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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0%는 의사 몫" 리베이트 장부 단독 입수
....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7-03-10 14:14:16
IP : 211.114.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10 2:15 PM (211.114.xxx.82)【 기자 】 MBN이 단독 입수한 한 의료보조기 업체의 리베이트 장부입니다.
의사 이름과 함께 의료보조기 판매 건수, 금액이 정리돼 있습니다.
1년간 최고 8천만 원이 넘는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를 시작으로 판매 금액 순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대학병원은 물론 일선 의원급 병원들까지, 리베이트 장부에 이름을 올린 병원만 부산과 경남 등 100여 곳에 달합니다.
처방료라는 명목으로 리베이트가 전달됐는데의료보조기 가격이 20만 원이면 30%, 6만 원이 리베이트로 전달된 것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이 업체가 건넨 리베이트 금액은 지난 2014년에만 14억 원, 2015년에도 15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2. ㅇㅇ
'17.3.10 2:32 PM (182.221.xxx.35)엄마가 얼마전 부산 성모병원에서 척추수술받았는데 수술받기전에 의사가 허리보호대를 미리 사놓으라고 하더니 의사말 떨어지기 무섭게 의료보조기 업체에서 사람이 병원으로 방문해서 허리칫수 재며 30만원이라고 함.
플라스틱조각에 찍찍이 덧댄것으로 대단한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2만원이면 될 것을 , 수술에 정신빠져 따지지도 못했는데,..
의료기업체에서 어떻게 알고 득달같이 왔을까 궁금했는데 이런 비리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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