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안의 혐오와 분노, 깊은 빡침은 여전하지만,
이제는 저 꼴통들을 보듬어야 합니다.
저 꼴통들이 더 이상 광장으로 나오지 않게 다독이고 통합으로 가야합니다.
저 인간들이 왜 자꾸기어 나오는가.....
집안에선 별 볼일 없는 존재지만, 밖에 나오니 애국 시민이 되어 있더라....
잘 달래고 보듬읍시다.
나 스트레스 풀겠다고, 조롱하고 비아냥 거리지 말고, 대승적으로 존중해 주는 것이 어떨까요
그래도 같이 숨쉬고 살수 밖에 없는 현실이잖아요
저것들은 돈에 움직이네요.
돈을 주면 나올 것이고 안주면 안나올테니 물주를 잡아내야죠.
보듬어주지 않아도 이제 안 나올겁니다. 저들을 조직화하고 움직이려면 상당한 자금이 듭니다. 이제 돈줄이 사라질거고 관변단체 불법지원 조사하면 몇 놈 잡혀들어 갈겁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바로 대선 정국으로 분위기가 휘몰아갑니다. 아무도 저들에게 신경 안쓸겁니다.
맹목적 광신도를 무슨수로.
기대도 크셔....
주변에 돈 안 받는 (알바 아닌) 태극기 지지자들 몇 아는데
어차피 생각이 바뀔 인간들은 아니고
꼰대 부장님 어르듯 자극 안하면 제 풀에 꺾여요.
저들이 울분에 길거리에 나갈수록 우리에게 불리한거니 그냥 정권 바뀔때까진 저라면 자극 안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