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졸이며 보는데 재판관의 그러나 그러나 소리에 심장이 쪼그라 드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박근혜 파면 ~!!!그 순간 와 대딩하고 아들하고 하이파이브하고 됐어! 하면서 눈물 찔금~!!
정말 10월말쯤부터 지긋지긋 닭땜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정의가 살아 있는 순간을 느끼니 희열입니다.
그동안 시국 선언하고 동맹휴업에 촛불집회 나가며 고생한 아들과 친구들 축하톡하며 나가서 회포를 푼다니
오늘 정말 기쁜 날이네요~ 저야 어디 감격을 나눌곳이 없어 이곳에 왔지만요~
하여간 만세 만세 만세 입니다~^^&