람들이 그렇는데라고 하시며 말하지만....본인 의견이신듯 ㅠ.ㅠ
그 나이에 그런 정신으로 제대로된 기사나 방송 찾아 보실수도 없고.....그런걸 보신들 스스로 판단하고 이해할 능력도 없고ㅠ.ㅠ
남의 얘기만이 아닌 우리엄마 얘기다 보니 슬퍼요 이런 현실.13. 쓸개코
'17.3.10 5:09 PM (119.193.xxx.192)그꼴을 당하고도 아직 맘아픈 이들이 있군요..ㅡ.ㅡ
14. 역시 다르네.
'17.3.10 5:38 PM (124.53.xxx.131)아까 급히 택시탔는데 아져씨가 싱글벙글
문 닫자마자 대뜸,
방송보셨죠?
?..아,네~에..
낯선 남녀 둘이서 분위기 더할나위 없이 좋게
정치 얘기하다가 대선 후보까지 같아서 연인처럼 이심전심
손바닥 파박 부딫혀주고 기분 좋게 내렸어요.15. 둥둥
'17.3.10 5:56 PM (112.161.xxx.186)누군가 하고 봤더니 역시 깍두기님 ㅎ~~^^
16. ᆢ
'17.3.10 7:01 PM (110.70.xxx.222)이상하게 나이드신분들
닥에게 짠하게 느끼나봐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일단 앓던이 빠진것처럼
기분 띵호아입니다17. 택시운전하시는분들
'17.3.11 3:17 AM (210.97.xxx.24)기사분들 유난히 박근혜지지자들 많더라구요?..왜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