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 오는 시간이 점심시간인데요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7-03-10 16:07:55

집을 내놨는데 점심시간쯤에 온데요. 그렇다고 못오게 할수도 없고. 그냥 엉겁결에 시간약속은 해버린 상태구요.

집 보러 올때 좋은 냄새 나야 좋다는데.

일단 밥을 안하고 있을수도 없고. 집보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 아니지만.

일단 다 준비해놓고. 나가면 바로 요리해서 먹을수 있게만 해놓을까요?

아님. 그냥 요리를 해도 될까요?

집 보러 왔는데 음식냄새 막 나고 그럼 좀 그렇겠죠?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10 4:09 PM (117.123.xxx.220) - 삭제된댓글

    같은 상황이시네요. 전 그냥 빵먹으면서 기다려요. 아무래도 저부터가 음식 냄새 나는 집 별로라서요.

  • 2. ....
    '17.3.10 4:10 PM (112.220.xxx.102)

    점심 늦게 먹는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 3. 00
    '17.3.10 4:11 PM (220.120.xxx.158)

    조금 빨리 드시고 치우시던지 아님 아예 늦춰 드시던지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보리차나 커피 끓이면 향이 좋아요

  • 4. ..
    '17.3.10 4:1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제가 산 집은, 마침 제가 딱 방문 했을 때..
    네 가족이 청국장 끓여서 와장창 먹고 있던데요.

    전혀 상관 안 하고 식사 하면서, 네네 잘 보세요~ 편하게 하길래,
    오히려 맘 편히 둘러봤어요.

    청국장 냄새 풍풍 났지만, 시세보다 저렴해서 바로 계약했어요 ㅋ

  • 5. .....
    '17.3.10 4:25 PM (125.186.xxx.152)

    부동산에게 집 보러 오기 전에 꼭 확인전화 달라고 하세요.
    기다리느라 밥도 못 먹고 있는데 연락없이 펑크 내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맛있는 집밥 냄새는 오히려 도움 되기도 해요.
    집 내놓은지 오래 되서 보여주기에 지쳐서...집 보거나 말거나 밥해먹고 그랬더니..어느 이혼남이 집밥 먹는 모습에 계약했다는 얘기도 있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836 담담하게 씁니다 남편과 그만 살고 싶어요 8 ... 2017/03/12 4,578
660835 묘하네 1 000 2017/03/12 491
660834 헌재 판결문 보고 저처럼 10년묵은 가래가 17 ㅇㅇ 2017/03/12 1,476
660833 어둠이깔리니 지금청와대에서 출발했다네요 20 ㄱㄴㄷ 2017/03/12 2,756
660832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보면 어떤 느낌드세요? 14 .. 2017/03/12 4,720
660831 뭔 짓을 하느라고 이렇게 밍기적 거리면서 청와대에서 안나오는지... 17 ㅇㅇ 2017/03/12 2,443
660830 닭고기 만으로 단백질섭취 이상없을까요? 3 무지개 2017/03/12 995
660829 다시 은둔형 되겠죠? 6 .. 2017/03/12 1,958
660828 문재인님, 노무현정부가 농민 패죽일 때 무엇하셨나요? 17 문모닝 2017/03/12 1,161
660827 해지고 떠나려는거 같은데요ㅎㅎ 1 mㅎㅎㅎ 2017/03/12 767
660826 제리맥과이어 6 이시기에 2017/03/12 881
660825 올수리까지 해주고 전월세를 내면 남는게 있나요? 6 주인입장에서.. 2017/03/12 1,968
660824 박근혜 대인기피증이나 공황장애 있을거 같아요 4 병자 2017/03/12 2,395
660823 7시에 출발한대요. 22 닥년 2017/03/12 2,344
660822 지금 JTBC 뉴스특보에 나오는 맨 오른쪽 사람 누구죠? 7 기억이..... 2017/03/12 1,693
660821 올수리조건으로 전세들어가는거 어떤가요? 8 ... 2017/03/12 2,222
660820 문재인 자꾸 왜 이러죠? 50 문재인 2017/03/12 3,320
660819 "학종늘리라더니 .."갑자기 말바꾼 교육부 5 R유 2017/03/12 2,454
660818 근혜야 삼성동집에 돈 너무 쓰지 마라 4 깜빵고고 2017/03/12 1,741
660817 박사모들 삼성동 검찰 압수수색 방해하려고 쇼하고 있는거라고 하는.. 4 저무지랭이들.. 2017/03/12 1,032
660816 팔자 하나는 참 좋아요 2 .. 2017/03/12 1,399
660815 파면 전후를 기준으로 한국사회 좀 변할 것 같지 않나요? 3 변화의 봄 2017/03/12 878
660814 영화 귀여운 여인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6 ㅌㅌ 2017/03/12 1,361
660813 해지면 기어나올라나 보네요. 3 .. 2017/03/12 834
660812 김희선 엄마가 사진작가랑 왜 싸웠다는 거에요??? 56 ,,, 2017/03/12 4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